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뛰는건 어쩔 수 없나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5실정도 되는 성질 세보이는 남아인데
애 뛰는건 부모가 케어해도 못말리나요?
경비실에 컴플해도 그때 뿐입니다.
애 뛴다고 우퍼로 복수하기도 불편하고요..
5분이상 쿵쾅소리 지속 되면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1. 진심
'18.4.9 9:02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아기라서 말귀 못 알아들으니 어쩔수 없다..라는 말은 변명일뿐입니다
아기들도 부모가 가르치는대로 따라갑니다2. 진심
'18.4.9 9:06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아기라서 어쩔수없다 라는 말은 부모의 변명일뿐입니다
아기들도 부모가 가르치는대로 따라갑니다
그런데 하물며 5살이라면, 그냥 놔두는겁니다3. 저도
'18.4.9 9:25 PM (112.170.xxx.103)미치겠어요.
저희윗집은 원래 조용한 60대 부부셨는데
딸이 초등저학년 아들과 유치원생딸을 맡겨요.
주말이면 데려가고 주중엔 할머니댁에 있는거죠.
걔네들 돌아오는 시간부터 밤 10시까지 쿵쿵 콩콩...몇번 인터폰해도 안받아서 올라갔더니 퇴근후 아이들 저녁먹이러 들른 딸이 하는말
말해도 소용없대요.
죽어도 미안하단 말 안해요. 요즘 젊은 부부들은 미안하단 말 일부러 안하나요?
애들 할머니는 저 만나면 맨날 미안하다 그러는데...놀이방매트인지 그거 사서 깔아보면 어떠냐 제안하려는데 그거 좀 도움될라나요?4. 5살키워요
'18.4.9 9:28 PM (117.111.xxx.102)층간소음 거의 없는 주상복합 사는데도
집에서는 쿵쾅 거리며 뛰지말라고 교육시켰어요.
저희집 뛰기 정말 좋은 구조예요.
방을 다 터서 이어져있거든요.
아기일때 뛰길래 계속 좋게좋게 교육시켰더니 4살때부터 스스로 주의하더군요.
아래집 어르신들께도 혹시 소리들리는지 여쭤보는데 소리 안들리신다고.
대신 낮에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실컷 뛰고 구르고 점프하고 합니다.5. ㅁㅁ
'18.4.9 9:30 PM (27.1.xxx.155)5살이면 교육되죠..
낮에 밖에서 충분히 뛰게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는 책보거나 장난감갖고 앉아서 놀거나..가르치면 됩니다.6. ...
'18.4.9 9:47 PM (114.206.xxx.174)충분히 교육 가능합니다. 부모가 귀찮은거죠.
계속 컴플레인거세요. 윗층도 스트레스좀 받을거에요.7. 또로로로롱
'18.4.9 9:56 PM (59.12.xxx.102) - 삭제된댓글저 이 문제로 친구와 다툰적도 있는데요 ㅎㅎㅎ
집에 좋은 소파, 침대 살 필요없다며
소파와 침대가 방방이라고 해서
아랫층에 울려서 안된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애들은 다 그런거라며.
애다운게 그런거래요. 오히려 제가 애 억압하며 키운다고 비난받았어요. 그 정도는 다 이해해줘야지 안그럼 개념없는 사람이래요 ㅎㅎㅎ8. ㅇ
'18.4.9 11:19 PM (211.114.xxx.183)부모가 무개념이라 그래요 안가르쳐서 우리남동생집에 가니까 3살 5살조카 못뛰게 가르치더군요 애들뛰면 아랫집은 죽어나요 벼락치는소리가 너무커서 짜증납니다 제발 자식교육 어릴때부터 집에선 뛰면 안된다고 가르칩시다 뛰는건 운동장 놀이터가서
9. 우리손자가
'18.4.10 9:22 AM (220.86.xxx.153)8살로 올해 초등 들어갔어요 결혼때 신혼집에서 지금까지 우리손자낳고 사는데
아들네 아랫집에 노부부가 살아요 우리아들 며느리는 절때 집안에서 못뛰게 어릴때부터
가르쳐데요 아랫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시끄럽다고 즉시즉시 지적해요
그부모 어른들이 악질이지 애하나 못가르키고 어떤집 생각나요 애니까 뛴다고
말이여뭐여 나이값을 하고 살아야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