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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아침 메뉴

조회수 : 22,192
작성일 : 2018-04-08 11:47:10
주말, 진짜 오전만큼은 음식냄새 않풍기고 불않켜고
만들어먹을 메뉴 공유해요.

컵스프, 뜨거운물이랑 우유 섞어 거품기로 막저어놓고,,
치아바타나 식빵 도톰하게썰어 버터바르고,모짜렐라
치즈 얹어, 오븐토스터에 두쪽 구워서
스프에 가위로 쓱싹쓱싹 한입크기로 잘라
통후추만 살짝 뿌려
두손에들고 티븨앞엑 폭신한 의자에 앉아
맛있게 .ㅎ ㅎ

컵스프 보••• 좀 제게 짜요, 물이랑 우유 넉넉히 넣어요
참고로, 저희집 성인 남자는 계란후라이 추가해줍니다
결국 불은.켜는셈 이군요.ㅠㅠ
IP : 14.5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8 11:50 AM (49.142.xxx.181)

    전날 끓여놨던 아무국에 찬밥을 말아 조금 불려둔후, 한번 후루룩 끓이면 죽같아 지는데 간단하고 맛있어요.. ㅎㅎ

  • 2. ‥사먹는게최고
    '18.4.8 11:51 AM (211.36.xxx.234)

    맥도날드 베이컨에그맥머핀세트 강추합니다

  • 3. ㅁㅁ
    '18.4.8 11:5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ㅎㅎ전 가족 모두인 날은 잘 먹자 주의라
    이 아침에 목살 간편수육
    맥주에 삶았습니다

  • 4. 촌스런 아줌
    '18.4.8 11:56 AM (118.39.xxx.76)

    촌스런 아줌인 전 그런 건 그냥 간식이지
    절대 끼니가 될 수 없어요
    거하게 차려 먹는 건 아니고
    된장찌개 보글보글 땡초 많이 넣고 얼큰하게 끓여
    밥에 얹어 먹어야 밥 먹은 거 같고
    돼지고기 숭덩숭덩 김치 반 고기 반 해서
    척척 고기에 김치 싸 먹어야 밥 먹은 거 같고
    머구나 양배추 입 터지게 싸 먹어야 밥 먹은 거 같아요
    그리고는 커피 한 모금 마셔주면 세상 다 얻은 거 같아요

  • 5. 원글이
    '18.4.8 12:23 PM (14.50.xxx.169)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맑은 콩나물국으로 시작,
    김치콩나물국으로 갔다가,
    김치수제비, 나중엔 김치해물죽 으로
    가기도. . 엄청 뿌듯하죠

    맥주있는데, 저녁에 해볼께요.

    저도 밥심으로 사는데요, ㅎ ㅎ
    오십되니 더,더,더,밥이 좋네요.

    된장찌게보글보글. . .솜씨가 글에서 보이고,냄새도 나고,
    글이 4D시네요

  • 6. 전.. 주말아침에 빵~
    '18.4.8 12:53 PM (175.223.xxx.116)

    제가 빵을 좋아하니 8살 꼬맹이 아들도 빵을 좋아해서
    레시피에 나와있는 계란과 치즈넣은 토스트에 저만 양파 얇게 썰어서 얹어먹으니 나름 고급지는.토스트예요~
    한끼 잘먹었네요^^

  • 7. ...
    '18.4.8 1:08 PM (49.1.xxx.190)

    씨리얼에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두 숟가락, 바나나 반 개
    얇게 썰어 넣고 큼지막한 숟가락으로 퍼 먹고
    다시 누웠습니다.
    오후에 일어나서 호박김치와 두부를 뚝배기에 넣고
    끓여서 잡곡밥이랑 먹으려고요
    혼자 살...

  • 8. 오트밀 좋아
    '18.4.8 1:32 PM (1.235.xxx.221)

    오트밀을 눌려서 뜨거운 물 부으면 누룽지처럼 되는 오트밀 사왔는데,
    칼로리도 낮고 - 밥 한공기 분량 40그람에 물 부으면 155칼로리 -
    소금 좀 넣어서 먹으니 든든하고 맛도 고소해요.
    누룽지는 이렇게 먹으면 거의 400칼로리더라구요.
    오트밀에 ,삶은 계란(금요일 밤에 삶아놓고 주말 내내 먹어요) 오렌지 몇쪽.
    오늘 아침입니다.

  • 9. 방금
    '18.4.8 1:54 PM (175.223.xxx.31)

    점심으로 스콘에 잼 발라
    베트남커피 얻은걸로 한잔 곁들여 먹고 나왔어요
    배 빵빵 이네요
    물론 배가 많이 고픈 상태가 아니었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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