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일에 수수팥떡맞추는데요
저번에 아이두돌때 수수떡이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는거에요;; 가족끼리만 먹어야된다고..
그럼 따로사는 할머니할아버지는 먹어도되는건가 하고
첫째가 여름생일이라 냉동실에 넣았다가 다버렸거든요.
이번에 둘째가 백일인데..
저번처럼 버리기가 싫어서
검색해보니 아이나이만큼 수수떡을 밖에 내놓으라는 얘기도 있네요.
뭐가맞는건가요?? 먹을걸로 덕쌓는것도 좋은일이잖아요
수수떡은 그냥 나눠먹어도될거같은데.. 왜집밖에 나가지말라그랬는지..솔직히 팥고물 수수떡별로 인좋아해서 꼭 사면 2만5천원어치부터 사야되던데
8월생이라 그런가 첫째때 보니깐 정말 금방 쉰맛이 나서
냉동실에 긴가민가해서 넣었다가 다 버렸던게 너무 아까워요.
아직도 미신 믿냐고 하지마시고;;;미신이라기보다 아이 건강히 잘자라라고 하는거라서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생일에 수수팥떡맞추는데요..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8-04-10 21:22:21
IP : 115.161.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ke
'18.4.10 9:30 PM (211.219.xxx.225)아이고 그냥 다 나눠서 먹엇어요 피곤하셩
2. snowmelt
'18.4.10 9:41 PM (125.181.xxx.34)어려서 엄마가 생일마다 직접 팥앙금 고물 내서 만들어 주셨어요. 중학교 가기 전까지 해주셨던 걸로 기억해요. 친구들 초대한 생일상에도 올리고 그냥 다같이 나눠 먹었는데요..
지역별로 다른지 몰라도..
떡이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아이 나이만큼 밖에 내 놓아라.. 처음 듣는 이야기예요.3. 저
'18.4.10 9:57 PM (121.130.xxx.156)함들어올때 시루떡? 밖으로 나가는거 아니라고
다 먹었네요 한판4. ᆢ
'18.4.10 10:35 PM (175.117.xxx.158)먹던버리던ᆢ해줬다는거에 의의를 두는거아닌가요 상에 올리는ᆢ
5. 우리도
'18.4.11 8:24 AM (220.86.xxx.153)아들둘다 10살까지 수수팥떡 집에서 해줬어요 아무나 먹으면되지
우리는 우리아들 친구들도와서 먹이고 옆방에도 주고햇어요6. 저도
'18.4.11 8:41 AM (218.50.xxx.154)10돌까지 해줬는데 항상 주변에 나눠먹었는데요?
잘 쉬기도 하고 그걸 어찌 다먹어요. 꼭 맞춰야하는데7. ....
'18.4.11 4:19 PM (115.161.xxx.119)아이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떡집아줌마가 여름에 살때 주변에 나눠먹는거 아니고 가족끼리만 먹는거라고 하도 그러셔서 버린게 너무 아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