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BK 와 혜경궁김씨는 공통점이 너무 많네요.

작성일 : 2018-04-11 09:23:18

1. 선거당시 아주 잘나가는 유력주자의 추문.


2. 모든 언론이 두 사건의 본질은 외면하고

수박겉핧기식 보도.

ex) bbk 가 이명박 소유주냐 아니냐... 혜경궁이 이재명부인이냐 아니냐만 보도해서

양측의 진흙탕싸움으로 몰고감.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보도해서 무엇때문에 논란인지는 제대로 보도하지 않음.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로 넘어감.


3. 그렇게 핫바지방구새듯 두루뭉실 넘어간 결과는 참혹함.

이명박이 대통령되어 입힌 국가손실, 국민손실 상상초월.



4.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없고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듯

결국 모든것이 밝혀지고 이명박은 감옥감.




혜경궁은 현재진행형이라 결과는 모르지만

묘하게 BBK 흐름과 닮아가네요.



이재명이 이명박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높은 지지율에 취해 토론회피, 팟캐와 트위트에 이미지포장에만 열을 낼게 아니라

자신의 지지자 나아가 민주당 지지자 더 나아가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서고 유권자들이 원하는 토론회에 당당하게 나가고

경기도정책 개발해서 홍보하고

믿음을 주는 지도자로 커야 합니다.


온갖추문을 사람들 입막고 눈가리리면 덮어질거라 믿는다면 진심 바보.

스스로도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론 불안한 마음 왜 없겠어요??

그도 인간인데.

언젠간 터질 스캔들 안고 가는 시한폭탄같은 삶

불안하고 불행하지 않을까요???


자꾸만 이명박의 그림자가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IP : 124.59.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탓 아니죠
    '18.4.11 9:26 AM (14.39.xxx.191)

    아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도지사 선거에서 그들이 그 형수쌍욕파일 안 터뜨리면,
    대선주자로 키워서 대선에서 터뜨리겠죠.

  • 2. ..
    '18.4.11 9:26 AM (223.62.xxx.251)

    이재명은 힘들어요
    찾아보려해도 눈씻고봐도 좋은 점이 없네요
    기사 클릭했다 부부 사진 나오는데 우 토나와요 우웩

  • 3. 둘다 이씨 김씨
    '18.4.11 9:28 AM (117.111.xxx.17)

    언론 플레이 귀신

  • 4. 복장터지는건
    '18.4.11 9:38 AM (124.59.xxx.247)

    늦게 터질수록 민주당 피해
    나아가 국민피해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거에요.


    빨리 밝혀져야 해요.


    경선전에 반드시 밝혀져야 하는데
    검찰이 그렇게 속도전을 낼지.


    민주당에 실망감 들어요.
    계정주인이 누구냐 보다
    저런 저질 계정주와 댓글놀이한 이재명은 징계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아무런 조치가 없어요.

  • 5. ..
    '18.4.11 9:39 AM (180.228.xxx.85)

    혜경궁 내용을 조금이라도 보고 의심이 1프로라도 간다면 그담부터는 그 부부 얼굴을 못 보겠어요.악마로 보여요

  • 6. 진보이명박
    '18.4.11 9:40 AM (112.153.xxx.164)

    딱 맞아요. 지금쯤 이재명 지지자들도 이 사람 이상하다 정도는 알텐데, 그 관성을 못 버리고 자기 신념을 내려놓는 거에 힘겨워하는 거 같아요. 조직의 관성으로 굴러가는 정통 출신 손가혁이면 몰라도 그 외의 개인들은 자기가 보고 듣는 것을 바탕으로 늘 정치적 지지도 재조정해갔음 좋겠어요.
    이재명만 망하면 그냥 자업자득이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끼칠 해악이 두렵고 또 두렵습니다.

  • 7. 맞습니다.
    '18.4.11 9:42 A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지금 딱 그 케이스에요.

  • 8. 원글
    '18.4.11 9:47 AM (124.59.xxx.247)

    이명박도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은 자신이 제일 잘나갈때였으니
    거리낌없이 저질렀지만
    맘 한구석엔 이게 영원할거란 생각 있었을까요???
    아니 그는 어쩜 그런 생각 단 하나도 없었을까요???



    이재명도 팟캐나와서 껄껄거리면서도
    맘한구석엔 찜찜함이 있었겠죠??
    보급형 이명박이라 진짜이명박같은 심장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맘 한구석에 찜찜함과 불안함이 있으니
    토론기피하는거잖아요.


    지금이라도 그 찜찜함 탁 열어서
    그래 이게 진짜 나다 하고 다 보여주고
    그래서 선택받으면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고
    앞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


    남의 잘못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자신의 잘못은 감추기에 급급하는 사람일수록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죠.

  • 9. ..
    '18.4.11 10:09 AM (218.148.xxx.195)

    언론이 조용한 이유가 바로 그거같아요
    문재인대통령 후보시절 아들건을 그리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던 사람들
    저 많은 의혹 어디하나 물지를 않네요..
    누가 좋아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593 판문점에서 북미회담하고 광화문에서 한반도기 날리고! 4 일타삼피 2018/05/01 1,249
806592 주말에 치즈 많이 먹고 하루사이 2킬로 쪘다는 사람인데요 14 .. 2018/05/01 5,417
806591 암환자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2018/05/01 1,769
806590 구로구청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Mm 2018/05/01 866
806589 남편이 야한bj채팅방 이용...채팅사이트 이용하는걸 알게됐어요 5 자괴감이.... 2018/05/01 2,516
806588 꼼수 비정규직 전환 막아주세요... marco 2018/05/01 692
806587 양재동 밥집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2 ㅡㅡ 2018/05/01 1,464
806586 극문에 대한 김빙삼옹 트윗 14 ㅇㅇ 2018/05/01 3,162
806585 문재인대통령 노벨상 못타게 로비라도 해야할 판 10 2018/05/01 2,045
806584 패션 테러리스트 고딩 딸래미 옷 사러 나가요 도와주세요 10 1004 2018/05/01 1,914
806583 성조기 태극기들던 박사모들은.. 10 .... 2018/05/01 2,690
806582 40중후반~50대초 분들...없어 못먹고 살았나요? 103 내나이가 어.. 2018/05/01 18,454
806581 민주당 윤리위원회에서 이읍읍건 생깐건가요? 7 ㅇㅇ 2018/05/01 1,041
806580 여기서 수시로 까이는 최고 독립유공자 가문 자손 11 애국 2018/05/01 1,839
806579 이재명시장시절 부인 김혜경씨 관용차사용 논란 19 ㅇㅇ 2018/05/01 4,170
806578 중학교때 영어를 끝내놓으라는 말.. 16 .. 2018/05/01 4,029
806577 공부 안하는 고2 방학때 보낼때 없을까요? 7 엄마 2018/05/01 1,615
806576 전과자를 공천했지만 너네 대통령을 지키고 싶다면 표를 내놔라 7 소유10 2018/05/01 1,057
806575 생각해 보니 열받네요... 일본 7 아마 2018/05/01 2,134
806574 민주당 이일베 편드는 사람 다른데로 가쇼 3 성남_아수라.. 2018/05/01 631
806573 116으로 시작되는 아이피는 4 그러게 2018/05/01 1,412
806572 판문점 거의 결정났네요 14 ㅌㅌ 2018/05/01 5,534
806571 읍읍이형 고 이재선씨가 당한 일중 일부 21 ㅇㅇ 2018/05/01 2,571
806570 오바마가 문프 당선되고 갑자기 쥐새끼 만나러 온거 기억나세요? 29 2018/05/01 19,166
806569 혈압약 먹으면서 담배 피우는 남편 3 곰탱이 2018/05/0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