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동안 못본사람이면 못알아볼수도 있나요?

오케이강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8-04-04 19:53:03

일이년에 한번씩 보던 먼친척분인데..8년동안 한번도 못보다가 오늘 우연히 길에서  보게 되었는데 제가 그분을 못알아봤습니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거라서요..

제가 실례한걸까요..ㅠㅠ

IP : 210.9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4.4 8:02 PM (122.128.xxx.102)

    그게 안면인식장애라는 병 아닌 병입니다.
    저도 그런 증세가 있어서 골치 아프네요.

  • 2. ..
    '18.4.4 8:11 PM (114.205.xxx.161)

    많이 변했거나 원글님이 사람얼굴을 잘 못기억해서 그럴수도 있죠.
    그쪽에서 알아봤다면 결례지요. 연락처 알면 전화한번
    드리면 좋지요.

  • 3. 8년이면
    '18.4.4 8:12 PM (203.128.xxx.134)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저도 친척분을 몇년만에 집안 예식에서 봤는데
    안경쓰고 살이 많이 빠지고 노화진행되고 해서
    첨엔 못 알아봤어요

    심지어 시어머니 팔짱끼고 들어오시는걸...ㅜㅜ

  • 4. 에고 참..
    '18.4.4 8:42 PM (119.82.xxx.48)

    일부러 외면한 것도 아니고 몰라본 게 무슨 결례인가요?
    몰라뵈서 죄송해요~하고 형식적인 전화한통 넣어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 5. ...
    '18.4.4 8:4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등이상 나이에서는 오래 시간 지나도 보통은 알아보던데요.
    노화.체형변화.이러면 못 알아보고 보통 이런경우 역변이라 속상하죠

  • 6. . .
    '18.4.4 8:47 PM (180.66.xxx.74)

    전 상대가 살쪄서 못알아봤어요
    저부르는 소리에 목소리 듣고 알았네요ㅎ

  • 7. 그정도면
    '18.4.4 8:57 PM (183.98.xxx.142)

    못알아봐도 전혀 실례 아님요

  • 8. 동네 학교엄마
    '18.4.4 10:27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전날 우리집에서 커피먹으면서
    하하호호 하던 동네 엄마를 다음날
    슈퍼에서 못알아 봤어요
    외출복이 아닌 편한복장에
    안경 쓰던분인데 맨얼굴이라 전혀 못알아봤어요
    엄청 반갑게 미소를 띄우며 저에게 다가와
    뭐라뭐라 하는데 실례지만 누구시죠? 했다니까요
    나 누구엄마~~이러길레 박수를 치며
    못알아봐서 미안하다고 또 수다 삼매경 떨다 들어왔슈

  • 9. ...
    '18.4.4 11:16 PM (220.120.xxx.207)

    전 살림남에서 팽현숙보고 저 여자가 누군가했네요.
    너무 변해서 못알아볼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413 뉴스타파)'징역 24년’ 박근혜의 A급 보안손님, 그리고 국가 8 ..... 2018/04/09 3,081
798412 중2남자아이 수학여행을 가기싫대요 17 11 2018/04/09 4,233
798411 고등 대안학교 정보 부탁드립니다ㅡ 7 고등맘 2018/04/09 2,086
798410 현시각 달 뜨는 위치 6 .. 2018/04/09 1,111
798409 주말에 집안일 하면서 삼시세끼 집 밥해먹인 분들 15 ... 2018/04/09 6,445
798408 아이유 연기 정말 잘 하네요. 25 나의아저씨 2018/04/09 6,311
798407 사랑이 뭐예요? 9 늙은 싱글 2018/04/09 2,277
798406 미세먼지 탓인지 알러지비염때문에 죽겠네요 6 나도 날몰라.. 2018/04/09 1,505
798405 닭 다이어트용으로 사려는데 추천좀부탁드려요 5 꼬꼬 2018/04/09 1,152
798404 아이돌 팬 미팅 24 나봉이맘 2018/04/09 3,244
798403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아이 13 .... 2018/04/09 3,289
798402 매매한 아파트 콘크리트 벽 손상 매매 2018/04/09 1,622
798401 자신이 가진 전재산을 문대통령에게 준 어린이(펌) 14 ... 2018/04/09 4,324
798400 유승민이 또 16 ar 2018/04/09 4,013
798399 성동시장에서는 2 경주 2018/04/09 1,040
798398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뭔가요? 22 2018/04/09 4,951
798397 요즘 자꾸 팬더눈이 되네요 나은 2018/04/09 712
798396 제 가계는 아직 겨울입니다. 넘 추워요. 4 아직 2018/04/09 2,692
798395 치매 엄마 어떡할까요? 20 우울해요 2018/04/09 8,544
798394 세월호 영화 '그날,바다' 상영관이 늘어났어요! 13 Pianis.. 2018/04/09 2,802
798393 애 뛰는건 어쩔 수 없나요? 7 baba 2018/04/09 1,570
798392 남산 순환 나들길에 벚꽃 5 ... 2018/04/09 1,426
798391 그날 바다 상영관이 엄청 늘었네요~~ 5 ㄱㄴㄷ 2018/04/09 1,234
798390 어떤 모임에서 빠질까말까 할때 기준이 뭐세요? 13 .. 2018/04/09 4,203
798389 [단독] 삼성그룹 간판 바뀐다..차세대 주력 '바이오' 내세워 10 ㅇㅇ 2018/04/09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