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흔인데(한국나이)어린나이는 아니지만 ㅋㅋ그렇다고 몸도 마음도 완전 늙어서 처질나이도 아닌가봐요..봄되니 놀고싶고 설레입니다.ㅎㅎ
사십대 중반되면 모든걸? 내려놓고 평온해질까요.
나이먹어도 마음은 늙지않는다는것이 슬퍼요.ㅜ
선배님들,
마흔에는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
와플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8-04-08 17:19:40
IP : 117.11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흔즈음에
'18.4.8 5:23 PM (116.127.xxx.144)종교와 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미치도록
종교는 성당데 가려고 했었는데...음.....여러가지 이유로
실망과(여기 이부분에 대해 댓글 사양함)..그런것 때문에....종교 안믿기로 함
봉사는 해보니
내 성격에는 안맞음
미치도록 일하고 돈 안받는게 난 못할일임...
둘다 이젠 안해요.
마흔에 저라면
헤어(미용)를 배울거 같아요.2. ...
'18.4.8 5:52 PM (114.199.xxx.119)어릴때 바빠서 다 못본 좋은 책들 쌓아놓고 봅니다
너무 좋아요~
이해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지금은 군주론 보는데 아아 이런 내용이구나 쏙쏙 들어와요
끊임없이 배우고 쌓고 싶어요
중국어공부도 하려고 책 구입했어요3. ...
'18.4.8 5:56 PM (114.199.xxx.119)그리고 재테크 공부합니다
지금부터 노력해야 나중에 든든하지요4. 아이고
'18.4.8 6:32 PM (220.86.xxx.153)열심히 돈버세요 노후를위해서 옆도처다보지말고 아직도 한참 새댁이고만
나는 나이50살에 자격증을 땃어요 지금이라도 써먹을수 잇어요 내나이70살5. ㅇ??
'18.4.8 8:55 PM (121.185.xxx.67)원래 막 설레고 좋을 나이아닌가요???
저 오늘 벚꽃놀이도 가고 구랬는데..
놀고 싶은건 매일매일 그렇규요~~
일하고 애들키우느라 맘껏못노는 게 넘 슬픈 마흔입니다만..6. 저도
'18.4.8 10:25 PM (119.64.xxx.27)마흔인데 애가 어려서 그런가 실감이 안나네요 ㅋㅋ
근데 가방을 사려니 나이를 따지게 되네요 ㅡㅡ
옷은 안그런데 가방은 왜그럴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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