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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부러워하는 사람 많네요

.. 조회수 : 8,856
작성일 : 2018-04-11 19:32:49
프리로 일하는데 좀 전까지 취미로 배우는 거 2시간 하면서
파킨슨병 앓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든 선생님 이야기 공감해드리고
운동하러 가는 길이에요
다음 달에 아는 동생이랑 보름간 뉴욕 가는데
기혼인 지인들이 물어보고는 평소와 달리 반응이 쌔하네요
노처녀가 외로워하고 힘들어해야 좋은 마음이 생기나봐요
연애 많이 해봐서 남편 있어도 외롭다는 것도 알고 밤에 남편이나 육아로 시달리는 거 82에서 보고 비혼으로 맘 굳힌지 오래라
82에 고맙게 생각하는데
한편으로 안 보는 게 나은 글도 자주 올라오네요







IP : 223.62.xxx.44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ㅈㅁ
    '18.4.11 7:35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좀 불쌍.

    진짜로 부러워하는 기혼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 2. 아니 ㅋ
    '18.4.11 7:36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왜 남의 글에 신경을 써요?
    인생을 82에서 배우신 분이라니..ㅎㅎ

  • 3. 아니 ㅋ
    '18.4.11 7:37 PM (58.230.xxx.242)

    왜 남의 글에 신경을 써요?
    인생을 82에서 배우신 분이라니..ㅎㅎ
    전형적인 노처녀시네요.

  • 4. 스마일01
    '18.4.11 7:39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파킨슨병있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친정어머니는 안걸리란법 있나요?글구 유부녀도 뉴욕 갑니다.저도 40살에 결혼했지만 윈글 좀 우습네요 ㅋㅋㅋ

  • 5. 여기는요
    '18.4.11 7:42 PM (223.62.xxx.170)

    딴 여자들이 얼마나 불행한지 보고
    정신승리하러 오는 곳이에요.
    님도 마찬가지겠죠.
    그냥저냥 잘 사는 기혼자들은 글도 안써요.
    쓸 게 없으니까.
    비혼이유가 82라니..ㅎ

  • 6. 설사
    '18.4.11 7:43 PM (219.251.xxx.31)

    부러워한다고해도 진심부러운사람이몇명될까요?ㅡㅡ
    40 50 되도록 싱글이면 아무리 날고기는 케리어를 가졌어도 안되보이던데 ㅡㅡ

  • 7. --.
    '18.4.11 7:45 PM (220.116.xxx.156)

    보름간 뉴욕간다니 부러워서 쌔..할 수는 있어도
    뭐 노처녀여서 부러워 했겠어요.
    서로 챙겨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게 나쁘기만 한 건 아녜요.
    긴 세월 아웅다웅 하며 다른 시름 잊고 살며, 서로 공통주제로 알콩달콩 하는 재미 만만치 않아요.

  • 8. ..
    '18.4.11 7:46 PM (125.177.xxx.200)

    윗분들은 결혼 생활이 만족스러운 분들이니 전혀 안부러운거고...
    전 너무 부럽네요.
    시간,돈, 마음의 여유 너무나 부러워요.
    다시 태어난다면 저도 비혼 택하려구요.

  • 9. 예전에
    '18.4.11 7:46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결혼한 선배언니들이 너는 절대 결혼하지말구
    혼자 살라고~~~
    자기들은 이미 결혼해서 잘 살면서 어쩌다 안좋아 지면
    그 하나로 너는 결혼하지 마라고 ㅋㅋㅋ

  • 10. ..
    '18.4.11 7:47 PM (223.62.xxx.44)

    유부녀 미국 가져 그런데 혼자나 친구랑 가는 일 없자나요
    부러워서 쓰는 댓글만 보여요
    전 기혼이 그렇게 안 되보이던데
    자기 능력이 보통 되는데도 물건 하나 사도 남편 눈치 보는
    친구들 보면 애잔해요

  • 11. 흠흠
    '18.4.11 7:47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그런친구들만있나봐요
    제주위엔 결혼 잘해서
    알콩달콩 재밌게 사는 친구들 많아요ㅋㅋ

  • 12. ..
    '18.4.11 7:51 PM (223.62.xxx.44)

    눈치 보는 애들도 알콩달콩해요 주기적으로 눈치 보는 거 빼면요 전 눈치 볼 일 없으니 제인생의 주인이 저 하나거든요

  • 13. 그냥
    '18.4.11 7:53 PM (58.230.xxx.242)

    자기 인생 잘 살면 되지
    뭔 내가 행복한 이유를 남의 불행에서 찾나요.
    너무 찌질합니다.

  • 14. ...
    '18.4.11 7:54 PM (121.124.xxx.53)

    비혼인데 82에서 힘든 기혼글 보면서 위로받나봐요..

  • 15. ㅐㅐㅐㅐ
    '18.4.11 7:56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이 글고 낚시같은데 요즘 부쩍 기혼 미혼 싸움붙이려고 낚는 글들 엄청 올라오네요. 남혐 여혐 그런것처럼 일부러 혐오 부추기려고 이런글들 알바들이 올리는듯한데 그럴법하지만 읽어보면 그냥 무슨 댓글 달릴지 뻔하고 목적이 읽히는 글들은 대부분 목적 가지고 쓴 글들이니 걸러읽으시길.

  • 16. 저는
    '18.4.11 7:57 PM (211.42.xxx.117)

    부럽네요~살아보니 결혼타입과 비혼타입이있는것같아요 지금가정생활에 불만없지만 저는 비혼타입이었던것같아서 많이부러워요ㅜㅜ 결혼이비정상정으로 많을뿐 비혼화이팅!

  • 17. ..
    '18.4.11 7:58 PM (223.62.xxx.44)

    여기 착각하는 기혼들에게 아니란 걸 알려주는 거지
    평소에는 이런 비교 거의 생각도 안 해요
    스스로 잘 살고 있다란 확신이 있으니까요

  • 18. 진짜
    '18.4.11 7:59 PM (223.62.xxx.115)

    왜 우월감 서로 못 가져 안달인지....
    각자 인생 사세요 좀

  • 19. 동감백배
    '18.4.11 8:01 PM (96.231.xxx.177)

    기혼인 지인들이 물어보고는 평소와 달리 반응이 쌔하네요
    노처녀가 외로워하고 힘들어해야 좋은 마음이 생기나봐요 222222222222

  • 20. ㅡㅡ
    '18.4.11 8:01 PM (122.35.xxx.170)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

  • 21. 체리
    '18.4.11 8:02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딱히 불행한건 아닌데 저를 둘러싸고있는 관계들이 숨막혀요.내주변도 겉으로는 알콩달콩이지 속바닥까지 터놓고얘기하는 사이에서는 결혼후회들해요. 저도 내한몸만 챙겨도되면 좋겠네요.

  • 22. ??
    '18.4.11 8:05 PM (180.224.xxx.210)

    내 주변 기혼녀들은 친구들끼리 여행 잘만 다녀요.
    무슨 눈치를 본다고...

    님 주변이 그렇다고 다 그런 거 아니고요.

    쌔했다는 것도 님 착각 아닌가요?

  • 23. ..
    '18.4.11 8:06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자기주장이 확실하면 반박할 게 드물어 배아파 낚시라 하나보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인간 사랑의 한계를 알아 혼자 사는 행복을 아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 24. ..
    '18.4.11 8:07 PM (223.62.xxx.44)

    자기주장이 확실하면 반박할 게 드물어 배아파 낚시라 하나보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인간 사랑의 한계를 알아 혼자 사는 행복을 아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 25. 아이피 보삼
    '18.4.11 8:11 PM (1.238.xxx.39)

    어그로~~

  • 26. ㅇㅇ
    '18.4.11 8:12 PM (223.62.xxx.19)

    인생 불쌍해요.. 좋고 행복한 얘기, 사람들 익게까지 와서 안풀어요.. 정말 참다참다 힘든순간 익게 빌려서 하소연할뿐이지.. 근데 그걸 보고 본인 혼인여부까지 결정할 주관이면 뭐.. 본인 노처녀인거 부러워한다고 착각속에 살만하네요 빙산의 일각으로 보는 남의 일상과 비교하며 그 자부심이라도 붙잡고 살아야 할 인생이네요

  • 27. ㅇㅇ
    '18.4.11 8:13 PM (223.62.xxx.49)

    노처녀의 정신승리인듯..

  • 28. 근데
    '18.4.11 8:18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인터넷 들여다보고 정신승리 한다고 웃고만 넘길게 아닌게
    요즘 젊은 사람들 결혼 기피하는 이유 중에 현실적인 글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 그런 것도 있어요.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면서 지레 질려서 그렇죠.

  • 29. ..
    '18.4.11 8:18 PM (125.177.xxx.43)

    여행간다니까 그게 부러운거죠

  • 30. ㅋㅋㅋㅋ
    '18.4.11 8:25 PM (58.124.xxx.39)

    이런 바보같은 생각까지 할 정도면

    비혼자라서 행복한 사람이 아닌데요? ㅎㅎ

  • 31. ㅋㅋ
    '18.4.11 8:27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행복하다면서 왜 신경쓸까
    말로만 부럽다하는건데
    그걸 믿다니

  • 32. 행복
    '18.4.11 8:32 P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각자 행복하면 되지요.

    원글님은 심심한천국에서 행복하시고 기혼녀들은 재미있는 지옥에서 행복하고..

  • 33.
    '18.4.11 8:33 PM (121.140.xxx.223)

    이런분들 좀 불쌍. 
    진짜로 부러워하는 기혼들이 몇이나 되겠어요..2222222

    신포도 쩌네요.
    오프에서 보면 빼박 노처녀 느낌 딱 올 것 같아요. 자신있으면 한 번 봐볼래요? 당신이 왜 노처녀인지 절절하게 깨닫게 해드리죠.
    못난인간. 이러니 잘난 남자들이 안 꼬이고 꼬이는 남자들은 다 원글수준만큼 우중충~했죠. 정신승리 많이 하세요^^

  • 34. 아 풋님^^
    '18.4.11 8:37 PM (124.53.xxx.190)

    와~~대박이세요~~~^^

  • 35. ...
    '18.4.11 8:45 PM (119.64.xxx.92)

    오프라인에서 결혼안했다고하면 노인네들은 되게 안타까워(?)하고 ㅎ
    제 또래들은 부럽다..어쩌고 하는데 사실 더 재수없어요 ㅎ
    부러우면 지도 이혼하던가..

  • 36. 이봐요ㅋ
    '18.4.11 8:49 PM (175.223.xxx.171)

    프리로 일하는 노처녀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나요?
    공부 오래하다 교수된 노처녀도 아니고. 프리ㅋㅋㅋㅋㅋ
    꼴랑 뉴욕 가면서 그걸로 우월감 느끼려고 무지 노력 중이시네요. 기혼 중 행복한 사람은 가정이 뉴욕같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육아나 남편에 시달린다는 글을 온라인에 읽고 그것이 결혼생활의 전부라 믿어 비혼을 결심한걸 보면 자라온 가정환경이 불행한 사람인가 봐요. 불쌍하네요.

  • 37.
    '18.4.11 8:53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프리는 안 부러워요
    프리가 몇푼이나 번다구요
    부모가 천년만년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부모 돌아가시고
    내편없으면 슬프지않을까 싶은데

  • 38. ..
    '18.4.11 8:53 PM (221.138.xxx.69)

    다들 부들부들 하시네요
    잘난 남자도 만났고 못난 남자도 만났네요
    저 안 우중충해요 화사까진 아니어도 어디나가면 외모칭찬 받는 게 일입니다

  • 39. 어맛!
    '18.4.11 8:58 PM (159.89.xxx.40)

    이런 캐릭터는 원피스녀 밖에는 없을텐데.

  • 40. 진짜
    '18.4.11 9:02 P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에 황사에 강풍에 정신을 못차릴 나날들인데 어디서 이런 칙칙한 노처녀까지 등장해서 사람을 힘들게 하나요

  • 41.
    '18.4.11 9:04 PM (175.223.xxx.150)

    결혼도 부익부 빈익빈이여
    해본 사람이나 하는거지
    행복하면 남이 뭐라든 신경도 안쓸텐데
    나중에 딴 소리하기 없긔

  • 42. 12233
    '18.4.11 9:06 PM (220.88.xxx.202)

    그냥 인사치례로 결혼안한 미혼
    만나면 그 자유가 부럽다..말만하지
    진심 안 부러워요.

    남편 있음. 얼마나 좋은게 많은데요.
    여자친구 몇명보다 조금은 단순한
    남편이랑 얘기함 마음이 훨 편해요.
    여자들은 뭐든 지들보다 조금만 낫다싶음
    말 꼬고 질투심 들어내고.진심 피곤해요.

    평생 내 옆에서 기사처럼 뒷일 다 봐주고
    챙겨주는 남자 하나 있는데
    미혼이 뭐가 부럽겠어요.

    물론 시댁이나 그런사람들땜에
    스트레스 받는 일 있죠.
    근데 그건 일년에 몇번이고
    나머지는 다 평온해요.

    원글님.
    어디가면 외모칭찬 받는다는데.
    내가 외모나 뭐가 좀 떨어져서
    아직 미혼이다.함 억울하지나 않지..
    외모도 되고 능력도 되는데
    난 안간다.
    정신승리함 더 비참하지 않나요??

  • 43. 비혼
    '18.4.11 9:07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82에서 의외로 현자타임 오는 글은.. 남편이 바람났다, 시가 사람들이 돌아이다 이런 극단적인 글들이 아니라요
    자기 애가 착실하다는 글에 (별 대단한 내용도 없음) 질투댓글 작렬하는거 보니 불행한 사람들이 많구나 싶더라구요. 날 선 댓글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 44. 지능 떨어져 보임
    '18.4.11 9:29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글을 이랗게밖에 못쓰나..
    하나도 안 부러움

  • 45.
    '18.4.11 9:31 PM (45.64.xxx.125)

    진짜 행복한 비혼들은 이런글
    안쓸것같아요..

    비혼 괜히 욕먹이는 글인데요?
    반대로 넘행복해죽겠다고 남기지 않은 기혼두
    있구요...
    그냥 일상이 행복이죠..글자체가 꼬인듯

  • 46. 지능 떨어져보임
    '18.4.11 9:39 PM (223.62.xxx.22)

    글을 이렇게밖에 못쓰나..
    질투심이 1도 안 생김

  • 47. ..
    '18.4.11 10:25 PM (223.62.xxx.44)

    질투심 생기라고 쓴 글 아닙니다
    각자 정신승리하는데 말이져
    여기 비혼 욕하는 댓글 단 아줌마들 행복할 리가 없져
    그간 관련글 눈팅만 하다 언제 비혼 행복한 사람도 많다는 글 쓰고싶었어요
    이렇게 자주 82에서 씹힐 만한 이유가 전혀 없어요
    어찌 보이든 내 알바 아닙니다
    뭐눈엔 뭐만 보이니까요

  • 48. ...
    '18.4.11 10:25 PM (223.39.xxx.149)

    여기 아줌마들 부들부들 거리는거 보니ㅎㅎㅎ
    프리로 살아남기 얼마나 힘든데 ㅋㅋㅋ
    하긴 사회생활 해봣겠나

  • 49. ㅎㅎ
    '18.4.11 10:29 PM (175.223.xxx.150)

    프리는 사회생활이라기보다는 개인영업이죠 뭐
    개인영업에 집중하세욧

  • 50. ㅎㅎ
    '18.4.11 10:29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엄밀히말해 조직생활은 아니라고요

  • 51. ..
    '18.4.11 10:30 PM (223.62.xxx.44)

    220.88님
    주변에 바람 피우며 두 집 살림하던 교수님이나 아재들 말하는 거 보면 부인들이랑 사이도 꽤 좋던데요?
    그런데 한 여자에 만족 못하는 남자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저도 연애할 때 대화 통할 때는 좋았어요
    막 서로 대화하다 보면 운명인 거 같고 하나 된 거 같고 그러져? 그런 착각으로 행복하다 하고 사는 겁니다 결혼의 윤활유이기도 하구요

  • 52.
    '18.4.11 10:47 PM (175.223.xxx.195)

    위에 223.39님 원글이 프리로 잘 살고있는지 아니면 그냥저냥 먹고만 사는지 어찌 아시나요? 글 느낌보니 능력있는 프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멋진 비혼인지 못낫 노처녀인지 온라인에서는 확인 안 되니 오프에서 한번 보면 될걸 주구장창 온라인에서만 주절거리시네요.
    온라인에서 너네 나 부럽지? 하는 사람치고 현실세계에서 제대로 된 인간을 못봐서요. 그리 자신있으면 나오세요. 전 30대 후반 유부녀고 광화문쪽에서 일하니 언제든 오세요.

  • 53. ㅎㅎ
    '18.4.11 11:04 PM (221.146.xxx.232)

    원글이는 글 내려라
    챙피하지도 않은지

  • 54. 아무리
    '18.4.11 11:25 PM (220.88.xxx.202)

    비혼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해봤자..
    결혼한 사람수가 더 많아서.
    결혼하고 행복하다는 사람이
    비혼이면서 행복하는 사람보다
    훨 더 많을껄요.

    여기 힘들다는 기혼 얘기가
    세상 전부는 아니에요.
    내내 좋다가 한번.. 일년에 몇번.
    딱 힘들때 글 올리는거!!
    그걸 전체라 생각하다니..

  • 55. 12233
    '18.4.11 11:41 PM (220.88.xxx.202)

    그럼 원글님은
    그 남자들이 말하는..
    아닌데 부인이 착각하고 사는
    결혼생활. 그런게 싫어서
    나는 비혼으로 산다..
    이말인가요??

    시야가 진짜 좁네요.
    경주마처럼 진짜 딱 앞만 보는.
    단편만 보고 사는 사람이네요.

    정신승리 진짜 오지네요..

  • 56. 노처녀는 몇살까지인가?
    '18.4.11 11:43 PM (175.213.xxx.182)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강렬한 욕망 - 자유. 자유로움에 대한 부러움이겠죠.
    전 연애는 몇번 꽤 오래했는데 결국은 다 시들해서
    선택적 비혼녀라 나의 소중한 자유를 누리고 살아요.
    단지 강아지가 생겨서 또다른 구속이라 맘대로 여행을 못떠나긴해도 뭐...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앉은 나이가 되어서...

  • 57. 딱하게도
    '18.4.12 12:0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싶어 병 났구나.

  • 58. ㅡㅡ
    '18.4.12 12:24 AM (138.19.xxx.110)

    기혼은 노처녀 삶에 관심이 없어요
    굉장히 단조로울걸 아니까요
    그냥 얘기하다 미안해서 부러운척하거나
    혼자 행복한게 미안해서 결혼이 별로인척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대다수..
    반면 미혼은 기혼의 삶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대부분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마무리는 늘 정신승리인 경우가 많고요.
    아마 친구들이 쎄한게 부러워서가 아니라
    왜 별것도 아닌일로 자랑하듯 말하지?싶어서 그런듯해요..
    사실 노처녀들끼리 뉴욕가는거 부러워할 기혼자 없을거같은데....남친이랑 가는거나 뉴욕에 남친보러가는거면 몰라도..

  • 59. ..
    '18.4.12 12:27 AM (125.176.xxx.133)

    원글 안쓰럽네요ᆢ
    뭘비교하고그래요
    비교하면 한도끝도없어요ㅡㅡ
    ㅉㅉ

  • 60. 비혼인데
    '18.4.12 2:5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기혼한테 별로 관심없고 제분야 제 돈 제 건강 제취미가 중요하고
    기혼들도 비혼한테 별로 관심없어요.
    결혼해서 애키우는 애들은 그야말로 광신도 수준으로 애한테 빠져있고 주로 시집이나 애들 비교못하니까 하소연 비혼한테 하는거고 다들 자기남편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결혼해서 살거나 능력없는거 스스로 주제파악해서 남편한테 기생해서 사는거 다행스럽게 생각하는듯 해요.

    성격에 안맞아서 비혼인 사람은 비혼 맞는데
    결혼 진짜 하고싶은데 못하는 사람은 비혼 범주에서 빼야죠.

    저는 에너지 없어서 저한테만 집중하면서 사는데 애 키우는 친구들 보면 대단하다싶고 남편비위맞추고 돈타서 쓰는 애들도 나름 다 대단하고 혼자 자기일 다 할려고 애쓰는 싱글들도 나름 대단하죠.

    저는 저 위에 남편이 차끌어주고 자기일 다 봐주고 돈 벌어다주고 머슴일 다해줘서 행복하다는 분이 제일 대단해보여요.
    머슴 부리면서 사는데 그 머슴한테 다리벌려주는 창녀라는 생각은 안드나보네요.

  • 61. ㅎㅎ
    '18.4.12 9:59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여기에 비혼욕하는 댓글다는 아줌마들이 행복할리가 없다니..
    그럼 이런글 굳이 파서 유부녀 까는 원글님은 행복할리가 있나요...

    저 31살에 결혼한 아줌마인데요
    비혼생활도 충분히 했구요 ㅋㅋㅋㅋ (7년 직장생활중 비혼이었고 연애도 실컷함) 결혼생활도 한 10년째하고있는데 둘다 나름 행복해요. 뭐 비교하고말고할게 어딨어요
    그냥 차이점은, 기혼은 비혼의 삶을 아는데, 비혼은 기혼의 삶을 모른다는거. ㅋㅋㅋㅋㅋ
    어차피 안다고해봤자 이런 단편적인 82글이나 친구들 얘기만 듣는거잖아요.
    본인에게 그 기혼의 삶이 어떤느낌일지 모르시는거잖아요. ㅋㅋㅋ
    둘다 나름 행복할수있는데, 적어도... 아는척은 하지마시옵소서 ㅋㅋㅋㅋ

  • 62. 한 번
    '18.4.12 10:05 AM (180.224.xxx.210)

    갔다 다시 와서 하는 말이면 인정.

    해보지도 않고서 신포도야 하는 거면 불인정.

  • 63. ..
    '18.4.12 2:14 PM (223.38.xxx.69)

    결혼한 엄마, 이모들 지인들이 먼저 증명해주네요
    어찌됐든 결혼은 하자는 윗세대와 더불어 살았는데 왜 갔다오는 오점을 남깁니까
    싱글의 시간적인 깊이와 성숙에 대해 헤아리지 못하고 약자로 혀를 내두르면서 오프에서 보면 암말도 못 할 아줌마들

  • 64.
    '18.4.12 2:37 PM (220.70.xxx.25)

    원글 정말 대책없는 노처녀네요. 오프에서 보면 아무말도 못하다니요? 제가 위에서 그리 오프에서 보자고 하니 거기에는 대꾸도 안하시더니^^
    같이 산 윗세대를 보니 결혼은 오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니....원글이 가정환경 어련히 알만 하네요. 이러니 노처녀들은 가정에 문제있다는 생각이 만연할 수 밖에요. 부모들 행복한걸 못보고 자라 결혼에 대해 덮어놓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보는.
    원글 보니 시간이 남아도는건 알겠는데 성숙은 전혀 알 길이 없네요.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제 주변엔 결혼해 일도 잘 하고 사는 아나운서 언니, 병원회식 하면 데리러가는 남편 둔 의사동생, 평소엔 가정 챙기다 때때로 통번역하며 본인 일 하는 유부친구도 많은데
    어쩌다 불행한 가정에 태어난 프리랜서(라고 쓰고 실상은 일 드문 백수 일지도?)가 노처녀 부러워하는 유부녀들이 많다고 온라인에서 떽떽대는지 얼굴 한 번 봅시다. 실제로 외모 칭찬들을 급인지, 아니면 그냥 늙어가는 망상에 젖은 인간인지는 실제로 보면 알겠죠.
    루저 냄새가 여기까지 나요^^ 아니 늙은 냄새인가?

  • 65. 또릿또릿
    '18.4.12 2:58 PM (223.62.xxx.146)

    비혼이나 기혼이나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죠^^
    전 미혼인데 아직까지는 혼자가 편하네용~

  • 66. ㅋㅋㅋ
    '18.4.12 3:59 PM (220.88.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 글 적는거 보니
    왜 노처녀인지 알만 하네...

  • 67. ㅋㅋㅋ
    '18.4.12 4:00 PM (220.88.xxx.202)

    원글 댓글 보니
    왜 노처녀인지 알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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