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거래하면서 느낀건데 쿨거래 하는분들이 뒷말도 없는것 같아요..

...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18-04-09 13:57:51

100프로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대체적으로 그런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종종 중고나라에서 물품 팔때 있거든요... 근데 보통 쿨거래 하는 분들 있잖아요...

전화로 오던지 아니면  문자로 오던지...

이거 저거 꼬치꼬치 안물고... 제가 중고나라에 올릴때 보통 사진 4-5장정도는 찍어서

궁금할것 같은건 상세하게 다 글 쓰는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쿨거래 하는분들은 예민하게는 안굴더라구요....

근데 그런사람들이 거래하고도 또 뒷말도 없는것 같아요...


IP : 175.113.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필요한 사람
    '18.4.9 1:59 PM (210.210.xxx.225)

    과 아닌 사람의 차이죠..많이 묻는 사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이것저것 따지는거 같고요..

  • 2. 말 많으면
    '18.4.9 1:59 PM (58.230.xxx.242)

    거릅니다.
    살 사람은 자기 판단으로 쿨하게 사고 팔아요.
    말많은 인간은 백퍼 환불해달라고 징징

  • 3. ....
    '18.4.9 2:01 PM (39.7.xxx.85)

    맞는 말씀이에요. 쇼핑하는거에도 평소 성격 드러나거든요. 애초에 불필요없이 따지는 사람이랑은 거래든 뭐든 안하는게 상책 맞아요.

  • 4. ..
    '18.4.9 2:01 PM (1.237.xxx.156)

    그런 게 쿨 거래죠

  • 5. ㅋㅋ
    '18.4.9 2:03 PM (14.39.xxx.191)

    맞아요. 100프로는 아니지만 대체로 그래요.
    책 1만원어치 사면서, 택배 늦어지는 것까지 따지면서 제가 알아보라고 호통 ㅎㅎㅎㅎ
    몇십만원어치 사는 사람은 오히려 말이 없더만요.

  • 6. 가게에서
    '18.4.9 2:0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물건 살때도 시시콜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 사항 많은 분들 백퍼 교환 , 클레임 겁니다.

  • 7. ...
    '18.4.9 2:08 PM (210.99.xxx.29) - 삭제된댓글

    문자 대여섯개이상 넘어가면 안팔아요
    진상은 느낌이 옴

  • 8. ..
    '18.4.9 2:08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네 오프라인에서도 그럴것 같아요.... 진짜 구입할 사람들은 막 이거저거 안꼬치꼬치 안물어보더라구요.. 전화 오더라도.. 그냥 계좌 번호 달라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말더라구요...

  • 9. ....
    '18.4.9 2:09 PM (175.113.xxx.32)

    네 오프라인에서도 그럴것 같아요.... 진짜 구입할 사람들은 막 이거저거 꼬치꼬치 안물어보더라구요.. 전화 오더라도.. 그냥 계좌 번호 달라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말더라구요... 맞아요.팔아보니까 진상 느낌 오더라구요..ㅋㅋ

  • 10. 원래
    '18.4.9 2:16 PM (122.128.xxx.102)

    피해의식 충만한 사람들이 말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남들이 손해를 봤으면 봤지 자신은 절대로 손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필사의 각오로 덤비더군요.

  • 11. 맞습니다
    '18.4.9 2:30 PM (115.140.xxx.66)

    저도 안 쓰는 물건 팔 떄
    이것 저것 쓸데없이 많이 묻거나 깎아달라고 달달 볶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팝니다
    꼭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 12. ........
    '18.4.9 2:32 PM (222.106.xxx.20)

    전 물건사는입장에서
    설명제대로안해놓고궁금한거물어보라하면걸러요.
    그런경우 다 쓰레기를 받았어요.
    원글에 살사람이 궁금할만한거 미리 체크해서
    올려놓아주면
    추가로물어볼거없이 바로 계좌받아입금합니다.
    파는사람이건 사는사람이건 뭔가 추가적으로
    말많게되면 항상 문제소지가있음.

  • 13. 맞아요
    '18.4.9 2:36 PM (1.252.xxx.235)

    이거저거 물어보는 분들
    대개 카톡 프사만 봐도 구질해 보였어요
    계좌 받아놓고 잠수타고
    기본 예의도 없으면서 피해의식 쩌든 하류층

  • 14. 민주당노답
    '18.4.9 2:53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진짜 피해의식 있는 애들 공감ㅋㅋㅋㅋㅋㅋ
    사기일까봐 전전긍긍. 그러면 지가 직접 사든지ㅋㅋㅋㅋㅋㅋ

  • 15. 저도
    '18.4.9 2:54 PM (211.203.xxx.119)

    사는 입장에서 살려고 확신하는거만 연락하는편인데 애초 설명부실한 제품페이지는 거릅니다.
    팔린여부정도 물어보고 바로 하는게 쿨거래라고 부르는지도 몰랐는데 항상 그렇게 했었어도 결정하기전까지는 나름 진짜 신중히 꼼꼼히 보거든요.
    마인드가 쿨해서 쿨거래가 아니라 진짜 더 물어볼게 딱히 없어서 바로 거래하는거뿐이예요.

  • 16. 사는 입장
    '18.4.9 3:18 PM (223.38.xxx.39)

    사진 하나 흐릿하게 올려놓으면
    대체 뭐냐 싶어요
    설명 자세하면 더 물을 필요도 없죠
    필요한 거면
    주관적 상품 쉴드 말고
    단점도 명확히 올리는 사람 신뢰,
    그럼 당연 쿨거래로 이어지죠

  • 17. 마키에
    '18.4.9 3:52 PM (182.212.xxx.27)

    저두 팔 때는 세세하게 쓰고 썼는데도 물어보는 사람은 걸러요 문자 답 늦는 것도 거르게
    되요 지역 카페에는 잘 안올리게
    돼요 더 진상떨더라구요 만나자마자 천 원 깎아달라 또는 백원짜리로 준다거나.. 전 중고거래 하면 늘 봉투에 담아 드리는데
    진짜 기분 거지같을 때 많아서 지역 카페보단 중고나라 택배가 편하더군용

  • 18. 살사람은
    '18.4.9 5:16 PM (221.141.xxx.150)

    계좌번호
    입금
    배송 간단하게 끝납니다.

    안살사람 문자 오지게 옵니다.

    문자에서 느낌 와요.
    진상들

  • 19.
    '18.4.9 5:32 PM (175.252.xxx.100) - 삭제된댓글

    쿨거래하는 분들은 보내 놓고도 더 잘해서 보낼 걸 하는 생각 들더군요.

  • 20.
    '18.4.9 5:33 PM (175.252.xxx.100) - 삭제된댓글

    쿨거래하는 분들은 보내 놓고도 더 잘해서 보낼 걸 하는 생각 들더군요.

  • 21.
    '18.4.9 5:40 PM (175.252.xxx.100)

    저 위에 하류층 운운하는 댓글은 멸시의 느낌이 들어 좀 보기 안 좋네요. 하류층이 뭔가요, 계급사회도 아닌데.
    금은흙수저같은 얘기는 경제적 사회적 분석의 관점이라 좀 다르다고 보구요.

  • 22.
    '18.4.9 5:43 PM (175.252.xxx.100)

    쿨거래하는 분들은 보내 놓고도 더 잘해서 보낼 걸 하는 생각 들더군요. 산 건 몇 번 없지만 예쁘게 포장되어 받으니 나도 이렇게 해야지 생각 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194 유치원다니는 아이 친구 만들기 너무 어렵네요.. 7 홍콩할매 2018/04/09 2,503
798193 개 생식 홀리바프인가?다 갈아서 나오나요? 1 생식 2018/04/09 451
798192 어둔했던 저. 쫓겨 날만도 하죠? 치욕 스럽습니다. 14 하미 2018/04/09 7,949
798191 빨래방 세탁사고 후회중 2018/04/09 1,315
798190 재미보장 아정말 2018/04/09 464
798189 발가락에 가시가.. 놔둬도 되나요? 10 ㅠㅠ 2018/04/09 7,242
798188 베트남펀드 지금 들어가는 거 괜찮을까요? 2 1111 2018/04/09 1,475
798187 푸켓 여행시 꼭 해볼만한, 가볼만한 곳은?? 검색해도 어렵네요... 4 어렵네요 2018/04/09 1,641
798186 고등아이 왈, 학원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데요 7 ..... 2018/04/09 2,260
798185 요즘 운동화는 깔창분리가 안되나요? 1 ㅇㅇ 2018/04/09 1,539
798184 택배차량통제 다산신도시 아파트만 욕먹는 이유 9 ... 2018/04/09 2,757
798183 꿈에 돌아가신분이 계속 나와요 3 강아지왈 2018/04/09 3,864
798182 중고거래하면서 느낀건데 쿨거래 하는분들이 뒷말도 없는것 같아요... 16 ... 2018/04/09 4,385
798181 명박이 검찰신뢰하지 않아 ........ 2018/04/09 481
798180 나이살이니 뭐니했는데 안먹으니 빠지네요 8 현현 2018/04/09 4,048
798179 아우어 베이커리 원래 빵종류가 별로 없나요? 2 2018/04/09 1,050
798178 제습기 로사 2018/04/09 516
798177 다이어트에도 좋은 온수 4잔 (2017.12.5. 시작) 경험담.. 8 경험담 2018/04/09 3,949
798176 공기청정기 크기 문의 1 미세먼지 2018/04/09 781
798175 출산장려 운동은 여성 혐오 4 ..... 2018/04/09 852
798174 자궁경부암검사 2 ;; 2018/04/09 1,445
798173 지금 밖에 춥나요? 3 ㅡㅡ 2018/04/09 1,161
798172 김성태 ..김기식 '황제 외유' 동행 여비서는 인턴 28 ........ 2018/04/09 4,284
798171 여자분들중 자전거 탈때..ㅠ 6 ... 2018/04/09 4,304
798170 새우젓 넣고 계란찜 했는데, 시궁창냄새가... 11 yuck 2018/04/09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