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속 수개월된 양배추를 없애고나니 상쾌합니다.
1. ...
'18.4.9 3:32 PM (59.29.xxx.42)양배추 3통을 한꺼번에 사신거보면 소심한 성격은 아니신듯...
2. ㅋㅋㅋ
'18.4.9 3:33 PM (175.199.xxx.120)냉장고에 5년이 다된 ㅅㄹ 식품의 빵도 있습니다.
너무 멀쩡해서 버리기가 아까워요..3. 저랑
'18.4.9 3:35 PM (94.158.xxx.17)비슷하시네요. 냉장고 속 식재료들 버릴 기한 넘기고 넘기면서 고행을 하죠....
4. 나라냥
'18.4.9 3:41 PM (1.249.xxx.6)...큰일이네요. 야채칸에서 오이와 파프리카가 녹고있거든요...ㅡㅡ;;;;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5. ...
'18.4.9 3:4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읽고 있는 제가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잘 버리셨어요6. 아~~~~
'18.4.9 3:42 PM (61.109.xxx.246)저는 작년 설에 받은 가래떡이 냉동실에...ㅠㅠ
7. ---
'18.4.9 3:47 PM (121.160.xxx.74)저도 냉장고에 2년묵은 군둥내 나는 김치 버려야 하는데 무서워서 김치통을 못열겠어서 못버리고 있어요 ㅠㅠ
냉장고에 자리차지하고 있는거 볼때마다 속이 갑갑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ㅠㅠ
빨리 조만간 용기를 내야겠네요 ㅠㅠ8. 음
'18.4.9 3:48 PM (211.114.xxx.77)부럽. 지금 버려야 할 김치가 있는데.. 못하고 있어요.
미루고만 있는데... 저도 이번참에 싹다 치워야겠어요.9. ㅇㅇ
'18.4.9 4:01 PM (175.115.xxx.92)선물용으로 들도 많이 받은 떡들. 나눠줘도 남아나는 떡들이 냉동고 칸칸이 있었어요.
설상가상 냉동고 서랍도 얼어서 안열리고,,, 2,3년 방치했었는데
사업하다 쫄망해서 이사때 몽땅 버리고 냉장고 세개를 한개로 줄여갔어요.
망한거도 망한거지만 떡들 버릴때 묘한 시원함이...10. 호롤롤로
'18.4.9 4:16 PM (106.242.xxx.219)저도 과일박스로 사두고 질려서 방치중인데 못건들이겠어요 ㅋㅋ
이젠 처다도 안봄...ㅠㅠ11. 원글이
'18.4.9 4:29 PM (14.34.xxx.180)오모나~~다들 비슷하시네요. ㅎㅎㅎㅎ
아이고~~좋다. ㅎㅎㅎㅎ
공감을 주고받는다는건 역시 좋아요. ㅎㅎㅎㅎ12. 저도 어제
'18.4.9 5:16 PM (14.52.xxx.157)납작이 통에 들어있던 인절미 상했는데 무서워서 뚜껑열 엄두가 안나서
.
.
.그냥 납작이 통째버리니 갑자기 힘이생겨 집안 정리까지 싹 했습니다13. 콩콩콩콩
'18.4.9 5:19 PM (123.111.xxx.175)ㅎㅎㅎㅎ저휘집 냉장고에도....
녹아내린 홍시 담아놓은 통이 큰거 하나 있어요 ㅜㅜ
정리한다고 한데 모아놓고는...
애기가 한달먼저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출산하고 조리원다녀오니... 녹아내려있더라구요 ㅋㅋ
문 열때마다 눈에 띄는데... 모른체하고 있습니다......14. ...
'18.4.9 5:51 PM (119.196.xxx.43)그맘 알죠 ㅋㅋㅋㅋ
15. 원글이
'18.4.9 7:12 PM (14.34.xxx.180)녹아내린 홍시 모르는척...
암요 그마음 알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