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정서적 부분 포기해야겠죠?
그부분빼고 주말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만들긴하고
내내 티비만 보긴하지만 같이 있기는한데
정서적인 부분은 포기하고 살아야 겠죠?
1. 보통
'18.4.13 10:14 AM (118.219.xxx.45)그러지 않나요?
아들키워보니 남편이해가던데..
남녀는 다른 종이구나!2. 제가
'18.4.13 10:18 AM (61.84.xxx.53)요즘 그런 맘으로 힘들어요ㅜ
남펀들은 아내의 정서적인 면을 너.....무 모르는것 같아요ㅜ
남편학교라도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ㅠ3. 꼭
'18.4.13 10:20 AM (223.62.xxx.189)애들한테만 맞추는 거
잘하는 거 아닙니다.4. 다그래요
'18.4.13 10:21 AM (122.42.xxx.24)그냥 남편한테 기대말고..님도 님하고픈대로 사세요
5. ;;
'18.4.13 10:21 AM (223.39.xxx.146)뭘 원래그렇다는건지? 저도 아들키우고있는데 이해안가는데요?
남자들 정서적인부분 연애때는 너무잘알던데요
다 마음이 식어서 여자로안보여서 그런거예요6. ..
'18.4.13 10:33 AM (183.98.xxx.95)정확한 통계가 없으니 다 그런건 아니겠죠
대부분 회식 밤문화 남자들 술문화로 이 사회가 돌아갔죠
가정은 저 뒷전
부부중심으로 가정이 움직이지 않았죠..
바쁜 시기는 이해해 줘야하는거 같구요
가끔씩 잘하라고 타협을 보세요7. Happy2018
'18.4.13 10:33 AM (49.164.xxx.133)참 행복은 사랑하는 가족이랑 맛있는 밥한끼 먹는 그걸텐데..
아직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럴꺼예요
에고 언제 정신 차릴라나8. 원글님이
'18.4.13 10:36 AM (58.124.xxx.39)지나치게 아이들 중심에 가정 중심이 아닌지 생각도 해봐야죠
원글님도 본인 원하는 거 하자고 하고 그래야합니다.9. ..
'18.4.13 10:42 AM (223.62.xxx.170)결혼하니까 주변 대부분이 그리 살던데요?
게임에 빠지는 남자도 많고
폭력이나 중독 없이 돈 많이 벌면 괜찮아요
왜 자녀 보고 산다 소리가 있겠어요
남자들은 유전자 자체가 멀티가 안 되고 이기적이라 포기하고 사는 게 편할 거에요10. ...
'18.4.13 1:37 PM (106.102.xxx.146)무관심해져보세요 남편도 어느순간 느끼겠죠,
11. ....
'18.4.13 3:0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나이먹어 이미 모든 게 굳어질대로 굳어진 남편에게
불가능한것을 요구하며 바꾸려는 것은 내 힘만 빠지는 일12. 원글
'18.4.13 6:40 PM (112.148.xxx.86)네,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