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또 받아왔네요ㅠㅠ

아오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8-04-05 20:20:05
유치원때 내내 씨디 받아오고 편지쓰라고하고 모금 저금통 채워가라고해서 진짜 힘들었는데 (애가 선생님이 해오라는건 죽어도 해가야하는 스타일이라,)
초등 들어가더니 매년 또!! 받아오네요
굿네이버스란 단체 대체 뭔가요?
진짜 너무 고통받고 있어요ㅜㅜ
애가 꼭꼭 해야한다고 해서 진짜....ㅜㅜ
기부는 그냥 자유 의지로 하게 하면 안될까요?
학교에 이런걸로 항의하기도 찝찝하고 그러네요
말이 좋아 자유롭게 참여지 애들이 안하면 안되는줄 알고
하자고하고 동영상보니 해야할것같고ㅜㅜ 아 진짜 싫네요
IP : 180.230.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8.4.5 8:25 PM (58.124.xxx.39)

    굿네이버랑 월드비전 받아옵니다.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학교장 재량인 거 같아요.
    저 두 단체는 초등학교를 영업대상ㅇ로 뚫은 듯..
    그냥 안 하면 돼요.

  • 2. ㅇㅇ
    '18.4.5 8:25 PM (61.254.xxx.8)

    그냥 정기적으로 엄마가 후원하고 있다고 해ㅛ더니 애들도 그냥 넘기던데요.
    실제로 큰 애 태어나면서부터 십년 넘게 후원했구요
    애들이 해마다 가져왔지만 학교엔 안보냈어도 뭐라 말이 나오진 않았어요

  • 3. 후원보다
    '18.4.5 8:27 PM (112.186.xxx.114)

    편지쓰는거 때문에 하는 게 아닐까요?
    초6인데 후원은 한번도 안했고
    두번쯤은 용돈 넣어서 보낸 것 같네요.

  • 4. 웃겨요
    '18.4.5 8:28 PM (39.117.xxx.194)

    아들 초딩일때 기부 관심있다고 했더니 알바인지 계속 전화를 하는겁니다
    그게 굿네이버스였어요
    그뒤론 관심 뚝
    그냥 내가 맘가는곳에 소액 기부합니다
    굿네이 여기는 좀 이상해요
    방송광고에 지역마다 사무실이 있고

  • 5. ..
    '18.4.5 8:32 PM (121.142.xxx.135)

    아는 언니 애가 동의합니다에 다 체크 해서 보냈더니 전화와서 체크 하면 후원 해야 한다고 거의 강매 식으로 해서 3년인가 햇어요 그뒤 중단할때도 힘들었고 잊을만 하면 연락온다고... 저도 학교에서 이러는거 맘에 안들어요 편지가메인이 아닌거 같은 느낌.. 애들 동심으로 영업 하는거 같아요 광고 마케팅 비도 엄청 날테고...

  • 6. 저도
    '18.4.5 8:42 PM (58.140.xxx.232)

    너무너무 싫었는데 교장 바뀌니 안가져오네요. 예전 담임이 꼭 내야한다고, 게다가 꽉 채우지 않으면 애들이 놀린다고( 겉에 이름도 쓰잖아요)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 7. 지인
    '18.4.5 8:49 PM (182.215.xxx.169)

    지인이 초등 교사인데 의지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안내도되고 돈 적게내도 되고요. 선생은 안에 내용도 금액도 확인도 안하다고요. 아 어제 보내기전에 물어볼걸..

  • 8. 앉으면 모란
    '18.4.5 9:27 PM (59.86.xxx.190)

    저희 손주도 학교에서 받아오는데 저희는 마음가는대로 후원해요~ 지인이 직원인데 지역에서 아동학대 상담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저희는 매달 국내아동 후원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768 키스 먼저할까요. 보면서 눈물이 ㅠㅠ 6 .. 2018/04/10 2,837
798767 전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14 Scorpi.. 2018/04/10 4,013
798766 문화일보, 김기식 보좌 인턴 SNS 사진 지면에 올렸다 내려 3 기레기아웃 2018/04/10 1,991
798765 암보험 가입할때 주의점과 많은보장가입 부탁드려요. 6 보험 2018/04/10 1,955
798764 전자책(이북리더기) 사용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11 책읽기 2018/04/10 3,118
798763 이사를 편의시설 빵빵 근처 vs 직장근처 어디로 ?? 4 321 2018/04/10 995
798762 배란기 힘든 분 글 읽다보니 옛날 성교육 생각 나요 3 /// 2018/04/10 2,419
798761 냉장고 용량요~ 3 어떡해요.... 2018/04/10 999
798760 반대로) 아내가 너무 덤벼서 괴롭다는 남편들도 있을까요? 2 궁금 2018/04/10 2,554
798759 히트시그널 임현주 보니까 4 의도 2018/04/10 3,013
798758 배송전인데 취소가 안된대요.. 이게 가능한가요? 21 열받네 2018/04/10 5,857
798757 풍년 압력솥손잡이 9 압력솥 2018/04/10 1,506
798756 코스트코 온라인몰 문의드립니다 5 강풍 2018/04/10 1,994
798755 국가장학금 소득분위9 1 2018/04/10 2,239
798754 아이들이 돌아올때..라는게 강하게 느껴지네요 23 잊지못할 2018/04/10 6,948
798753 경랑 패딩 롱조끼 안 따뜻해요 4 반품 2018/04/10 2,383
798752 교복 셔츠 하얗게 어찌 빨아요? 10 ... 2018/04/10 3,446
798751 초등저학년들 몇시에 자나요? 13 초등 2018/04/10 2,924
798750 인혁당 사건 43주기 추모행사에 온 유일한 화환.jpg 19 2018/04/10 3,179
798749 지금 자기 반성중인 KBS1 TV 보시나요? 9 허허 2018/04/10 2,738
798748 한동안 옷을 안사서 입을 옷이 없는 분들 쇼핑할때 사소한팁 8 음.. 2018/04/10 5,997
798747 베트남 호이안 가죽제품 좋은가요?? 5 2018/04/10 4,334
798746 김기식과 찴, 이읍읍을 보면서... 10 기레기들의 .. 2018/04/10 1,091
798745 60대 엄마,유치원 아이둘과 싱가폴 갈만할까요? 9 여행 2018/04/10 1,390
798744 태어나서 햄버거 딱 두 번 먹어봤어요 12 아마 2018/04/10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