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나요?
건강생각해라 이말 때문에 한평생 살못빼는 1인 키160 에 66 죽었다생각하고 50키로까지 한번 빼볼까요? 50키로까지 빼면 정말 예뻐질까요?
몸매라도 말라서 젊어지는게 소원이에요
1. ㅡㅡ
'18.4.7 6:12 PM (122.35.xxx.170)68세이신 저희 이모도 딱 3킬로 빼니
배가 쑥 들어가고 요실금 증상 없어지고
보는 사람마다 이뻐졌다고 난리던데요.2. ...
'18.4.7 6:13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음...본바탕에 따라 예쁜 사람 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본인의 비포보다는 예뻐지겠죠. 지금 키 대비 몸무게면 확실히 옷태는 좋아질 거 같아요. 몸무게 55까지는 얼굴도 많이 안 상할 거 같고요.
3. 마흔후반
'18.4.7 6:13 PM (125.178.xxx.203)오키로만 빼도 이뻐지는게
사이즈 맞는 이쁜 옷이 많아져요
한번 해보세요4. 얼굴이 예쁜지
'18.4.7 6:17 PM (73.95.xxx.198)얼굴이 예뻐야 예뻐지죠
5. 헉..
'18.4.7 6:19 PM (211.201.xxx.173)전 50인데 160에 66이에요. 66사이즈가 아니라 66키로요.
금년에 작정하고 10키로 빼서 55 만들려구요. 같이 하실래요.6. 저 아는분
'18.4.7 6:20 PM (110.70.xxx.100)40대 초반인데 살빼고나니
눈밑 지방이 심하게 쳐지고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너무 놀랐어요 팔자주름도 당연 깊어졌구요7. 우선 60키로
'18.4.7 6:23 PM (61.105.xxx.166)만들어 보세요. 이뻐지십니다
8. 천천히
'18.4.7 6:25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전 좀 적게 먹으며 하고 있어요.
7시 이후엔 안먹고 하루에 1500칼로리 아래로 먹고 있고
먹는 간격도4~5시간 만에 한번씩..
집에서 쉬운운동 조금씩 하면서
한달 정도 했는데 2키로 빠진거 같아요.
1키로씩 뺀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2키로 빠졌는데도 열고 다니던 바바리 자켓을
여미고 벨트로 묶게 되네요 ㅎㅎ9. 최고의 성형
'18.4.7 6:27 PM (124.53.xxx.190)이라잖아요~~
그런데 전 46세인데 살이 징그럽게도 안 빠지네요ㅠㅠ
전 두 달에 0.5킬로씩 목표예요.
그럼 1년이면 3킬로니 크게 무리없고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1,2개월은 꿈쩍도 안 하더니
3,4윌 들어서 좀 빠졌어요.
30대 때 이렇게 했으면 아마 40찍고도 남았을 듯.
원글님! 우리 힘내요^^10. ㅇㅇ
'18.4.7 6:34 PM (121.124.xxx.79)50대 초반에 167 63 키로에서
10키로 빼서 53 됐는데
옷 빨 살고 몸매는 젊어졌는데
얼굴은 폭삭 늙었네요11. 서울의달
'18.4.7 6:37 PM (182.224.xxx.68)저 지금 52세인데 48세때 저녁 안먹고 게토레이
한캔마시고 한시간반정도 쉬지않고 골프연습 해더니 살이 골고루 빠져서 몸매가 이뻐졌어요.
지금은 하루 두시간정도 헬스하고 먹는거 소식하고
유지하는데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소리 들어요12. ..
'18.4.7 6:37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에고 윗님은 키가 커서 63도 막 뚱해보이진 않았을 텐데...60만 유지해도 좋을 듯요.
13. 160에 66
'18.4.7 6:41 PM (223.33.xxx.74)50대심 60까지만 빼고 유지해보세요
50은 무리입니다
당연히 천지차이죠
옷발이 다른데요
50대이후엔 옷발이 타고난얼군빨보다
훨씬더 큽니다14. 160에 66은
'18.4.7 6:43 PM (203.226.xxx.12)뚱뚱수준
건강생각해서라도 60까지빼보세요
키에서-100은 유지하는게
건강에 좋답니다15. 사바하
'18.4.7 6:52 PM (116.125.xxx.51)조심하세요
굶으며 빼니까
면역력 떨어져서
방광염 감기 등 오더라구요16. ...
'18.4.7 6:53 PM (14.1.xxx.235) - 삭제된댓글장기간에 걸쳐서 빼면 얼굴괜찮아요.
2-3킬로만 빼도 옷테가 달라요. 몸도 날렵해 보여서 젊어보이구요.17. ^^
'18.4.7 7:13 PM (121.141.xxx.236)저 51살인데 160 에 49kg에요.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전 얼굴작고 어깨가 좁아
마른 55 유지해야 옷태가 살아요.
지난 겨울 너무 추워 먹고 자기만했더니
살이 52까지 늘었는데
이대로 살까 했는데 도저히 옷태가 안나
두달간의 몸부림 끝에 체중 돌려 놨어요.
천천히 빼시면 얼굴 갑자기 늙지 않아요.
다이어트중에는 피부관리 신경쓰시고요.
피부관리라고 해 봤자 천원짜리 마스크팩 이지만요.
55 정도만되도 신세계 경험 하실걸요!
꼭 더 나이들기전에 해보시길!18. 김미경씨 보셨어요?
'18.4.7 7:28 PM (211.36.xxx.86)몸만 날씬함뭐해요
눈밑심하게 쳐지고 얼굴 못봐주겠던데...
50대에 뺌 저리되나싶어요19. 00
'18.4.7 7:37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52세가 이쁘다는 얘기 들을 나이는 아니죠
20. 160
'18.4.7 7:47 PM (222.236.xxx.145)160에 49키로
단백질위주의 소식과
균형맞춘 필수영양소 공급으로
유지합니다
갱년기 지나고 무기력해 있는동안
살이붙어서 최근에 4키로 뺏는데
다들 젊어지고 이뻐졌다고 뭐했냐고 물어봅니다 ㅎㅎㅎ
전 다욧했단말 안했구요21. 우리지인이
'18.4.7 8:18 PM (220.86.xxx.153)좀뚱뚱해요 그리고 엄청 까칠해요 무심코 뚱뚱하다고하면 벌컥화내고 그래요
그렇게 한이되어서 저녁을 몇년을굶고 여러해보내더니 폐에 이상이 왔어요
지난겨울 삼성병원에서 살다시피하고 돈도엄청 들엇어요
나이오십 넘으면 살뺀다고 다이어트하다가 저세상을 먼저가요
내친구가 배만좀 들어가면 좋겠다고했더니 배가나이먹어서 들어가면 허리가 꼬부라 진다고
아서라합니다 아이고 그냥 생긴대로 살거에요 허리사이즈는 32인치네요22. ...
'18.4.7 8:28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뚱뚱하다는 말을 무심코 할 수도 있구나...
23. ‥
'18.4.7 9:14 PM (106.102.xxx.146)님 나이에 너무 빼면 얼굴이 나이들어 보여요
적당히 빼세욤24.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네요
'18.4.7 9:47 PM (96.231.xxx.177)좋은글 많아 저장합니다
25. ᆢ
'18.4.7 10:2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그런데 10키로 뺀 사람 봤는데ᆢᆢ50후반
얼굴이 너무 늙고 쭈글쭈글해져서
예뻐졌다는 말이 안나왔어요
차라리 살 좀 쪘을 때가 더 보기 좋던데ᆢ26. ..
'18.4.8 7:42 AM (180.71.xxx.170)45세 제 친구 예쁜데 50키로넘는게 싫다고
44까지 뺐어요.
진짜 나이 모를만큼 예쁜친구였는데
볼살빠지고 팔자주름 깊어지고
화장을해도 제나이보다 더 들어보여요.
스스로는 만족한대요.
몸매는 예뻐졌는데 얼굴이 정말 안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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