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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칼이 와도 요리가 싫으신 분들 모여봐요

요리고자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8-04-11 23:58:08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닌데 그런 분을 도와줘야되는 상황이에요. 애 둘을 먹이고 키워야되는데 진짜 요리하기 싫은 이유를 써주시고 이런 솔루션이 있었음 좋겠다는 것도요. 전 기자도 아니고 방송작가도 아닙니다. 어떤 방법으로 도와야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그래요.
IP : 39.7.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12 12:00 AM (122.35.xxx.170)

    싫으면 사다먹이고 사람 고용해야죠.
    전 청소를 너무 싫어해서 일주일에 두번 도우미님 오십니다.

  • 2. 목에 칼 들어오면 할거지만
    '18.4.12 12:24 AM (175.223.xxx.150)

    나이 먹어 게을러져서 (일시적인 게으름이길 바람) 그냥 귀찮아요. 특히 칼로 이것 저것 써는것. 무엇보다도 뒷정리.설겆이 너무 너무 싫고 최악은 음식물쓰레기 생기는거에요.
    오늘 저녁에는 본도시락 먹었어요. 그나마 밥.반찬 먹는게 건강에 나을것 같아서.

  • 3. 주말부부 맞벌이하시는데
    '18.4.12 12:30 AM (39.7.xxx.131)

    반찬이고 국, 찌개까지 사다드시네요. 애들도 고스란히 인스턴트만 먹게되는 문제가 있어요. 심각한 아토피 피부인데.

  • 4. 돈 받고 일하시는 건가요?
    '18.4.12 12:37 AM (151.231.xxx.20)

    그게 아니라면 왜 남의 가정 식생활에 도움(!??)을 어떻게?? 주겠다는 것인지,
    이유는 왜 알아야 하나요? 이유에 따라서 님의 역할이 달라지나요?

  • 5. . .
    '18.4.12 12:42 AM (61.77.xxx.221)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 맞벌이면 평소 육아는 부인이 전담하겠네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식사까지 바라면 안돼죠.
    조미료 덜 쓰는 반찬집 연결해 주던지 식사 전담 도우미를 소개시켜주세요.

  • 6.
    '18.4.12 1:45 A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음식해주세요

  • 7. 반찬배달
    '18.4.12 2:27 AM (85.6.xxx.112)

    아니면 가정부나 파출부 요리점담으로 고용.

  • 8. 그렇군
    '18.4.12 8:51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그러신분은 요리할때 옆에 아무도없어야 합니다.
    요리도 하기 싫은데 옆에서 애들이 징징대거나 어지르거나하면 정신이 산만해서 못하거든요.
    요리를 하게 하는 직빵은 전날 굶으라고 하세요.
    배가 고프면 뭐라도 해집니다ㅎ

  • 9. 요리싫어
    '18.4.12 10:09 AM (121.166.xxx.205)

    장보고, 다듬고, 정리하고, 먹고, 치우고. 이 일에 인생 대부분이 소모된다니 싫ㅇㅓ요.
    뭘해도 맛이 없고, 그러니까 한 끼하고 버려야 할 것이 많아서 싫어요.
    잘 지은 밥과 반찬 세 가지 정도면 집밥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못 만들어요ㅠㅠ
    고기나 생선반찬 싫고, 햄어묵소시지 안먹고 싶은데 문제는 채소반찬을 밋있게 만들줄 몰라요...사멱는 음식도 별로이고, 레토르트 음식도 몇 번 먹음 질리고. 맛있고 깔끔한 채소반찬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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