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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자꾸 맞아 학교 면담에 다녀왔는데요~

.. 조회수 : 5,744
작성일 : 2018-04-04 02:10:47
아이를 자꾸 주먹으로 때리는 아이가 있어 오늘 교장, 교감선생님과 면담 시간이 있었는데요.
가해학생은 학원에서 3번 ,초등학교 입학후 같은 반이 되서 학교에서 6번 주로 머리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요.
최근에 맞은건 얼마전 여기에 글을 올렸지만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5251 )
체육시간에 선생님 두분이 계신 상태에서 서로 공뺏다가
제 아이 머리와 얼굴을 (정신차리라고) 주먹으로 세게 3번 때렸어요.
암튼 폭력이 너무 지속적이고 심하다 느껴서 학교통해 해결 하려고 했는데..

우선 가해학생 엄마는 자기 아이가 때린 첫날 선생님이 주의시켜 사과했고 이미 그걸로 끝난 일인데..
왜 끝난일을 방과후 선생님이나 태권도 학원선생님도 알게 되어 (주의 시키는걸) 아이가 또 혼났다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며
누가 뺏은지 모르겠지만..암튼 공뺏은 제 아이도 잘한건 없다 큰소리 치더라구요.

그래도 특히 머리나 얼굴 때리는건 용납이 안되고 아이가 싫어하면 때리지도 만지지도 말게 해줬음 좋겠다고 하니까
자기아이는 8살 아기라 그렇게 말하면 모른다. 어머님이 원하시는거는 서로 격리시키는 거죠 라고 유도하고.
그리고 말도중에 (자기아이가 심하게 때린진) 몰랐어요. 미안한데~ 미안한데~ 말한게 전부인데.
한시간 동안 진심으로 여러번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며 이제 이정도면 충분하죠 하면서 
사과했다고 착각한 부분을 녹음 파일로 들려주고 있고 학교에다가는 사과했다고 했데요.

그리고 오늘 저랑 교장, 교감선생님 면담이 있었는데..
아이가 주먹으로 맞은게 9번이나 되는데도 학교측 입장은 아이들 학교 폭력을 보면 피해자도 피해자 가해자도 가해자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이제 막 성장하는 시기이니 천천히 계속 단계를 밟아 거기에 맞는 해결을 찾고 지켜보자 하더라구요.
그 나아져가는 시간이란것도 사람에 따라서 1~2년..2학년까지 갈수 있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다음에 제 아이가 싫다는데도 또 주먹으로 때리면..
제 아이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폭력을 당해 엄마에게 말해도 엄마도 해결해 줄수 없구나 생각하고
이젠 그런일 조차 말 안할거 같은데 정말 우려스럽다고 하니
학교측에서는 아이도 이제 엄마에 의해서 문제가 해결되는거 보다는 스스로 이겨내야 된다~
오히려 이런 일이 배워가는 관점에서 넓혀서 보면 꼭 나쁜일만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낫지 않냐~ 하는 입장이에요.
또 재발방지 서약서와 공개사과를 요구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받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해서 못받았어요.

그런데 정말 속상한 부분은 
가해학생 부모도 주먹으로 자꾸 때리는거 당연히 나쁜건 알지만
아직 8살 아기이니 좀더 지켜보고 주의시키자며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있고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도 아직 아이들끼리 있을수 있는일로만 보고 있다는 거에요. 

가해 학생은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니 학생이 스스로 깨우칠때까지 교육시키면서 기다려 주자하면서
피해학생도 같은 초등학교 1학년인데 싫다고 하는데도 때리면 스스로 이겨내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건데
원래 학교 입장은 대부분 이런가요?

지금까지 세게 때려도 티도 안나서 주먹으로 머리나 얼굴 때리는거 별로 심각하게 못느끼는거 같은데..
안경쓰는 아이 얼굴을 또 주먹으로 때려 눈이 다치거나 어디 찢어져 피가 나야 더 강한 조취를 취하겠다는건지..
이미 맞은것도 9번이고 다음에 또 맞았을때는 그때 되면 피해 학생은 더 상처 받을때로 받아서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질텐데
왜 피해 학생도 가해자가 될수 있다 전제하에 출발해 학교측에서는 피해학생의 입장은 하나로 생각해 주지 않을까요?
또 이번 한번은 학교에서 말한 교육적 행위를 통해 나아질때까지 지켜보는것에 동의 했지만..
그럼에도 또 아이 머리를 또 때리면 부모로써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0.9.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애도
    '18.4.4 2:20 AM (58.124.xxx.39)

    그런 경우 당해봐서 참 억울하고 분한일이긴 한데요
    교장 교감 선생님 말도 별로 틀린 건 없어요..
    무사히 잘 성장하길 빕니다

  • 2. 아뇨
    '18.4.4 2:36 AM (210.100.xxx.239)

    엄마가 너무 미적미적 그러신데요.
    아이에게 잘못하시는거예요.
    학교에서 세번쯤 맞았을 때
    학폭열고싶다고 했어야해요.
    여덟살도 악마같은 애들이 있어요.
    제 주위에도 여자앤데도 진짜 상종못할 아이가 있거든요.
    교장 교감은 아이 생각보다 문제만 덮으러는거구요.
    아이가 한두번 맞았을때
    심하게 경고하고 증인들 녹음해두고
    적극적으로 나섰어야했어요.
    무슨 깡패가 다 있네요.

  • 3. 요즘
    '18.4.4 2:36 AM (118.219.xxx.45) - 삭제된댓글

    학폭 엄청 열린다더군요.
    고학년 갈수록 1학년 맘들이 상상이 안 갈 벼라별 일이 다 있어요 .
    학교는 중립적 자세이고
    저희는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상대편이 목소리 크니 학교에서도 저희 보고 사과하라해서 경찰서 갔어요.
    저희는 증거를 모아 갔지만
    님의 아이건은 경찰서 가기엔 좀..

    좀 지켜보시는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젊잖아지는 아이들도 있어요.

  • 4. 속상
    '18.4.4 2:41 AM (210.103.xxx.30)

    얼마나 속상하시면 이 새벽까지....
    먼저 글도 읽었는데요
    8살 아기 아니에요 유치원서 그래도 심각한데
    8살도 폭력성 있는 남자들 잔인해요
    제 아이가 8살때 같은반 애한테 따귀 열대맞았어요
    운동회날! 목격자가 무려 엄마,선생들까지 많았는데
    제가 등신같이 아파트 놀이터 멤버 엄마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큰소리 안내고 넘어갔어요. 따로 사과할줄알고
    근데 이여자가 맞고 오는것보다 때리고 오는게 덜 속상하단
    소리를 다른 엄마들한테 했다는 소리 듣고 상종 안하고
    그애가 접근도 못하게 일년간 감시하고 그 엄마와는 교류를
    끊었지만 당시에 문제삼아서 정식으로 사과받지 못하게
    해서 두고두고 우리 아이한테 미안해하고 살아요
    그 뒤 그애는 동네가 알아주는 양아치가 돼가고 있어요
    상대방 아이도 지금 그 버릇도치지 않으면 인생 살기 함들거에요
    정식으로 문제제기 하세요
    충분히 그럴 사안입니다

  • 5.
    '18.4.4 3:07 AM (58.239.xxx.199)

    딱히 징계할 만한 것도 없어요ᆢᆢ차라리 미국처럼 정학이라 해서 집에 있게 하거나 자비부담 전문상담코스받게 했음 싶어요ᆢᆢ휴직중인 전 학폭담당자 입니다ᆢ

  • 6. 원글
    '18.4.4 3:14 AM (110.9.xxx.34)

    58.239.xxx.199님..
    징계할 만한게 없다 하셨는데.. 그럼 피해 학생 쪽에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거죠?

  • 7. 원글아이만 때리나요?
    '18.4.4 3:29 AM (106.215.xxx.18)

    다른애들은 안때리고 원글아이만 때리는건지,
    다른애들한테도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원글아이에게만 그러는거면 예의주시하시구요.
    다른애들에게도 그러는 거면
    시간을 두고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8. 원글
    '18.4.4 3:35 AM (110.9.xxx.34)

    학교나 학원모두 다른 아이에게도 크고 작은 괴롭힘도 있어 수업진행이 안되 힘든 부분도 있고 그래요..
    이미 소문 돌아서 알아서 옆에 가지 말란 엄마도 있고 학원수업도 피하고 그렇더라구요.
    또 전 누가 때려도 절대 같이 때리지 말라고 교육하지만..
    가해학생이 때릴때 같이 때린 아이들은 덜 괴롭히는거 같더라구요.

  • 9.
    '18.4.4 4:44 AM (175.117.xxx.158)

    학교는 피의자가해자 다 자기학교 학생이고 ᆢ판커지거 싫어하니 ᆢ심하게 다치거나 맞은경우라도 ᆢ그닥 편은잘안들어줘요 결국 이해하고 넘어가자는식이지
    그아이 부모도 씨알이 안먹히니 ᆢ알아야 하니 경고조치 한거라고 생각하셔야죠
    다른아이를 또 때리거나 어려도 행실 개차면이면 ᆢ학폭열어밀어내기해서 전학가라해야 하는데ᆢᆢ심하게 맞거나 해야겠죠
    우선 그리 했으니 조심하는지 보세요 학폭 여는거는 죽기살기로 쎄게 나가야 한다해요 보통ᆢ가해자도 소문나서 골로가는거고ᆢᆢ피의자도 까칠해서 그렇다고 ᆢ남들이 그러기도 해요 편안들어주고. 외로운?싸움ᆢ그래서제일 쉬운게 학년바끨때 다른반 해달라고ᆢ 얘기는해야해요

  • 10. ㅁㅁ
    '18.4.4 6:1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 연령이면 운동 시키세요
    같이 팰?필요도없어요
    그쪽에서 손 올라오거든 간단하게 손을 어떤식으로만 잡고있어도
    못 움직이게 만드는 기술 있거든요

  • 11. 홍이
    '18.4.4 7:26 AM (125.186.xxx.247)

    저런거 같이 때리면 안되나요?
    이빨이 한번 나가게 때리고
    나도 주의주겠다 하면 안되요?
    어쩜 애ㅅㄲ나 부모나 똑ㅈ같네요

  • 12. 따라다니세요
    '18.4.4 7:48 AM (39.7.xxx.73)

    절대따라다니시고 내아이에게 용기주고
    애들 지켜보세요내가 누구엄마다 주지시켜주세요
    저 1학년때부터 따라다님6학년인데
    기질이그런애들있어요
    요즘은 제아이 혼내기도합니다
    니가 언제까지 애기고?
    그리고 운동계속시켰어요복싱도

    아니면개싸움이지요

  • 13. 퓨쳐
    '18.4.4 7:49 AM (114.207.xxx.67)

    학폭위 열라고 전에 말씀 드렸는데 아직도 미적거리고 계신가요?
    피해자 부모가 열길 바라면 열어야할 의무가 있어요. 학교는.

    그리고 서면으로 재발방지 각서엔 상대부모의 사인이 받으시고, 단서 조항엔 반드시 재발시에 치뤄야할 대가를 꼭 적어 넣으세요.

    또하나 반 아이들 모아놓고 가해학생 레벨을 다운시키는 것도 꼭 하세요. 반드시요.

    재발시 경찰에 신고할 것이며 가해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다라는 조항에 사인케하면 가해 부모가 나서서 그 아이 단도리 할 겁니다. 이제 학기초인데 저쪽 아이의 처분에만 댁의 아이 안전을 맡기다니...

    좀 너무 유약하시네요.

  • 14. 퓨쳐
    '18.4.4 7:54 AM (114.207.xxx.67)

    다큰 어른으로 만나 결혼을 해도 배우자가 폭력성을 띠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게 세상 이치입니다. 잔인하고 힘센 아이를 순하고 여린 아이에게 스스로 이겨내라?

    이런 꼬라지들이 세상엔 만연해 있기에 법이라는 게 있어요.

    폭력성향으로 점철된 아이는 한번 호된 대가를 치루게하는게 그아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저런 망아지는 내비두면 큰 사고 반드시 칩니다.

  • 15.
    '18.4.4 9:02 AM (211.114.xxx.97)

    무슨애가 벌써부터 폭력적인지 학폭위 여셔야할것같네요

  • 16. 애가
    '18.4.4 9:0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9번이나 맞고 학교를 불안하게 다니는데 면담은 무슨.
    무마하기 바쁜 학교와 선생님 믿고 애 마음에 피멍이 들어가는데
    학폭 열 생각도 안하는 엄마를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생각할거 같은가요?

  • 17. 애가
    '18.4.4 9:1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9번이나 맞고 학교를 불안하게 다니는데 면담은 무슨.
    무마하기 바쁜 학교와 선생님 믿고 애 마음에 피멍이 들어가는데
    학폭 열 생각도 안하는 엄마를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생각할거 같은가요?
    학폭위원했던 엄마인데요 교육할때 선생님들도 차라리 학폭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해요.
    그냥 경찰에 넘기는게 나은 애들이 넘 많거든요. 어려서 ?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 18. 애가
    '18.4.4 9:1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9번이나 맞고 학교를 불안하게 다니는데 면담은 무슨.
    무마하기 바쁜 학교와 선생님 믿고 애 마음에 피멍이 들어가는데
    학폭 열 생각도 안하는 엄마를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생각할거 같은가요?
    8살짜리 아이에게 폭력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니 군사정권도 아니고 저런 소리 듣고 가만히 계셨어요?
    같이 맞붙어서 치고받고 싸우란것과 뭐가 달라요.
    학폭 열어도 해결안되는 경우 많아요. 학교는 덮으려고 전전긍긍하고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도 우리엄마가 나를 위해 분노하고 싸워주는걸로 애들은 힘을 얻어요.
    학폭위원했던 엄마인데요 교육할때 선생님들도 차라리 학폭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해요.
    그냥 경찰에 넘기는게 나은 애들이 넘 많거든요. 어려서 ?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학폭같은거 없애버리고 문제있는 아이는 정학시키고 경찰이 알아서 처리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19. .....
    '18.4.4 9:45 AM (121.124.xxx.53)

    그러게요.
    차라리 경찰로 넘어가야 그런 애들 뜨끔이라도 하고 경찰 오가게해야 정신차리는 시늉이라도 하죠.
    그냥 저냥 학교는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니
    결국 매번 피해자만 당하게 되는 구조같아요
    경찰에 신고부터 해서 조사하게 하는게 차라리 속편할듯 싶어요.
    학교에서 학폭열어서 더 속터지느니...
    경찰에서 속터지는게 나을것 같아요.

  • 20. ..
    '18.4.4 10:20 A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학교에선 어뜨케든 무마시키려고 할거에요
    저희 아이도 1학년 입학햇는데 이런일 생기면 어쩌야 하나 난감하네요 ㅠㅠ 태권도 관장님은 남자애들은 서열정하고 하는게 본능이라고.. 커가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127인가(정확한 번호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여기로 신고하면 학폭 열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큰애 학년에도 사고 치는 아이가 있는데 샘들도 학부모들도 그냥 달래고 넘어갔거든요 (저희 아이랑 겹치는 아이가 아니어서 잘 몰랐어요) 근데 얼마전 학교에서 컷터칼 던지고 난리 치다.. 다른 학년 아이가 보고 바로 신고해서 학폭 진행중인걸로 알아요 ㅠㅠ 그 아이와 이전에 부딛혔던 엄마도 학폭까지 가서 그아이 걱정이라고 까지 얘기하더라구요 기록이 끝까지 간다고..
    신중히 판단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 21. 학폭위는 아닌 듯 합니다.
    '18.4.4 11:10 AM (106.215.xxx.18)

    원글님 아이를 중심에 놓고 보세요.
    워낙 모두에게 폭력적인 아이인 듯 하네요.
    요즘 그런 1학년들 꽤 있어요.
    원인은 아마 그 가정에 있을겁니다.
    그러니, 해당 부모에게 기대할 수 없어요.

    학폭위열어도 서면사과 정도 아니겠나요?
    사과편지 하나 받자고 그 과정을 거치는 건
    원글아이에게도 별로예요.

    학폭위는 특정관계에서 발생한 폭력에 쓰는거지,
    이아이 저아이 다 건드리는 애한테는...적당하지 않아요.
    그래도 뭔가를 해야겠다면
    선도위원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도위원회는 지금 상황처럼 여러곳에서 부적절한 행동하는 아이를 교육하는 차원이거든요.
    담임, 학년부장, 생활부장 등등 관련 교사들이 교육합니다.

    개인간의 갈등이라기 보다,
    한아이의 행동문제이니까
    그쪽으로 담임과 이야기해 보세요.

  • 22. 면담이 아니라
    '18.4.4 11:11 AM (180.134.xxx.89)

    학폭을 열라는데 이 어머님은 참 태평하신건지.. 디금 이사람 저사람 말 들어줄 필요없어요 경찰에 신고하시고 담임에겐 학폭을 열어달라하고 안열어주면 교육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교장교감이야ㅜ당연히 학폭 안열리길 바라죠 님이 참 무르시네요

  • 23. 에고고...
    '18.4.4 11:20 AM (106.215.xxx.18)

    학교는 그냥 학폭위 열고 종결하는게 더 편할걸요...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빠지는 게 깔끔하고 원망듣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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