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에도 좋은 온수 4잔 (2017.12.5. 시작) 경험담

경험담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8-04-09 13:42:37

작년에 제가 82쿡에 다이어트 공복에 따뜻한 물의 효능이라고 올린글이 2017.12.5일이었습니다.

 

온수 4잔(2017.12.5. 시작) 시작해봤습니다~~

 

먹던컵으로 4잔을 해보니 용량으로는 1200리터인 듯 ...지금(4월 8일부터)은 1리터로 줄임

물을 펄펄끓이고 찬물을 붓는 형식으로 함...(음양탕이라고..이것도 인터넷 찾아보면 좋다고 나옵니다)

 

처음 며칠은 배가 터질 것 같았으나 돈안들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지금은 부대끼지도 배부르지도 않고 먹을만 합니다

 

대신 철칙은 꼭 지켰습니다 6시 기상후 온수 4잔 마시고 아침은 출근후 간단히 과일을 먹었기에

온수 4잔후 금식 45분이상 해야한다는건 자동으로 지켜지게 되었구요...

 

먹기전 갱년기 증세(두드러기를 시작으로 뒷골이 땡기고, 눈이 침침)

온수 4잔중 1잔에는 죽염이나 천일염 좋다는 소금 타서 한잔 마심..

 

바로 나타나는 증상은...지독한 변비였는데 온수 4잔 마시기시작하니 바로 사라졌음..

몸무게의 변화도 있음...먹기전 49.6키로였는데 4달한 지금...변비가 해소되서인지 쌓이지 않아서

2키로 줄었음...키 153cm, 몸무게 47.4...

무엇이든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는게 실감남...

 

현재 뒷골도 안땡기고(한달만에 사라진 듯) 두드러기도 안납니다..

 

많은분들이 효과 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약이 아니라 부작용도 없구요...다만 안맞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잘 체크하시면서 해보세요...

IP : 118.130.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4.9 1:44 PM (122.35.xxx.170)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꾸준히 해볼게요.

  • 2. 적폐청산
    '18.4.9 1:45 PM (118.130.xxx.178)

    아참 그리고 피로가 덜해요...매일 피곤을 달고 살았는데 잠을 적게자고 바쁘게 살아도 피곤함이 훨씬 줄었습니다

  • 3. 약이 아니지만 부작용있어요
    '18.4.9 2:04 PM (125.143.xxx.71)

    평소에 물 많이 드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번에 4잔 많습니다
    몸의 나트륨 밸런스 깨지면서
    두통이나 구역감 구토할 수도 있고요
    저나트륨증 오면 실신합니다

    천천히 물 양을 늘리시거나
    먹고 이상증상오면 그만두셔야 합니다
    토할거 같은데 억지로 드시는건 건강 해치는 길입니다

  • 4. 저도
    '18.4.9 2:05 PM (113.199.xxx.41)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하고 있어요
    목마를때 마시면 된다는 소리가 저한테는 쥐약이었어요 전 목이 잘 마르지 않아요 그래서 거의 안 마셨더니 요로결석 생겼어요
    한 달 열심히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 5. 저위에님
    '18.4.9 2:11 PM (61.109.xxx.246)

    부작용 걱정되면 원글님처럼 소금타서 먹으면
    해결될 일이네요

  • 6. 우와
    '18.4.9 2:21 PM (121.128.xxx.111)

    전 아침에 두 잔까지는 가능한데
    네 잔은 무리.
    뭐든 본인에게 맞게 하는 게 정답이죠.
    인체가 다 다른데.

  • 7. 흠...
    '18.4.9 2:22 PM (14.36.xxx.209)

    저는 물마시기가 너무 고역이라 대장내시경 생각만 해도 울렁울렁 토할 것 같은데요
    그런 저도 물마시기 할 수 있을까요?
    저한테 필요할 것 같은데요...

  • 8.
    '18.4.9 3:42 PM (117.111.xxx.250)

    저도 물 마시는 거 참 싫어하는데 일찍 일어나서 시작해봐야겠어요 팁 감사해용

  • 9.
    '18.4.9 3:55 PM (58.122.xxx.85)

    전 아침 한잔만 마시다 어제 큰 머그컵으로 두컵먹었는데 속이 부대끼고 화장실자주가도 시원치않았어요 오늘 크게 한잔마시니 몸에 잘받는 느낌이네요 늘리는것도 천천히 해야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711 제 가계는 아직 겨울입니다. 넘 추워요. 4 아직 2018/04/09 2,634
798710 치매 엄마 어떡할까요? 20 우울해요 2018/04/09 8,425
798709 세월호 영화 '그날,바다' 상영관이 늘어났어요! 13 Pianis.. 2018/04/09 2,755
798708 애 뛰는건 어쩔 수 없나요? 7 baba 2018/04/09 1,512
798707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 2018/04/09 1,367
798706 그날 바다 상영관이 엄청 늘었네요~~ 5 ㄱㄴㄷ 2018/04/09 1,179
798705 어떤 모임에서 빠질까말까 할때 기준이 뭐세요? 13 .. 2018/04/09 4,119
798704 [단독] 삼성그룹 간판 바뀐다..차세대 주력 '바이오' 내세워 10 ㅇㅇ 2018/04/09 3,221
798703 노통 문통 호남인 비하에 경쟁후보 허위비방 정도면 4 이읍읍 2018/04/09 1,022
798702 초3 남자아이 자위하는거요 14 초삼 2018/04/09 11,419
798701 공부잘하고 외모 안꾸미는 여자는 16 ㅇㅇ 2018/04/09 8,432
798700 어버이날 휴일로 지정 하려면 2일 지정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9 어버이날? 2018/04/09 2,260
798699 난 어찌하면 좋을까요? 2 어쩌면 2018/04/09 1,303
798698 미국,캐나다쪽으로 가시는 분들 강아지(개) 해외이동봉사 부탁드려.. 7 해외입양 2018/04/09 1,589
798697 물집이 터져 까져 상쳐 났는데 빨리 낫는 법 있을까요? 4 물집 2018/04/09 2,327
798696 맹뿌나 읍읍이가 꽁지에 불붙었나봐요 2 두남자의 .. 2018/04/09 1,563
798695 여대생들 명품가방 많이들 들고다니나요? 18 2018/04/09 9,075
798694 젓가락 문의 3 복사꽃 2018/04/09 768
798693 이읍읍 방금 급해서 졸래벌떡 페북에 문통팔이 ㅋㅋㅋㅋㅋ 25 ㅋㅋ 2018/04/09 6,057
798692 눈에 다래끼 나면 꼭 병원 치료해야 하나요? 5 병원 2018/04/09 3,111
798691 원희룡, 내일 바미당 탈당 선언.. 무소속이 지지율이 더나와 ㅋ.. 7 기레기아웃 2018/04/09 1,696
798690 현대미술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기같아요.. 20 ... 2018/04/09 4,090
798689 똑똑하지도않는데 똑똑해보이는 외모때문에 고민이에요 9 ..... 2018/04/09 3,884
798688 국가 건강검진 위내시경하고 왔는데요.. 진심 일반으로 하세요.... 17 걱정된다.... 2018/04/09 6,303
798687 27층서 추락한 작업자 낙하물 방지망에 떨어져 구사일생 4 정말다행 2018/04/09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