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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닐 쓰레기 분리수거..

황당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8-04-06 10:09:34

오늘 회사 남자직원이  자기 와이프가 비닐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된다고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비닐 봉투값 나온다며 출근하는 남편한테 택배 비닐, 라면 , 과자비닐 등을 보냈네요..


회사에서 버리라고 했다는데...


그럴 수가 있나요???


아침 부터.......완전 개념 없는 줄 알았지만 출근하는 남편 회사에 버리라고..ㅠㅠ


우리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죠...


제가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글 올려보겠다고 했더니 올려보라네요..

IP : 220.121.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6 10:11 AM (1.241.xxx.219)

    그나저나 태우면 환경에 안좋은 거 뻔히 아는데
    종량제 봉투에 넣기엔 정말 찜찜할 듯.
    저희 동네는 아직 수거하고 있는데
    이건 세금으로라도 따로 분리해야 할 듯요.

  • 2. 회사 돈은 내돈이 아니라는것인가요?
    '18.4.6 10:1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

  • 3. ...
    '18.4.6 10:13 AM (125.177.xxx.43)

    제정신이에요? 직장에 자기집 쓰레길 버리라고 보내다니요
    남편도 그게 잘못된걸 모르나요
    우리같으면 , 시키지도 않지만 ..그리 시키면 미쳤냐고 두고 나갈걸요

  • 4. .....
    '18.4.6 10:15 AM (119.67.xxx.194)

    시킨 여자나 그렇다고 그걸 또 가져온 남자나...
    다시 돌려보내세요~

  • 5. ...
    '18.4.6 10:17 AM (118.221.xxx.222)

    그 직원네 형편이 많이 안좋은가 보네요.
    없이 사는 형편에는 종량제봉투 값도 부담이 될 수 있죠..
    그래도 회사에다가 자기네집 쓰레기를 가져와서 버리는 건 좀... 거지도 아니고.. 그 직원한테 비닐도 차곡차곡 접어서 부피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부피 줄여서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종량제봉투값 절약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세요. 모르면 가르쳐야죠...

  • 6. dddd
    '18.4.6 10:18 AM (211.184.xxx.199)

    이런걸 가르쳐줘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시킨 여자나 그렇다고 그걸 또 가져온 남자나...22

  • 7. ㆍㆍ
    '18.4.6 10:19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대책없네요 사회생활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 8. 부부가 참..
    '18.4.6 10:21 AM (218.159.xxx.110) - 삭제된댓글

    가져가란사람이나 가져온 사람이나3333

  • 9. 헉..
    '18.4.6 10:30 AM (182.215.xxx.169)

    그런 부인이나 그걸 들고온 남편이나... 아~~ 그 집도 참... 세상 고독하게 살겠네요.

  • 10. ㅇㅇ
    '18.4.6 10:40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오물 묻은건 닦거나 씻어봐도 안되면 종량제
    깨끗한건 분리수거
    저 부인도 분리수거

  • 11. ㅎㅎㅎ
    '18.4.6 10:58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모지리 둘이서 잘 만났네요.
    다시 집에 가져가라고 하세요.

  • 12. . .
    '18.4.6 11:04 AM (117.111.xxx.163)

    비닐수거 다시 되던데. . .

  • 13. 출근길에
    '18.4.6 11:05 AM (125.177.xxx.55)

    쓰레기를 털레텔레 들고 온 거예요?
    쓰레기 들려보낸 와이프나 들고 가란다고 들고 다니는 남편이나 끼리끼리 ㄷㄷㄷ

  • 14. ...
    '18.4.6 11:13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부부가 둘다 진상이래요
    쓰레기봉투값 얼마한다고 ㅉㅉㅉㅉㅉ
    아낄껄 아껴야지
    들려보내는 ㄴ이나
    들고오는 ㄴ이나

  • 15. ...
    '18.4.6 11:14 AM (112.220.xxx.102)

    부부가 둘다 진상이네요
    쓰레기봉투값 얼마한다고 ㅉㅉㅉㅉㅉ
    아낄껄 아껴야지
    들려보내는 ㄴ이나
    들고오는 ㄴ이나

  • 16. 김생민
    '18.4.6 11:15 AM (125.177.xxx.55)

    동티나는 거 보고도 느끼는 게 없나요
    아낀다고 궁상떠는 수준을 떠나 회사에 버린다는 발상 자체가 개념 가출

  • 17. 황당
    '18.4.6 11:17 AM (220.121.xxx.126)

    제일 큰 비닐에 모아놓은거 들고 온거죠..그것도 출근하려면 차로 1시간도 더 오는 거릴...차안에 두고...

  • 18. .........
    '18.4.6 11:46 AM (211.250.xxx.45)

    ㅁ ㅊ
    부부

  • 19. 부부진상
    '18.4.6 12:48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이 나타났네요.
    인성 쓰레기!

  • 20. 어휴 진상들
    '18.4.6 1:06 PM (121.173.xxx.20)

    내가 사주라면 그 직원 찍혔을 듯. 부부가 심성이 유유상종인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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