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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로 병원다니는중인데 시아버님 제사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냠냠~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18-04-09 16:16:41

전 의무만 있고 권리는 하나도 없는  맏며느리입니다

시동생부부는 외국에 살고 있고 시모는 저희는  맞벌이한다는 이유로 시동생네는 도움을 주었고

 우리는 맏이임에도 불구하고  10원도 못 받고 제가 살림하다   애들  종일반에 맡기고 일하러 나갔지요

한국에서 항상 우리가 다하는데 누가 알아주는 이 하나 없죠  맏이니까 당연히 해야한다라고 생각도 하지만 어떨땐 정말 화가 날때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들 편하게 사는데 난 왜 이러나 울 시모는 왜 저러시나...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일은 시아버님 제사입니다 항상 제삿상을 저 혼자 다 차리지요 어머님은 자기애가 강하시고 이기적이신 분이시고 대접 받는거 좋아하시고 허세스러우셔서 너한번 어떻게 하나보자 식으로 항상 제가다 제삿상을 차리지요

그런데 제가 원래 디스크가 있는데 이번에 허리를 삐끗한것입니다

나이가 드니 잘 낫지도 않네요 병원을 세군데를 돌아가며 치료하는데도 낫지를 않네요 시간이 걸릴듯해요

내일 제사에 아버님 친구분들부부들 네분 까지 오시라고 하셨다는데 ㅠㅠ

 출근했다가 조퇴 후 가야할것같은데 앞이 깜깜하네요 그분들 식사며 다 준비해야할텐데

시누이네두 있으니 아파서 못 간다고 해야할지 ㅜㅜ

직장을 그만둘 형편이 못 되어 소염진통제 먹어가면서 울면서 다니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참고로 시모두 이상하시고  손아래 시누이도 네가지가 없네요

IP : 112.170.xxx.14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다고 전화 후
    '18.4.9 4:18 PM (39.7.xxx.8) - 삭제된댓글

    못간다.

  • 2. ..
    '18.4.9 4:20 PM (222.107.xxx.128)

    내 몸이 먼저지...
    무슨 진통제까지 먹으면서 일하는데
    회사 조퇴까지 하고 가서 그 수발을 드나요?

  • 3. ...
    '18.4.9 4:21 PM (125.132.xxx.167)

    잔단서 끊어서 고이 보내드림

  • 4. ㅣㅣ
    '18.4.9 4:21 PM (117.111.xxx.156)

    대놓고 아파서 못간다고 할 배짱이 없으시면
    다니시는 병원 중
    입원실 있는 곳 찾아
    입원 강추

  • 5. 노답
    '18.4.9 4:22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제사에 남편친구들을 왜불러.

    애도 얼집 다니는 거면 신혼새댁도 아니구만

    할 말은 하고 사세요.

  • 6. 남편뭐하나요??
    '18.4.9 4:23 PM (124.59.xxx.247)

    도저히 아파서 못간다고 아님 가더라도 일은 못한다고
    미리 전화하라고 하세요.

  • 7. .....
    '18.4.9 4:25 PM (121.190.xxx.168)

    보다보다 처음 봤네요. 제사에 친구 초대하시는 분은...답이 없습니다.
    아프다 안가면 꾀병이라 엄살피운다 난리칠거 뻔하니, 그냥 병원에 입원하세요.
    정말 입원 강추입니다.

  • 8. 당근
    '18.4.9 4:26 PM (121.159.xxx.42)

    입원이요
    몸상해가며 일하고 괜히 책임감 느껴 잘하려 해봤자 알아주는 이 하나도 없어요 세상일이..
    무조건 입원하시고 남편한테 입원했다 통보하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 9. ...
    '18.4.9 4:27 PM (59.29.xxx.42)

    시어머니과 가족들이 장남을 개떡으로 알기때문에
    맏며느리도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전화해서
    어머니 저 못가요..허리가 아파서요.
    니가 안오면 어떡하니? ----그러게요..근데 너무 아파서 못가겠어요.
    화를 내면서 무조건 와라...?---- 너무너무 죄송해요 회사도 그만두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아파서 그날은 못가요...
    니가 밥해야지 할사람 없다.-----어떡해요..그래도 저는 못가요...

    계속 반복하세요.
    거짓말아니고 진짜 아프면 누가 어쩌겠어요.
    와서 본다고 하면---- 그러세요...저 진짜 너무너무 아파요...

  • 10. ...
    '18.4.9 4:28 PM (49.142.xxx.88)

    아파서 못간다고 통보하시면 되죠.

  • 11. ...
    '18.4.9 4:31 PM (119.31.xxx.20)

    제사에 친구부부 초대는 뭐래...죽은거 축하파티 하냐고 한소리 해주고 싶네요.
    허리 아파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남편만 보내세요.
    친구부부 초대까지 할만큼 애뜻한 남편 제사면 시모가 진수성찬으로 상다리 부러지게 잘 차리겠죠.

  • 12. 진주이쁜이
    '18.4.9 4:34 PM (183.107.xxx.87)

    제발 사이다 후기 올려주시길
    답답해죽겠네요
    원글님 병원 입원하고 드러누우셔요
    플리즈!!!

  • 13. 한번죽습니다
    '18.4.9 4:40 PM (220.85.xxx.210)

    내가 죽고나면 아무것도 없어요
    아파서 못 간다 하십시오
    남는것은 골병 뿐
    남편도 자식도 결국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는것
    아프면 누가 돌보아줍니까

  • 14. 한번죽습니다
    '18.4.9 4:41 PM (220.85.xxx.210)

    이번 한번만 죽어버린다 생각하세요
    살고 싶으면

  • 15. ....
    '18.4.9 4:42 PM (112.220.xxx.102)

    남편제사에 남편친구들은 왜불러요? 그것도 부부동반으로?? -_-
    원글씨도 바보같네요
    뭘 그리 구구절절..
    허리아파서 못간다고하세요
    꾀병아니잖아요
    진짜 아픈거잖아요
    저도 삐긋해서 아파봤는데
    진짜 일어나고 할때 엄청 고통스럽던데

  • 16. ㅁㅁ
    '18.4.9 4:42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누구 흉 잡을것도 없고
    남편이 알아서 해주면되는데

  • 17.
    '18.4.9 4:42 PM (203.226.xxx.88)

    일하다 말고 조퇴하고 제삿상 차리러 간다는 거 이해 안가요... 왜해주시나요...

  • 18. 못가는 사유를 말하면 되는데 왜 걱정을 하시는지요.
    '18.4.9 4:43 PM (42.147.xxx.246)

    시아버지 친구를 부른다는 건 시아버지 환갑이거나 칠순이 되는 해라면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님이 걱정이 되니 못 간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 19. ..
    '18.4.9 4:44 PM (222.235.xxx.37)

    진짜 쇼킹한데요 남편제사에 남편친구를 부른다...그런 집이 있나요?

  • 20. 위에
    '18.4.9 4:48 PM (61.102.xxx.27)

    점세개님 대처방법 좋네요.

  • 21. ~~
    '18.4.9 4:50 PM (222.99.xxx.236)

    이 상황에서 저 제사를 가야하나 고민하시는것도 답답한데
    남편분은 대체 뭐하세요?;;;;;;;;;;;;

  • 22. 이집도
    '18.4.9 4:53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네요.
    지 아버지 제사에 왜 아내가 조퇴를 하고 가서 일을 합니까?
    그렇게 아픈거 아는 남편이 먼저 나서서 못간다고 해야죠.
    저는 전업일때는 갔지만 직장 다니면서부터 평일에는 안갑니다.
    소처럼 억척같이 일하지 마세요.
    못간다고 할 배짱 없으면 가서 죽는 시늉하고 조금 일하다
    눕고 조금 하다 눕고 하세요.
    남편 많이 시키시구요.

  • 23. 사람불러놨으니 아주 성화가 대단할 거에요
    '18.4.9 5:02 PM (121.165.xxx.77)

    사람까지 불러놨으니 그 성화며 채근이 아주 대단할 겁니다만 위에 점셋님 말씀처럼 무한도돌이하세요
    그리고 앞서도 구구절절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남편이 문제네요2222222

  • 24. 건조한 말투로 팩트만 전달하세요
    '18.4.9 5:05 PM (125.178.xxx.203)

    허리아파서 소염진통제 먹고 회사를 쉴수 없어 출근한다
    그러므로 못갑니다

  • 25. 경험자
    '18.4.9 5:06 PM (112.170.xxx.211)

    안가는게 당연하죠. 욕이요? 상식선상에서 이게 욕할 일입니까?
    시어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혼자서도 충분히 차립니다. 친구분들은왜 부르는건지, 친구부부들이 좋아서 오겠습니까?
    저 시모 십년째 모시고 살면서 탈모까지 온 맏며느리에요.
    저는 제 편한대로 사는 편인데도 정수리가 횡 해요. 형제들도 엄마도 탈모 없습니다. 님아픈거 님이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고요,
    꾸역꾸역 일하면 할만 한가보다 해요. 님 속썪고 힘든거 아무도 몰라요. 직장생활에 아이들 양육에 제시까지? 어휴, 여자로 살기 정말 힘든 나라에요.

  • 26. ...
    '18.4.9 5:0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디스크로 아파서 못 한다 하세요.
    그 고통은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 27. ....
    '18.4.9 5:2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제사에 진짜 무슨 친구 부부를 불러요? 잔치 났나?
    미친 할마씨가 알아서 하겠죠

  • 28. .....
    '18.4.9 5:35 PM (222.96.xxx.147)

    제사 음식 준비할 때, 제사 지낼 때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다음날 아침 온 식구들 출근준비하느라 바쁜데
    지 친구까지 데리고 온 작은엄마 생각나네요.

    제발요~~ 원글님 몸 원글님이 챙기세요!!

  • 29. 외며늘
    '18.4.9 5:39 PM (125.177.xxx.71)

    저 외며느리고 저희집에서 제사 지내는데요
    만일 원글님처럼 아프다면 못하겠다고 할거예요
    왜 남의 눈치를보세요
    나를 제일로치고 소중히여기세요
    시어머니도 자기애가 강하시다면서요
    제사 안지낸다고 하나도 흠될것 없다고봐요

  • 30. 늑대와치타
    '18.4.9 5:43 PM (42.82.xxx.244)

    시모 미친거 아니에요? 시부 죽고 없는데 시부친구가 온들 뭐하며, 그 손님 맞는걸 왜 며느리가 해야되요?
    솔직히 그 시부친구들이야 오면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 퍼먹고 가니 그재미에라도 올테죠.
    친구 와이프가 젊어서 고생이길 한가, 애들이 어려서 안타깝길 한가. 퍼먹는 재미에 오는거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시누이 것들은 뭐하는 것들이랍니까? 아픈 언니 부려먹지말고 자기 아버지 제사하면 자기들이 연차를 내면 되겠네요. 평소 같이 와서 거든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부가 시누이 키웠지 며느리 키웠나요?
    언니가 아프든 안아프든 제사때가 되면 자기들이 참석해야죠.

    그리고 남편 , 이건 또 뭐하는 병*이에요? 와이프 아픈데 왜 자기역할은 보이지도 않나요?
    엄마랑 오누이들한테 전화해서 언니 아프니까 이번 제사 음식 만드는건 힘들고 제사지낼때는 시간맞춰 참여하도록 하겠다 말해야죠. 둘다 맞벌이하고 님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서요.
    결혼해서 자식낳아기르고 이제 아픈몸으로 제사까지 다 치뤄가며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 친구들까지 손님치르게 하려고 결혼했대요? 이집안 제일 문제가 남편이란 병*에요. 보고만 있어도 화나네요.
    님 대판 싸우더라도 이번엔 절대 지지 마세요.

  • 31.
    '18.4.9 6:06 PM (117.111.xxx.9)

    며느리한테만 일 시키면서
    제사에 친구까지 부르는 미친 사람 이야기는 82에서도 처음봐요.

  • 32. 올해
    '18.4.9 6:26 PM (125.131.xxx.125)

    엽기식모로 짱먹으세요 ㅋㅋ 웃겨 남편제사에 남편친구 부부 초대라니 그걸 뒷처리 하는건 며느리 ;;; 미쳤나봐요

  • 33. ..
    '18.4.9 6:3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하는데
    글쓴이도 본인을 알아주지 않네요.
    디스크인데 무슨 제사에요.

  • 34. ??
    '18.4.9 6:38 P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그것도 이리 구구절절 사연을 써야할...
    디스크로 아파서 못가요. 이게 그리 어렵습니까.
    받은 것도 없다면서요.

  • 35. ???
    '18.4.9 7:08 PM (1.235.xxx.90)

    뭔 사정을 그렇게 주절주절.....
    안가면 될일을..

  • 36. ....
    '18.4.9 7:08 PM (211.110.xxx.181)

    아직 덜 아프구먼요!
    저도 내가 허리가 아프든 말든 시집 일 할 거는 무조건 해야 당연한 시모가 있는데요
    정말 허리가 너무 아파 기어다닐 지경이었는데 시집에 와서 일 안한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그날 "그래도 왔어야지" 하는 한 마디에 그냥 손 놔버렸어요.
    이젠 딱 네번만 가기로 했어요
    명절 두번 제사 두번.
    생신도 아프다고 안 갑니다.
    못된 며느리지요
    그렇게 못된 며느리 되기 전에 며느리 사정도 좀 챙기고 그러셨어야 되잖아요.
    며느리가 아프다는데 너 아픈건 상관 없고 일은 하라니요.

    좀 어떠냐는 전화도 절대 안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안부전화 안 한다고 욕 못하겠지요?
    욕해도 상관 없어요.
    그럴수록 더 안 할테니까요.

    진짜 아프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직 덜 아픈거에요....(빈정거리는 거 아니에요.. 님 몸 생각 먼저 하세요)
    입원도 말고, 그냥 아파서 못 간다고 하세요.
    첫 걸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그러려니 하게 되니까요

  • 37. 아짐
    '18.4.9 7:11 PM (182.226.xxx.157)

    속터지고 답답하네요.
    누가 알아준다고 그 고생을 하고 사시나요???
    그렇게 살아서 무슨 영광을 누리시게요???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남의 식구들 뒤치닥거리 하는게 뭔 장한 일이라고 글까지 올리시는건지..
    진짜 제발 좀 그러고 살지 마세요. 제발!!!!!

  • 38. ...
    '18.4.9 7:27 PM (223.62.xxx.9)

    입원하세요~
    근처 정형외과~

  • 39. 못버티겠음
    '18.4.9 7:4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입원을 하시던가 디스크라 못간다고 말해야죠.
    저는 님 상황 시누 수두룩한 맏며느고 제사 일찌기 갖고와서 혼자 지냈는데요
    시집살이 책 시리즈물로 찍고나서 내 팔자 내가 꽜구나 처절하게 깨닫고 이제 아무것도 안해요.
    보아하니 님도 딱 그러고 계신거 같고 아직 덜 아프시구 생각드네요.
    제사에 친구를 초대하는 별 희안한 집구석 다있네요.

  • 40. 그냥
    '18.4.9 7:4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입원을 하시던가 디스크라 못간다고 말해야죠.
    제가 딱 님 상황 시누수두룩한 맏며느리에 제사 일찌기 갖고와서 혼자 준비하고
    하느라고 했는데요 다 소용없고 끝없이 잘하라는 요구에 한순간 깨달음이 왔어요.
    내 팔자 내가 꽜구나... 이제 아무것도 안해요.
    보아하니 님도 딱 그러고 계신거 같고 아직 덜 아프신가보다 생각드네요.
    남편제사에 친구 초대하는 별 희안한 꼴을 다보네요.

  • 41. 그냥
    '18.4.9 7:4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입원을 하시던가 디스크라 못간다고 말해야죠.
    제가 딱 님 상황 시누수두룩한 맏며느리에 제사 일찌기 갖고와서 혼자 준비하고
    하느라고 했는데요 다 소용없고 끝없이 잘하라는 요구에 한순간 깨달음이 왔어요.
    내 팔자 내가 꽜구나... 이제 아무것도 안해요.
    보아하니 님도 딱 그러고 계신거 같고 아직 덜 아프신가보다 생각드네요.
    남편제사에 친구 초대하는 별 희안한 꼴을 다보네요.

  • 42. 그냥
    '18.4.9 7:4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입원을 하시던가 디스크라 못간다고 말해야죠.
    제가 딱 님 상황 더하기 시누수두룩한 맏며느리에 제사 일찌기 물려줘서 혼자 준비하고
    하느라고 했는데요 다 소용없고 끝없이 잘하라는 요구에 한순간 깨달음이 왔어요.
    내 팔자 내가 꽜구나... 이제 아무것도 안해요.
    보아하니 님도 딱 그러고 계신거 같고 아직 덜 아프신가보다 생각드네요.
    남편제사에 친구 초대하는 별 희안한 꼴을 다보네요.

  • 43. 죄송합니다만
    '18.4.9 7:47 PM (221.140.xxx.200)

    심한 말 좀 할께요. 남편 제삿날 잔치할려는 노망난 시어머니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고민하도록 방패막이도 못될꺼라 짐작되는 모지리 남편분... 님이라도 제발 정상적인 판단하고 사세요. 입원 강추!!

  • 44. ..
    '18.4.9 8:32 PM (211.243.xxx.103)

    저기요, 내 남편 제사면 내가 정성스럽게 차려야지 왜 며느리만 골병들게 일해야하나요
    아파서 정말로 못하겠음 가시지마세요
    그런 배짱도 없이 세상 어떻게 살아요.
    말못하시겠음 계속 하시는거구요, 시어머니가, 시댁이 우러러 받들어야할 신적인 존재인가요?
    형편 안되면 못하는거지요, 사람사는 세상에 절대적이란게 어디있어요
    그리고 여지껏 혼자 다 하셨다면서요
    손님 오시는건 시어머님 사정이구요,
    원글님 사정은 죽어도 해야한다는건지요
    다 내선택입니다.남편이 뭐라 할것 같은가요? 그럼 남편하고도 싸워서라도 내 권리 챙기세요

  • 45. ㅇㅇㅇ
    '18.4.9 8:5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못가는건데
    님이 거절못하실것같아요
    가도 울면서 일하세요
    남앞에 체면이고 뭐고 내몽아프니 천천히
    울면서해보세요
    아니 너 왜우냐?
    너무아파서요
    그리고 한번 뒤집어져야 끝나요
    남편놈은 뭐라고 해요?

  • 46. 아이고
    '18.4.9 10:14 PM (220.86.xxx.153)

    나도시어머니인데 그제사 안지내고말지 입이없어요 내뭄이 아픈데 못간다고하고 버팅겨요
    시어머니하고 시누이하고 하던지 말던지 이혼불사하고 날리가나야 좀부드러워지고
    아이맞기고 일하러 다니는데 남편놈은 뭐하나요 ? 우리아들이라면 등짝을 때려요
    우리는 종가집인데도 제사차례안해요 다없애고 우리며느리는 결혼8년차인데 한번도
    제사차례 안지내고 생일도 다금일봉으로 보내고 좋은데가서 너희끼리 놀아라하고 끝이예요
    산조상이 중요하지 참어리섞은 시어머니요 왜어른이라는 시어머니가 갈등을 만들까
    어리섞은 시어머니요 가지마요 내가허리디스크인데 허리는 안아프고 다리에 방사통이 있었어요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오래못걸어요 다리가 당기고 아파서 아파트계단오르기 2년하고 안아파요
    일그만두고 아이우선좀 키우고 디스크도 운동이라도해서 보존 치료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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