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편이 너무 얄미워요
얄미워서 아우것도 안해주고 싶어요
이번엔 화를좀 낼거예요
퇴근해도 모른척 해요
제가 알아듣게 불만을 말해도 그때뿐이고
절 이용만 할뿐 관심도 없어요
섭섭함이 극에 달했어요
성질 내봤자 나만 한심햐 보이고 성격만 나빠 보일거예요
그래서 모른척 아무것도 안해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내 속에서 또 아픔이 올라와요
퇴근한 사람에게 인사도 안 하니 나쁘다
밥도 안 주냐 나쁘다
남편도 직장생활이 힘들거야 등등 아픈 마음이 올라오는거예요
서운해 화가 쌓일대로 쌓였는데도 한편으론 안됐고
그러나 절대 스스로 혼자 화를 풀진 못하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데 미워하려니 마음이 아프네요
서글픔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8-04-05 22:12:47
IP : 175.223.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로 혼자 삭이지말고
'18.4.5 10:27 PM (221.167.xxx.25)남편한테 토해내세요 안그럼 병되요
2. ㅇ
'18.4.6 12:2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나이가 드니까 이런것들이 정말 병이 되네요
좀 싸우더라도 그때 그때 느낌 그대로 말하세요.
그리고는 잊으셔야지 아님 화병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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