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유치원생이요....처음 기관갔는데 어린이집다니던 애들은 뭔가..

노랑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8-04-06 18:56:24
어린이집 이미 다녔던 아이들은 뭔가 시크?하고 제 딸이 큰소리로 인사하고 친구좋다고 앵겨도 뭔가 심드렁해요 ㅜ 제딸은 처음 기관이여서 매일 유치원가는걸 즐거워하거든요..

게다가 유치원끝나고 엄마들끼리 날씨좋은날 삼삼오오 놀이터가고하던데 전 애 재운다고 거절했거든요...귀찮아서 ㅜ
애를 위해서라도 같이 놀리고? 이런게 필요한가요? 에구.
엄마들사이에서 은근한왕따놀이나하려고했는데 제애가 왕따가 될가봐 걱정이네요....선배님들 조언좀부탁드려요 ㅜ
IP : 222.112.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4.6 7:03 PM (1.241.xxx.219)

    유치원, 초등 저학년 엄마들이 이런 글 많이 올리시는데...
    솔직히 답 아시잖아요?ㅡㅡ;;

    애가 친구들이랑 놀게 해주려면 당연히 싫어도 엄마들과 어울려야 하는 거고
    그래도 나가기 싫다 하면 애랑 집에서 둘이 노시거나..

  • 2. ..
    '18.4.6 7:06 PM (180.66.xxx.74)

    우리아이는 4살인데 그간 기관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친구들 만나면 “우리사이좋게 지내자””반쪽씩 나눠먹자””다음에 또 만나” 요런 교과서같은 멘트하고 그래요; 전 지금부터 2시간씩이라도 보내려구요. 근데 아이성향같기도 해요. 주위에 기관안다닌 아이 여럿있는데 다 그런건 아니라서요~
    같이 놀리는건 그냥 자연스럽게 내킬때 하심 되지않으시려나요.

  • 3. ...
    '18.4.6 7:46 PM (114.205.xxx.179)

    저도 첫 기관을 5세 유치원으로 할 계획인데요.

    유치원 끝나고 또 같이 놀아야하나요?
    아니면 유치원에 있는 시간에도 왕따가 된다는 의미인가요?

    유치원에서만 놀아도 되면 엄마들과 친분쌓을 필요가 있을까요?

  • 4. 마키에
    '18.4.6 8:12 PM (119.69.xxx.226)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노는 게 애한테 참 좋던걸요 ㅎㅎ 원에서도 같이 또 어울리고 필요한 정보도 엄마들하고 나눌 수 있고 육아동지 생기고.. 물론 맞는 사람들이어야 하지만요 ㅎㅎ
    애 재운다고 들어가고 그래서 뒤에서 흉보거나 애들이 왕따 시키는 경우는 드물거에요 걱정은 마시되 애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 5. .....
    '18.4.6 8:21 PM (175.117.xxx.200)

    아이가 왕따가 되냐 이런 걱정은 초등부터 하시면 될 듯 한데요..
    초등 1학년에 반모임이나 하교후 놀이 등등 열심히 다라다니시면 되는 듯요
    5세는 아직 그렇게 그게 중요하진 않은데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5세에 하원후 놀이터는 좋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놀이터 가는 거는 좋을 듯 해요
    그런데 요새같이 미세먼지 심할 때는 놀이터 가기가 좀 ㅠㅠ

  • 6. 그래서
    '18.4.6 8:37 PM (211.111.xxx.30)

    원 선택이 매우 증요한거 같아요
    저도 공기도 그렇고...므엇보다 7세까지는 아이들 낮잠 재워주는게 뇌활동에도 좋다고...

    전 제 소신이 뚜렷히 있어서 그런 교육기관 7세까지 쭉보내는데로 보내요
    엄마들도 거의 비슷한 성향 많고 원 위주로 가다보니 불만이 없어요
    아이 혼자 외톨이 같이 느껴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424 조현병 관련 여쭈어요 8 ㅡㅡㅡ 2018/04/06 4,029
797423 척추측만이 있으면 각도조절 책상이 더 좋나요? 3 ... 2018/04/06 1,044
797422 빵집하는데요 . .. 한손님이 ㅜㅜ 55 ㅇㅇ 2018/04/06 31,122
797421 동거 편견 옅어졌다…'동거 반대' 8년 새 57%→52% 3 oo 2018/04/06 1,454
797420 정치 9단 이해찬이 바라보는 문재인 노무현 ㅣ 꿀잼 뒷이야기 ㅋ.. 2 ..... 2018/04/06 1,796
797419 눈썹도장 쓰시는분~ 5 ㅁㅁ 2018/04/06 1,988
797418 중고매물 판매자가 연락을 계속 씹네요. 2 -- 2018/04/06 1,078
797417 이재명 트위터 특이점 발견! 13 새로운것 2018/04/06 4,470
797416 멍게 지금 먹기 좀 그럴까요? 2 미친먼지가라.. 2018/04/06 1,451
797415 잘때 목안꺾이는 주니어카시트 추천부탁드려요.. 17 .. 2018/04/06 3,740
797414 중고나라에 정신 나간사람 9 2018/04/06 3,870
797413 중고 양복 기부할 곳 있을까요? 4 나눔 2018/04/06 1,187
797412 박근혜는 티비, 만화책만 있으면 4 .... 2018/04/06 1,781
797411 sk가입자 전화 잘안터지는거.. 5 건강 2018/04/06 2,042
797410 펌과 염색 중 어느것을 먼저 하는게 나은가요? 6 헤어 2018/04/06 3,622
797409 올해 1분기 조선소 수주 세계 1위 3 ㅇㅇㅇ 2018/04/06 1,629
797408 그런데 박근혜 자살이라도 하면 어떡하죠? 54 판결 2018/04/06 14,622
797407 박근혜랑 이재용은 콤비인데..박근혜는24년이고 이재용은 강요라고.. 7 장난하나 2018/04/06 1,515
797406 제주도 숙소를 여행하면서 구해보신분 계시나요? (5월 중순 비수.. 7 ff 2018/04/06 1,809
797405 오늘 강아지들 산책 나갈까요 말까요 10 개주인 2018/04/06 1,808
797404 지금 밖에 나가면 안되는거죠? 2 ㅇㅇ 2018/04/06 1,481
797403 둘째 고민중입니다....자녀 두명 이상이신분들 후회 없나요? 38 이번엔 2018/04/06 7,279
797402 남편을 떠나보냈는데 꿈에도 안찾아오네요 49 망연 2018/04/06 22,549
797401 돈을 잘써야 돈이 들어온다? 9 궁금 2018/04/06 5,586
797400 오늘 미세먼지 수치면 재난영화 수준이네요ㅜㅜ 5 2018/04/06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