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어려운걸 또 해냈지 말입니다!

찰떡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8-04-27 10:17:11
2018 4월 27일 ! 정말 잊지 못할 날입니다!
소파에 앉아 우리 문대통령님~ 우리 대통령님~
하면서 오열했네요
북한에 두고온 가족친지도 없는데
저 장면들보면서 선 눈물 후 박수 그러구 있어요

작년 취임후 사드때문에 우리대통령님 이 난관을
어찌하시려나 걱정이 태산이었죠 곧 전쟁이 날것처럼 위태 위태 했는데 ...
이 어려운걸 또 해내셨습니다!!

참 OBS 가 그나마 어용이라 종종 보는데요
거기서 오늘 그러네요
두 정상 앉는자리 뒤에 용비어천가 글귀가 있는데
사맛듸 에 ㅁ 은 문제인 대통령을 상징하고
맹가노니 의 ㄱ은 김정은 을 말한다
그 ㅁ은 파란색으로 돼있는데 소통을 의미하고
맹가노니는 빨간색으로 창조 즉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의 뜻으로 각각 그 글자 에 위치한 좌석에 앉는답니다
감격 입니다!
IP : 61.98.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떡
    '18.4.27 10:31 AM (61.98.xxx.176)

    왜케 눈물이 나나 모르겠어요 그냥 좀 편안하게 봐도 되는데 ...
    지금 암것도 못하고 tv만 돌려보고 있어요

  • 2. ....
    '18.4.27 10:41 AM (125.182.xxx.217)

    참 의젓하세요 대선때 깜도 안되는 유승민 나부랑이가 아마추어라고 외국에 안가봤다고 까불던거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진짜 어이가 없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들은 어떻게든 정권을 탈취해서 역사의 흐름을 돌려놓으려고 뭔가 꿍꿍이 중일겁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 3. 찰떡
    '18.4.27 10:45 AM (61.98.xxx.176)

    그러게요 이정부가 잘나갈수록 무서워죽겠을테니
    근데요 아마 우리 대통령님은 그 어려운것도 자꾸 해내실것만 같습니다 ㅎ

  • 4. 그렇죠
    '18.4.27 11:02 AM (218.236.xxx.162)

    작년만해도 이런 오늘 상상도 못했어요
    진짜 감동입니다ㅠㅠ

    그리고 청와대 페북에서 사진 봤는데 용비어천가 아니고 훈민정음이요~^^
    ㅁ 이랑 ㄱ 에서 그런 의미를 찾아내고 색상으로 강조한 것 진짜 멋진 생각이네요 소통하고 만들다

  • 5. 맞네요
    '18.4.27 11:40 AM (61.98.xxx.176)

    제가 실수했네요 ^^;; 훈민정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57 어제 LG에서 가전제품 샀어요 23 판교 2018/05/07 4,899
808456 혹시 감기 걸리면 뒷골 땡기고 머리 지끈한 분 계세요? 2 감기 2018/05/07 2,004
808455 중국에 엄한 통행료 내는거 아셨어요? 4 ㅡㅡ 2018/05/07 1,980
808454 도산공원 보나세라 가보신 분 5 맛집 2018/05/07 1,793
808453 한글 프로그램에서는 리본 제목 만들 수 없나요? 언젠가는 2018/05/07 906
808452 귀신 붙은 노랑현수막.. 세월호 막말 순창군수 민주당 공천 반발.. 8 ........ 2018/05/07 1,927
808451 8.8평 벽걸이 에어컨 ㅇㅇ 2018/05/07 612
808450 고등 학생이 술 마시나요? 8 깜놀했어요 .. 2018/05/07 3,206
808449 매력이라는 게 뭘라나요 6 2018/05/07 3,899
808448 슬금슬금 터지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여전히 모르쇠 네요. 19 은수미 2018/05/07 1,597
808447 일년동안 중고거래한 끝에 3 미니멀 2018/05/07 2,280
808446 노래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3 ㅇㅇ 2018/05/07 1,537
808445 x x x은 무슨 뜻인가요? 35 ㅇㅇ 2018/05/07 5,636
808444 아이들 2층침대 얼마나 쓰려나요? 4살 5살 둘이에요 16 엄마까투리 2018/05/07 3,245
808443 갑상선이 식사때, 봄에 심해지나요? 저하, 항진.. 2018/05/07 795
808442 추대표는 결국 15 원주맘 2018/05/07 2,645
808441 너무너무 억울한 기분이 들때 2 .... 2018/05/07 1,352
808440 나경원 미국 가서 볼튼 만났네요 51 .. 2018/05/07 6,407
808439 송승헌은 진짜 안 늙는듯. 필러도 안 맞나? 13 밀빵 2018/05/07 6,294
808438 고등아이 손떨림 9 .... 2018/05/07 3,094
808437 남대문시장에 초등 고학년 옷 파는곳 어딘가요? 4 남대문 2018/05/07 3,864
808436 나의 아저씨에 뒤늦게 필이 꽂혀 시청 중인데요. 7 쌀국수n라임.. 2018/05/07 2,318
808435 제가 소개해준 집이 재개발 된다네요 26 속이 좀 쓰.. 2018/05/07 9,378
808434 짜증많은 사람 힘든게 제가 그릇이 작아서일까요 4 에궁 2018/05/07 2,239
808433 저 도자기 피부된 비법 공유할게요 96 ㅇㅇ 2018/05/07 3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