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A라는 물건이 두개 있었거든요. 선물을 겹치게 받았는데
저한테는 쓸모가 없더라구요..
하나는 어제 팔았고.. 하나만 더 팔면 되요..
근데... 어제도 하나 5천원 에누리 해서 팔긴 했는데.. 근데 그사람은 기분 좋게 팔았거든요...
전화 통화로 했는데... 뭐 그냥 깍아주고 싶더라구요..ㅋㅋ
그사람도 원래는 9만원인거 8만원에 했달라고 했는데 그게 원래 정가 12만원이거든요.. 새제품이라서
8만원은 좀 힘든다고 하니까 그럼 8만 5천원에 해달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 하니까
알았다고 그렇게 해서 팔았어요...
근데 다른 한명이.. 그 문자로 어제도 에누리하면서 떠보더니.. 오늘아침에.. 걍 안팔리면 자기한테 8만원에
팔라고..??? 그러는거예요..
근데 문자 읽는 순간 내가 다른사람한테 8만원에 팔아도 너한테는 안팔겠다..ㅠㅠ
이런 생각이 드는거예요..ㅠㅠ
근데 그 문자 되게 실례 아닌가요...?? 제가 장사 하지는 않지만...
진짜 장사하시는 분들도.. 그런 생각 들게 할때 있을것 같아요...
그냥 같이 깍아달라는 입장이라도 한명은 기분좋게 깍아줄수도 있는데 한명은 내가 안팔고 말지 하는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