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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인간관계란...

... 조회수 : 8,475
작성일 : 2018-04-10 15:47:20

그런거죠?

남한테 민폐 끼치면 안되고

내가 더 많이 주어야하고

남한테 바래서도 안되고

누구를 붙들고 호소해서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정말 중요하고 힘들 때는 정작 혼자이고...

말들은 힘내라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실제로는 나한테 피해 안줬음 좋겠고.

댓글들이 다 그렇더군요.

결론이 하나 나네요..

스스로 힘으로 못 일어나면

힘들면 돈주고 상담사에게 이야기를 하던지

정신과 의사에게 이야기하고

아님 종교에 귀의해서 신께 독백을 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 수록 인간관계란게 참 그렇네요...


IP : 220.121.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일01
    '18.4.10 3:49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네 그렇죠 누구를 붙들고 호소 한다고해결 되는 것도 아닌데 감정쓰레기통인거마냥 남의얘기 듣지도 않고 주구 장창 자기 힘든얘기만 하는 사람진짜 들어 주기 힘들더라구요
    친구관계는 조금 손해 본다 싶어야 유지가 되는거 같아요

  • 2. ..
    '18.4.10 3:51 PM (125.178.xxx.106)

    궁금한게 힘든얘기 남에게 하시는 분들은 타인의 힘든얘기도 진심으로 들어주고 듣기를 원하는가 하는거에요.
    그리고 전 내 속 얘기 남에게 해봐야 더 힘들고 자괴감 들어서 하기 싫더라고요.
    남에게 뭘 하기도 싫고 받기도 싫고 그냥 그래요.
    그냥 만나서 즐거운 얘기 하고 시간 보내면 그뿐..
    더 이상 큰 의미부여 하기는 싫어요.
    그냥 물 흘러가는대로..

  • 3. ..
    '18.4.10 3:5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주는 것도 하지 마요.
    준다고 욕하는 인간들도 굉장히 많아요.
    갚기 힘들게 필요도 없는 걸 준다든가
    남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준다든가.
    그리고 뭘 주면 바라게 돼요.
    물질적인 게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 4. ᆞᆞᆞ
    '18.4.10 3:54 PM (175.223.xxx.209)

    혼자 있어도 괜찮지만
    더 행복하고 재밌게 살려고 만나는게 친구예요

  • 5. 손해본다 싶어야
    '18.4.10 3:58 PM (1.218.xxx.23)

    왜 남과의 관계는 손해본다 싶어야 유지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 사십년!!!

    남에는 가족도 들어갑니다 결국 내가 아니니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내가 남에게 재화와 노력(시간, 정성) 이 넘어갈때. 넘겨질때, 자연소모가 약 30(평균임) 많으면 80 핀트 안맞으면 마이너스까지 갑니다

    나의 기준과 상황 기분과 남의 상황이 달라서요

    그래서 저도 남이 나에게 무언가 올때 약 30%는 더 기뻐하려 합니다 자연소멸분은 감안하는 거죠

    요즘은 선물을 주면 좋아해주면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자연소멸이 없었어!!! 이러면서^^

    정성이 담긴 말이나 선물에도 덤덤하면 앙 핀트 안맞았네 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무심함도 나의 무센스도 아니라고 스스로 다독 다독

  • 6. . .
    '18.4.10 4:03 PM (58.141.xxx.60)

    남들이 뭐라하든 원글님은 들어주고 퍼주고 하심 되죠. .어때요?

  • 7. 오오 윗님
    '18.4.10 4:0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 8. 음..
    '18.4.10 4:0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경계를 너무 분명히 하려고 하면 피고해요.
    조금씩 민폐도 끼칠수 있고 부탁도 할 수 있고
    징징거림도 할 수 있고
    이러면서 사는거죠.

    인간관계가 그러면서 엃히고 설히면서
    서로 끈끈~하게 발전되고 오~래 지속됩니다.

    저는 깔끔하게 부탁도 안하고 징징거리지도 않고 민폐도 안끼치고 깍듯히 예의지키고
    주고 받는거 정확하고
    더치패이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너무 깔끔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평판은 괜찮지만 깔끔떨다보니까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지 않아요.

    서로 오물도 조금씩 묻혀가면서 만나야 하는구나~를 절절~하게 느낍니다.
    술한잔도 같이 하면서 볼꼴 못볼꼴도 조금 보여주구요.

    전 한번도 술도 마신적이 없거든요. 사람들 모여서 술마시는것도 안좋아하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좋지 않아요.

  • 9. dd
    '18.4.10 4:04 PM (107.3.xxx.60)

    나랑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 건강한 관계를 맺으시면 되죠
    세상 사람들이 다 82 쿡 댓글다는 사람들 같지는 않아요
    물론 그런 글들 보면서 인간관계에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을
    배우게도 되지만 그걸 100프로 다 수용할 필요는 없죠.
    저만 해도 징징거리기만 하는 친구도 있어서 걔 만나면 늘 들어주고 해결책 제시해 줘야 할 때도 있고
    또 내 징징거림을 들어주는 친구도 있어요
    내가 도움을 주게 되는 친구도 있고
    나를 보살펴 주는 친구도 있고
    꼭 어떤 사람한테 받은걸 고대로 그 사람한테 돌려주고 기브 앤 테이크 해야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남한테 받은 걸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주면서 관계가 흘러가기도 해요.

    타인을 전혀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평가만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보면
    결국은 자기만 외로운 섬처럼 떠돌게 돼요.
    물론 그래도 좋다는 분들이 82엔 엄청나게 많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결국 82에 들어와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상담받으려 하기도 하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싶어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걸 마음 맞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안보면 보고싶어지는 친구와 한다면 더 좋겠죠.

  • 10. ㅜㅜ
    '18.4.10 4:15 PM (211.172.xxx.154)

    내 피같은 시간에 딱 듣기 싫어요.

  • 11. ...
    '18.4.10 4:16 PM (121.146.xxx.140)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으로 살았는데
    도움청할일도 생기고
    징징거리면서 하소연도 하고
    서운하고 손해본것 같은 기분도 들고
    가족이나 남이나 다 그렇고...그래요

  • 12. 얼마나
    '18.4.10 4:17 PM (222.233.xxx.12) - 삭제된댓글

    저인간의 단점 추접함, 꼴뵈기 싫음을 참아 낼수 있냐 인내심

  • 13. ..윗님.
    '18.4.10 4:21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그 분을 안만나야되지 않을까요?ㅜㅜ

  • 14. ...윗님
    '18.4.10 4:23 PM (220.121.xxx.2)

    아마..그 사람의 단점까지 다 끌어않을 수 있어야 관계가 유지된다 이 말씀이시겠지요

  • 15. 다시한번
    '18.4.10 4:29 PM (211.186.xxx.141)

    남들이 뭐라하든 원글님은 들어주고 퍼주고 하심 되죠. .어때요? 22222222222222

  • 16. 내가 10을 주고 2개 만 받아도
    '18.4.10 4:40 PM (42.147.xxx.246)

    성공한 겁니다.
    단점은 끌어 안기 싫어요.
    지금까지 그 단점을 끌어안고 왔지만 전혀 사람이 바꿔지지 않고 그 단점을 볼 때 마다
    신경이 쓰여서 피곤하네요.
    단점은 말을 해서 고치도록 하세요.

  • 17. 그게
    '18.4.10 4:4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는 방관도 개입도 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 해봐야 지지와 용기를 얻지는 못해요.
    그렇다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신께 독백하여 해소되려면 그 전에 신앙심이 먼저 깊어져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야 하고요.
    오랜 기간 심리상담과 집단상담, 연습모임을 꾸준히 열심히 배우고 해오던 분이 어느 순간 완전히 손을 떼길래 그 이유를 물어봤어요.
    그 순간에는 마음이 고요해지고 새로운 힘이 나나 이도 마약과 같이 중독을 일으키더랍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내공, 그럴 수 있다는 관용, 흘러가는 대로 보는 수용과 평정심을 스스로 갈고 닦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범인은 그냥은 안 되고, 대체로 세파에 시달리며 억지로 되어지는 것 같지만요.

  • 18. 저는
    '18.4.10 5:25 PM (1.227.xxx.5)

    인간관계를 축소시켰어요. 물론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더군요. 가벼운 관계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들 같은 거요. 시간과 관심도 결국은 돈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재화라 나누기 시작하면 주고 싶은만큼 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과감히 쳐낸 인연이 몇개 됩니다. 좋은 사람인 거 알고 좋은 관계 맺어질 거 알아도 이미 구축해 놓은 사람에게 선택과 집중하고 싶어서요. 내가 선택한 관계와 사람이 새 관계보다 더 좋다 아니다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선택했다는 게 중요하죠.

    또 예전엔 모두까진 아니어도 많은 사람에세 사랑받고 싶어했어요. 요즘은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날 사랑하든 아니든 신경도 안씁니다. 예전엔 내가 좋아하지 않았는데 저쪽에서 날 좋아해주고 관심가지면 고마워서 나도 보답의 애정을 주고 싶어했는데 요즘은, 니 마음은 니 마음 내 마음은 내 마음. 니가 날 좋아하는 게 뭐? 어쩌라구. 이런 마음 된지 오래 됐어요.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가진 애정의 크기만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아요. 이기적인거죠.

    선물은 주고 나면 잊어먹기. 내가 누릴 수 있는 건 주는 기쁨 딱 거기까지. 이렇게 생각하니 보답이 안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는 주는 기쁨 그 자체로 내가 받고 싶은 거 다 받았거든요. 그 대신, 내가 주는 기쁨이 생기지 않는 사람에겐 안줘요. 물건은 물론 관심고 눈길조차.

    내가 선 그어놓고 넌 선너머의 사람. 한 사람은 나한테 뭔 짓을해도 맘이 안상해요. 아무리 서운한 소릴하고 서운할 짓을해도 아 뉘집 개가 이리 시끄럽나... 하죠. 그리고 그 선을 좀 더 진하게 그어요. 서운해 하는 시간조차 낭비로 느껴지고 아까워요.

    그 대신 ㅎㅎ 내 선 안의 사람에겐 무한 애정이요. 친구도... 형제 자매도 자식도 남편도... 쓸데 없는 관심과 애정을 차단한 힘으로 그들에겐 무한 인내와 애정을 퍼 줄 수 있어요.

    뭐.... 권하고 싶은 삶의 형탠 아닌데, 여튼 전 이래요.

  • 19. ...
    '18.4.10 5:45 PM (223.62.xxx.24)

    나이들수록 비즈니스 관계인거죠

    내 약점이 남에게는 무기가 될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 20. ..
    '18.4.10 7:02 PM (219.250.xxx.25)

    만나서 즐겁고 유쾌하고 싶지 내가 남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고 싶지도 않고
    저도 제가 우울할때 그 감정을 남에게 배출하고 싶지도 않아요.
    우울하다고 남에게 얘기해봐야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남에게 뭘 준다는 사람도 상대에게 줬다는 생각을 가지면 기대하게 되고, 실망하게 되니 남에게 뭘 줘서 댓가를 바랄거같으면 아예 주지도 마세요.

    댓가를 바라고 주는거면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워서 받기도 싫어요.
    남과 나누는거 자체가 즐거워서 주는거면 괜찮죠.

    근데 주고나서 난 너한테 이만큼 했으니 너도 나한테 이만큼 혹은 적게라도 하라는 마음일거면 주지도 마세요.

  • 21. 이기적일 정도로
    '18.4.10 8:31 PM (221.141.xxx.150)

    인간에게서 재미를 찾으세요.
    대신 호구말고

    그런사람들은 서로를 즐겨요
    뭘주고 받지 않고도 사람이 주는 매력을 서로 나누는거죠.

    못느껴보셔서 글로 풀어도 모르실껍니다.
    같이 있으면 재미와 편함이 없으면 가차없이 털고 일어나요.

    왜냐 감이 라는게 익숙해지면 아무나 만나게 되거든요.

  • 22. ..
    '18.4.10 8:48 PM (223.62.xxx.44)

    님 맘으로 주고받는 관계가 있어요
    저 친한 동생은 주소 안 부른다고 비행기 타고 오면서 지역과일을 봉지채 들고왔더라구요
    배울 만큼 배우고 잘하는 게 많은 앤데 미련할 정도 순수하져
    저도 해외출장 갔다가 가족 선물은 안 사도 그 동생 간식은 비싸서 저는 안 먹는 거 사서 등기로 보냈어요
    님이 말하는 인간관계가 저도 대부분이지만 좋은 사람이 더 빛나게 하는 구실인 거 같아요
    저희 어딘가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요

  • 23. ..
    '18.4.10 9:13 PM (110.13.xxx.164)

    상대에게 바라지 않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거짓없이 솔직하고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살아보니 (아마 40살부터인듯 해요) 돌아오지 않아도 인간관계에 그다지 서운함이 없네요. 준만큼 받겠다고 하나하나 재지않기때문인듯 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사람이 제가 좌절할때 도움을 주고 외로울때 손을 내밀어주더라구요.
    만나러 갈때도 설레이고 만나고 돌아올때는 원하던 선물 한아름 양손에 든 충만한 느낌.
    인간관계를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은 언제부터인가 사라진지 오래에요. (아마 상대에 대한 기대를 댓가를 내려놓은 때부터였으리라)
    인간에게 실망하지만 또 결국 인간에게 힘을 얻는게 인생인 듯 해요.

  • 24. ...
    '18.4.10 9:57 PM (183.98.xxx.13)

    기대하거나 의지하려는 맘만 내려놔도 크게 실망할 것은 없어요.
    상부상조하거나 서로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가
    인연이 끝나면 다른 사람 만나거나 아님 혼자 놀면 되는거구요.

  • 25. 신뢰와 인품
    '18.4.11 12:41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관계란 게 첫째로 신뢰가 있고 없음으로 지속되기도 끊기기도 하더군요. 사람 형편이 낫고 못 하고가 있잖아요.
    그때 진짜 내 오래갈 인연이 누구인가 드러나요.
    시간을 두고 쌓은 관계라도 신뢰가 없으면 끊기기 쉽고요.

    두번째로 사람 스타일 다 다르지만 인품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인품은 관찰하지 않아도 의외로 쉽게 드러나요.
    내가 어느날 힘들어 연락 끊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있고, 그 사람이 힘들 때 징징거림이든 뭐든 한마디라도 들어줄 수 있다면 나에게도 그 사람은 큰 존재일 가능성이 크지요. 나의 그릇의 크기와 타인의 그릇 크기는 다르지만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면 괜찮은 관계라고 봅니다.

    제가 글을 조리있게 잘 쓰질 못 합니다.
    감안하고 봐주시길요.
    너무 두려워마세요.
    금전관계가 끼어들지 않는 인간관계는 셈법으론 알 수 없으니까요.

  • 26. 삶의길
    '18.4.11 1:54 AM (116.39.xxx.31)

    여태까지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 인성이 좋은 사람 만나면 좋구 별로인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받구...
    그런데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 좋다고 집착해 버리면 그 관계도 오래가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둘 여유가 있어야 할 듯요. 이젠 나에게 집중해보려구요

  • 27. 그렇군요..
    '18.4.11 11:29 AM (220.121.xxx.2)

    그래도 참 어렵네요. 그 중간이란것이..생각하는것 만큼 챙겨주고 잘 해야하는데 또 너무 집착해서는 안되고...저도 있는 인연이라도 잘 지키자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닌가봐요.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는 사람만 만나야 하는건지..아직도 헤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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