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뭘 해먹을까요?

남편은 출장중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8-04-10 17:34:43

남편은 출장중입니다.

아이는 없구요.

간단히 라면을 먹을까 했는데 ....라면을 좀 덜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멀 해먹으면 좋을까요?

냉장고에 두부 애호박 감자 버섯 그리고 제가 만든 잘 익은 김치 있어요.

생각나는건 된장찌개인데....된장찌개는 지겨워서요... 뭔가 확 맛나는거 간단히

해먹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뛰쳐나가서 백화점 가서 사먹는다 ^^

근데 뭐 간다구 특별히 맛있는것도 없어서요 ^^

IP : 124.50.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0 5:36 PM (110.70.xxx.2)

    밋있는거 사서 잡수세요.

  • 2.
    '18.4.10 5:38 PM (1.238.xxx.39)

    애호박, 감자로 카레
    두부, 애호박, 감자,버섯으로 고추장찌개(참치캔이나 돈육 필요)
    두부로 마파두부 덮밥

    근데 아이도 없고 저라면 나가서 사 먹어요.ㅋ

  • 3. ...
    '18.4.10 5:39 PM (220.75.xxx.29)

    걷는 거 아니라면 나가시고...

  • 4. 산수유
    '18.4.10 5:39 PM (223.38.xxx.36)

    비빔면에 계란삶은거

  • 5. 혼자 나가서 먹기싫으면
    '18.4.10 5:39 PM (61.105.xxx.62)

    두부김치해서 막걸리랑 드세요
    날씨 구질구질해서 애호박전해도 맛있겠어요

  • 6. 원글이
    '18.4.10 5:40 PM (124.50.xxx.85)

    산수유님 비빔면은 어제 저녁 메뉴였어요 ㅋㅋㅋㅋ

  • 7. 소간지처럼
    '18.4.10 5:4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바나나요~

  • 8. 저라면
    '18.4.10 6:02 PM (119.198.xxx.106) - 삭제된댓글

    냉장고 재료를 보니 마파두부.
    그 재료로 해 먹을수 있는건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에서 돼지고기 대신 두부로 대체한 볶음요리 덮밥.

  • 9. 간단하게 오징어부추 부침개요
    '18.4.10 6:04 PM (119.192.xxx.4)

    오징어 부추 1cm으로 자르고 부침가루나 밀가루(전분 1/5포함) 조금만 넣어 부쳐먹으면 바삭하니 뭘더먹고싶은 생각이 안나요

    에구 다여트때문에 못먹는데 추릅 너무 먹고싶네요^^

  • 10. 저희집
    '18.4.10 6:26 PM (180.230.xxx.161)

    오늘 마파두부 해먹었는데 재료가 완전 똑같아요

  • 11. 저두
    '18.4.10 6:32 PM (125.129.xxx.196)

    남편이 출장중이고 아이 없어요.
    원글님과 같은 고민이었는데 전 김치볶음밥으로 결정했어요

  • 12. 잘익은 김치면
    '18.4.10 6:46 PM (59.12.xxx.253)

    김치 볶음밥이나 김치찌개요.

    된장육수 낼려고 했으면 멸치 있으면,
    멸치 넣고해도 생각보다 개운하고 좋더라고요.

    아니면 멸치육수에 김치넣고 김치국 비슷하게 끓여도 개운하고 좋을듯요.
    김치국밥,김치칼국수나 김치칼국수에
    야채들 넣고 전부쳐 먹으면 좋겠는데요.

  • 13. 원글이
    '18.4.10 7:14 PM (124.50.xxx.85)

    저녁은 버섯덮밥 해먹었어요. 저 수원 사는데요 수원에 있는 백화점들중에 맛집이 읎어요 ㅠ.ㅠ
    서울은 가면 그래도 이것저것 살것도 많고 시켜 먹을것도 많던데.... 그래서 사람들이 서울에 사나봐요.
    아니면 제가 정보가 부족한건지.....
    혼자 살아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남편이 하루세끼 다 회사서 먹고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전업이거든요)...자꾸 라면에 손이 가서 ...자제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
    몸이 아파서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그것도 참 힘드네요 ^^

  • 14. 우리도 맛집 없어요
    '18.4.10 10:08 PM (220.86.xxx.153)

    우리는 강된장 끓여서 노지 머위데쳐서 양배추 데친거하고 파김치 익은거하고 참치 한캔까서
    쌈싸먹었어요 맛있던데요 우리는 사먹는거 맛없어서 안사먹어요 돈아까워요
    김치도 재활용하고 반찬도 절대 안사먹어요 중국음식먹을때도 단무지 안먹어요
    급할때 사먹지만 보통때는 라면을 끓여먹어요 깨끗하기나 하지요
    지난겨울에 우리동네에 큰횟집에서 회먹고 나오려니까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화장실에가서 다토하고 회도 안먹어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41 김정은. 친근한 이미지네요. 49 조이 2018/04/27 2,633
805040 대구입니다. . ㅠ 35 문파 2018/04/27 4,298
805039 우리 으니 투머치토커? 16 ........ 2018/04/27 2,840
805038 김어준 인질 됐네요^^ 9 아마 2018/04/27 3,310
805037 이 어려운걸 또 해냈지 말입니다! 5 찰떡 2018/04/27 587
805036 현 시각 못난이 3형제. 7 ㅋㅋㅋ 2018/04/27 2,306
805035 김정은 방명록 쓰는거 보니 ... 2018/04/27 790
805034 이니.으니..좋은 날 만들어 주쇼.. 7 역사쓰는날 2018/04/27 573
805033 건축물대장에 소유주 사망시에 사망이라고 안써있나요 ? 1 jdrop 2018/04/27 825
805032 김정은 안긁은 복권인가요??? 13 .... 2018/04/27 3,367
805031 김정은이 쓴 방명록 사진.jpg 6 ㅇㅇ 2018/04/27 3,092
805030 저희 어머니 보수인데 정상회담 생중계 5 ㅇㅇ 2018/04/27 2,973
805029 BBC CNN 메인화면 5 2018/04/27 3,171
805028 뉴스공장은 잔치집 분위기네요 15 기레기아웃 2018/04/27 4,362
805027 영덕 여행가요~~추천부탁드려요^^ 3 풀네임 2018/04/27 1,178
805026 종이 사전,, 버려도 되죠?? 8 가을여행 2018/04/27 1,401
805025 통일까진 안바라고. 오늘. 종전선언. 꼭 했음 좋겠네요~ 5 .... 2018/04/27 1,083
805024 일하면서 아이 중고딩들 이 많은 일 다 하는 분들 존경하네요 3 도대체 2018/04/27 799
805023 이해찬 의원 트윗 jpg 28 저녁숲 2018/04/27 4,142
805022 평화의 시대, 새로운 역사 이제부터 4 ㅇㅇ 2018/04/27 621
805021 503 보고 있나? 2 ..... 2018/04/27 818
805020 집안일 안하고 티비만 보고 있나요 38 .. 2018/04/27 3,221
805019 국뽕이 너무 차올라서 미칠꺼같아요. 17 으아악~ 2018/04/27 2,274
805018 오늘자 납북되는 문재인 대통령 13 ar 2018/04/27 3,121
805017 김정은 너무 숨차보여요 31 ㅇㅇ 2018/04/27 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