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18.4.7 10:11 PM
(27.35.xxx.162)
그게 안 힘들었다는게 이상하네요.ㅜ
전 병원에서 대충한거 아닌지.
특히 대장내시경요
2. 아 그런가요
'18.4.7 10:13 PM
(180.69.xxx.24)
좀 쏠렸지만 참을만 했거든요
쑥 들어가서 스윽 둘러보고 나오던데
(저도 같이 모니터 보면서 했거든요)
이번에는 5-10분 정도 한 거 같은데
와..............
트림하면 위 쪼그라들어서 다시 가스 빵빵하게 불어넣고...
접수 하시는 분 말씀이
긴장해서 잘 못보느니
그냥 수면으로 하는게
주름많고 굴곡많은 위 내시경에서는 더 효과적이라고..
3. ..
'18.4.7 10:14 PM
(124.111.xxx.201)
안 힘든사람은 그냥 하는거고 힘든 사람은 수면으로 하는거죠.
전 수면에서 깨어나도 금세 머리가 맑아지니
계속 수면으로 할래요.
4. ...
'18.4.7 10:16 PM
(39.7.xxx.85)
일반 여러 번 했었는데 의사따라 달라요. 수면내시경했다가 죽을 뻔한 적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가능하면 안하려 합니다
5. 아메리카노
'18.4.7 10:20 PM
(58.125.xxx.96)
이게 처음에는 깡으로 일반으로 했거든요
대학병원 간호사인 친구도 대장은 몰라도 위는 그냥 하라고해서
그렇게 서너번 그냥 했는데 뒤로 갈수록 더 힘들고 더 긴장돼고
작년엔 첨으로 대장도 같이 했는데 그냥 다 수면으로 했어요
6. 나야나
'18.4.7 10:23 PM
(114.200.xxx.48)
화요일에 수면으로 내시경 했어요. 워낙 그 병원에 내시경 환자가 많아 예약시간지나고도 한시간이나 기다렸는데....수면으로 하는 사람은 한 30프로? 나머진 다 일반으로 하더라구요....순간 당황....
그냥 일반으로 할껄 그랬나 하구요.....그래도 자신없어...수면으로 햇는데.. 내시경하고 한 20분 잠들었다가 깼는데 많이 헤롱되진 않았어요....담엔 일반으로 해야지 햇는데...
댓글중에 긴장해서 제대로 못보느니 수면하는게 낫다는 거 보니....담엔 그냥 수면으로 할까봐요. -..-
7. ...
'18.4.7 10:28 PM
(116.33.xxx.29)
대장내시경은 몰라서 위 내시경은 비수면 할만 하죠..
저 엄살 쩌는 1인인데 단호한 의사 만나서 비수면으로 잘 했어요..
물론 침 질질은
8. 근데
'18.4.7 10:32 PM
(210.96.xxx.161)
엄청 꼼꼼하게 보네요.
저는 1-2분 정도인것같은데요.
그냥 쑥 넣었다 바로 빼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렇게 꼼꼼하게 보는데로 가야겧네요.
9. ....
'18.4.7 10:40 PM
(126.198.xxx.23)
위 내시경 일반으로 하는 사람은 대장내시경도 일반으로
하라고 대학병원 검진센타 예진지 권하던데요.
전 위내시경 일반보다 대장내시경 일반이 더 편했어요..
10. 아메리카노
'18.4.7 10:46 PM
(58.125.xxx.96)
근데 대장내시경을 어찌 일반으로 하죠?
휘어진부분 들어갈때 무지 아픈데ᆢ
아주 예전에 대장을 하는데 거기는 반수면으로 하거든요
느낌만 없지 컴 모니터로 진행상황 다 봐가면서
의사 간호사 말 다들리고ᆢ
갑자기 배가 아팠는데 휘어진곳이라 그렇다고 간호사가 배를
쓸어주더라구요
아픈거 참는거 일가견이 있는 저희 아버님도 대장 일반으로 하시고는
저거 당췌 일반으로 할게 못된다고 하실정도로 아프셨다던데ᆢ
11. ㅇㄱ
'18.4.7 10:53 PM
(180.69.xxx.24)
-
삭제된댓글
댓글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암튼 이번 병원은 자그마한 의원인데
위내시경이랑 유방 초음파랑 진짜 꼼꼼히 봐주시더라고요
지난 번 병원이 훨씬 컸는데
넣고 쓱~ 보고 쑥 빼는거 같았거든요.
이번에는 굴곡입니다. 여기 주름진 데에요 가스 다시 넙니다
이러면서 구조 설명해가면서 하고요
위 아래로 십이지장도 봐주면서 명치 아래쪽까지 꿀렁꿀렁
나오면서 또 식도도 한 번 쭈욱 훑어서 보고..
아우...다음엔 수면할까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급사로 죽게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했다니까요
12. ....
'18.4.7 10: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위내시경은 할만한데
대당내시경은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13. 원글이대시경미친다
'18.4.7 10:54 PM
(180.69.xxx.24)
-
삭제된댓글
댓글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암튼 이번 병원은 자그마한 의원인데
위내시경이랑 유방 초음파랑 진짜 꼼꼼히 봐주시더라고요
지난 번 병원이 훨씬 컸는데
넣고 쓱~ 보고 쑥 빼는거 같았거든요.
이번 병원에서는
여기 굴곡입니다. 여기 주름진 데에요 가스 다시 넙니다
이러면서 구조 설명해가면서 하고요
위 아래로 십이지장도 봐주면서 명치 아래쪽까지 꿀렁꿀렁
나오면서 또 식도도 한 번 쭈욱 훑어서 보고..
아우...다음엔 수면할까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급사로 죽게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했다니까요
14. 의사 솜씨에 달려있더라고요.
'18.4.7 11:16 PM
(42.147.xxx.246)
장내시경 2번 비수면인데요.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3번째 장내시경일 때는 위내시경도 같이 하느라 수면으로 했어요.
저는 의사선생님의 솜씨라고 생각해요.
위내시경은 5번 했는데 4번은 비수면인데 정말 힘들었어요.
15. ㅇㅇㅇ
'18.4.8 12:24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아니 수면이나 비수면이나 꼼꼼하게 보는건 똑같아야지
대충 검사하는 의사가 있다는건가요?
저도 비수면 내시경 2번 해봤는데요
2번째는 저를 구박해서 그런지 잘 못해주는 기분이 들긴 했어요
대충검사하는 의사가 있다면 정말 나빠요
16. dma
'18.4.8 12:47 AM
(59.10.xxx.129)
-
삭제된댓글
의사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염려증 있어서 내시경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위내시경 20번 이상, 대장내시경 4번 해봤는데 모두다 일반으로요.
위내시경은 제가 하도 위장에 문제있는거 같다고 맨날천날 걱정을 하니 의사가 엄청 꼼꼼히 봐주는데.. 숙련된 의사가 그런지 하나도 힘 안듭니다. 제기 느끼기엔 6~7분은 본것 같아요. 위 내시경은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대장내시경은 좀 젊을때인 8년전에 할땐 괜찮더니.. 그래도 꺾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땐 결리고 아팠음... 하지만 검사 끝나고 나선 하나도 안아팠음.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더군요. 두번째 할땐 첫번째보단 좀더 힘들었고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계속 장이 꼬이는 느낌 들어서 저번보다 나이가 들어서그런가? 하고 생각함.
세번째는 좀더 힘들었음.
네번째는 작년에 받았는데.. 검사하는 동안은 걍 꺾인 부분 들어갈때 결리고 아픈거 말고는 힘든거 없었는데.. 검사받고 나서 그날 밤까지 장이 정확히 제자리에 오지 못한듯한 느낌 들 정도로 힘듬. 그래서 다시는 대장내시경은 안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맨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정말 대장내시경은 나이 먹어갈수록 점점 힘들어져서 이제 정말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 할 생각임.
17. 음
'18.4.8 12:50 AM
(59.10.xxx.129)
-
삭제된댓글
의사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염려증 있어서 내시경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위내시경 20번 이상, 대장내시경 4번 해봤는데 모두다 일반으로요.
위내시경은 제가 하도 위장에 문제있는거 같다고 맨날천날 걱정을 하니 의사가 엄청 꼼꼼히 봐주는데.. 숙련된 의사라 그런지 하나도 힘 안듭니다. 제기 느끼기엔 6~7분은 본것 같아요. 위 내시경은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대장내시경은 좀 젊을때인 8~9년전에 할땐 괜찮더니.. 그래도 꺾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땐 결리고 아팠음... 하지만 검사 끝나고 나선 하나도 안아팠음. 역시 숙련된 의사라서 그런가 생각했음.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더군요. 몇년 후에 두번째 할땐 첫번째보단 좀더 힘들었고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계속 장이 꼬이는 느낌 들어서 저번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함.
그러다가 네번째는 작년에 받았는데.. 검사하는 동안은 걍 꺾인 부분 들어갈때 결리고 아픈거 말고는 힘든거 없었는데.. 검사받고 나서 그날 밤까지 장이 정확히 제자리에 오지 못한듯한 느낌 들 정도로 힘듬. 그래서 다시는 대장내시경은 안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맨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정말 대장내시경은 나이 먹어갈수록 검사 후 장이 제자리 찾아가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이제 정말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 할 생각임.
그런데 대장 내시경 검사하는 의사도 내가 숙련된 의사를 잘 찾아가서 그런가, 엄청 꼼꼼히 봐주고 하는 동안에 아프고 힘들어서 절대 못하겠다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어요.
검사기관에 가서 일단 일반내시경으로 하겠다고 말하면.. 우리 병원 선생님은 수면내시경으로만 하십니다.. 하는 병원 있어요. 저는 거기서는 안해요. 일반내시경 못하는 의사 같아서..
18. 음
'18.4.8 12:51 AM
(59.10.xxx.129)
-
삭제된댓글
의사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염려증 있어서 내시경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위내시경 20번 이상, 대장내시경 4번 해봤는데 모두다 일반으로요.
위내시경은 제가 하도 위장에 문제있는거 같다고 맨날천날 걱정을 하니 의사가 엄청 꼼꼼히 봐주는데.. 숙련된 의사라 그런지 하나도 힘 안듭니다. 제기 느끼기엔 굉장히 꼼꼼하고 오래 본것 같아요. 위 내시경은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대장내시경은 좀 젊을때인 8~9년전에 할땐 괜찮더니.. 그래도 꺾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땐 결리고 아팠음... 하지만 검사 끝나고 나선 하나도 안아팠음. 역시 숙련된 의사라서 그런가 생각했음.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더군요. 몇년 후에 두번째 할땐 첫번째보단 좀더 힘들었고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계속 장이 꼬이는 느낌 들어서 저번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함.
그러다가 네번째는 작년에 받았는데.. 검사하는 동안은 걍 꺾인 부분 들어갈때 결리고 아픈거 말고는 힘든거 없었는데.. 검사받고 나서 그날 밤까지 장이 정확히 제자리에 오지 못한듯한 느낌 들 정도로 힘듬. 그래서 다시는 대장내시경은 안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맨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정말 대장내시경은 나이 먹어갈수록 검사 후 장이 제자리 찾아가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이제 정말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 할 생각임.
그런데 대장 내시경 검사하는 의사도 내가 숙련된 의사를 잘 찾아가서 그런가, 엄청 꼼꼼히 봐주고 하는 동안에 아프고 힘들어서 절대 못하겠다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어요.
검사기관에 가서 일단 일반내시경으로 하겠다고 말하면.. 우리 병원 선생님은 수면내시경으로만 하십니다.. 하는 병원 있어요. 저는 거기서는 안해요. 일반내시경 못하는 의사 같아서..
19. 음
'18.4.8 12:53 AM
(59.10.xxx.129)
-
삭제된댓글
의사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염려증 있어서 내시경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위내시경 20번 이상, 대장내시경 4번 해봤는데 모두다 일반으로요.
위내시경은 제가 하도 위장에 문제있는거 같다고 맨날천날 걱정을 하니 의사가 엄청 꼼꼼히 봐주는데.. 숙련된 의사라 그런지 하나도 힘 안듭니다. 제기 느끼기엔 굉장히 꼼꼼하고 오래 본것 같아요. 위 내시경은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대장내시경은 좀 젊을때인 8~9년전에 할땐 괜찮더니.. 그래도 꺾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땐 결리고 아팠음... 하지만 검사 끝나고 나선 하나도 안아팠음. 역시 숙련된 의사라서 그런가 생각했음.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더군요. 몇년 후에 두번째 할땐 첫번째보단 좀더 힘들었고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계속 장이 꼬이는 느낌 들어서 저번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함.
그러다가 네번째는 작년에 받았는데.. 검사하는 동안은 걍 꺾인 부분 들어갈때 결리고 아픈거 말고는 힘든거 없었는데.. 검사받고 나서 그날 밤까지 장이 정확히 제자리에 오지 못한듯한 느낌 들 정도로 힘듬. 그래서 다시는 대장내시경은 안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맨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정말 대장내시경은 나이 먹어갈수록 검사 후 장이 제자리 찾아가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이제 정말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 할 생각임.
그런데 대장 내시경 검사하는 의사도 내가 숙련된 의사를 잘 찾아가서 그런가, 검사하는 동안에 아프고 힘들어서 절대 못하겠다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어요.
검사기관에 가서 일단 일반내시경으로 하겠다고 말하면.. 우리 병원 선생님은 수면내시경으로만 하십니다.. 하는 병원 있어요. 저는 거기서는 안해요. 일반내시경을 못하는 의사인가? 싶어서요.
20. 음
'18.4.8 12:55 AM
(59.10.xxx.129)
의사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염려증 있어서 내시경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위내시경 20번 이상, 대장내시경 4번 해봤는데 모두다 일반으로요.
위내시경은 제가 하도 위장에 문제있는거 같다고 맨날천날 걱정을 하니 의사가 엄청 꼼꼼히 봐주는데.. 숙련된 의사라 그런지 하나도 힘 안듭니다. 제기 느끼기엔 굉장히 꼼꼼하고 오래 본것 같아요. 위 내시경은 힘들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대장내시경은 좀 젊을때인 8~9년전에 할땐 괜찮더니.. 그래도 꺾인 부분에 내시경이 들어갈땐 결리고 아팠음... 하지만 검사 끝나고 나선 하나도 안아팠음. 역시 숙련된 의사라서 그런가 생각했음.
그런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더 힘들어지더군요. 몇년 후에 두번째 할땐 첫번째보단 좀더 힘들었고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계속 장이 꼬이는 느낌 들어서 저번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함.
그러다가 네번째는 작년에 받았는데.. 검사하는 동안은 걍 꺾인 부분 들어갈때 결리고 아픈거 말고는 힘든거 없었는데.. 검사받고 나서 그날 밤까지 장이 정확히 제자리에 오지 못한듯한 느낌 들 정도로 힘듬. 그래서 다시는 대장내시경은 안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맨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오고 지극히 정상이라는데 정말 대장내시경은 나이 먹어갈수록 검사 후 장이 제자리 찾아가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이제 정말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 할 생각임.
그런데 대장 내시경 검사하는 의사도 내가 숙련된 의사를 잘 찾아가서 그런가, 검사하는 동안에 아프고 힘들어서 절대 못하겠다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어요.
검사기관에 가서 일단 대장을 일반내시경으로 하겠다고 말하면.. 우리 병원 선생님은 수면내시경으로만 하십니다.. 하는 병원 있어요. 저는 거기서는 안해요. 일반내시경을 못하는 의사인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