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영미권에서 나와서 영어를 무지 잘하는데
안정되고 정년 연금 보장된 직장 관두고
학원강사하는데
자기는 맘이 훨편하고 좋다고
맨날 자존심상하고 인격 갈굼당하는
조직생활 돈많이 줘도 싫다고
강사생활이 훨 낫다고 하네요
직장생활이 가장 힘든점은
모욕적인 상황이 많다는거
모든 직장인들의 공통점인가봐요
대학을 영미권에서 나와서 영어를 무지 잘하는데
안정되고 정년 연금 보장된 직장 관두고
학원강사하는데
자기는 맘이 훨편하고 좋다고
맨날 자존심상하고 인격 갈굼당하는
조직생활 돈많이 줘도 싫다고
강사생활이 훨 낫다고 하네요
직장생활이 가장 힘든점은
모욕적인 상황이 많다는거
모든 직장인들의 공통점인가봐요
저도 학원강사하고 싶어요 지금 공기업 다니는데 조직생활 힘들어요 전 공무원 경제학 시험 문제 풀면 거의 다 맞거든요 영어도 마찬가시구요 일타강사해서 몇년 고생하고 그뒤로 쉬고 싶어요
네, 조직생활 힘들어요. 인격모독 많이 당하고 살죠.
가르치는 능력 괜찮으신 분은 또다른 전문영역인거 같아요.
특히 영수 과목요.
일타강사보다 대기업 임원되기가 더 쉬울꺼예요.
전국 강사들 수입 평균이 200 정도밖에 안되요.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은 좋겠죠.
프리랜서 개념이니 아무래도 인간관계스트레스는 적지만.
곧..여기가 개미지옥이구나 시간와요.
일타강사 아니면 아니죠. 불안정한 학원 강사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본인이 공부를 잘하는거랑 가르치는 능력과는 다르답니다...
전 20대 때 금융권 다니다가 10년 넘게 학원강사 합니다. 저는 조직생활에서 술 마시고 회식 때 노래방 가고.. 그런게 너무 싫었어요. 일단 술도 못마시구요. 그냥 나이 먹어서도 그나마 눈치 덜 보고 내가 원하는직업 찾다 보니 학원강사 합니다. 아이들 가르치는거 보람도 있고 어학연수, 석사 다 밟구요..계속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어릴적 소꿉친구? 동생?은 처음부터 영어강사 목표로 대학때부터 과외 가르치고 어쩌고하더니
토익 스타강사 되어 빠짝벌어 시집갔어요
근데 대다수 강사님들 바쁘니 걍 사십넘은 노처녀로 되더군요 ㅎㅎㅎㅎ
122님 리플동감이요.
주변에 미혼여자샘들 많아요..ㅠ저도 30대 중후반의 미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