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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양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어봤지만 맛없더라구요

-0- 조회수 : 6,856
작성일 : 2018-04-03 17:58:34

백지영이 평양냉면 맛이 기대이상이라는데.. 사실 기대이하던데요

북한은 아니고 중국 평양옥류관이긴하지만

종업원들이 전부 북한사람들이라.. 맛이 별반 다르지않다고 본다면

정말 기대이하를 떠나 맛이 없더라구요



원래 평양냉면이라는게 시대에 뒤떨어져서 맛이 없는 음식인데

이상하게 한국에서 그럴듯하게 포장된거 같아요


깊은 맛은 무슨.. 얼어죽을... 미식가 허세타령이죠.




IP : 119.75.xxx.11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 6:01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한국 평양냉면 맛과는 다른건가요? 저는 우x옥 냉면 너무 좋아해서요~~^^

  • 2. 치이
    '18.4.3 6:02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뭔들 맘에 들까

  • 3. 자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18.4.3 6:03 PM (1.238.xxx.39)

    취향 차이요.
    원조를 먹어봤다는 기분도 더해지는거고요.
    본인 입에 안 맞는다고 폄하할건 없죠.
    누군 해주냉면이 궁극의 매운 맛, 비빔냉면의 끝판왕이지만
    누구에겐 식용 가능한 폭탄같이 느껴지는 거고요.

  • 4. 원글
    '18.4.3 6:05 PM (119.75.xxx.114)

    우*옥 고기 비린내 쩔어요.

    소고기 자주 못먹던 시절에 살던 옜날사람들이나 좋아하던 냄새죠

  • 5. ㅡㅡ
    '18.4.3 6:0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평양냉면이 시대에 뒤떨어진 맛없는 음식이라구요? ? ?
    그럼 시대를 앞서가는 맛있는 음식은 뭔데요?
    저도 중국 옥류관가봤지만
    평양냉면 좋아하고
    진짜 평양에서 먹는 평양냉면 먹어보고싶어요
    별 그지같은 잘난척을 다보겠네
    허세 중2병도 가지가지

  • 6. ...
    '18.4.3 6:06 PM (223.62.xxx.91)

    순한맛 좋아하는 제입엔 맛나던데~
    아마 원재료맛이 아닌 값싼 양념맛에 길들여진 입이면
    맛없을걸요~

  • 7. 원글
    '18.4.3 6:06 PM (119.75.xxx.114)

    소고기 귀한 시절에 소고기 국물냄새에 취해서 맛있게 먹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는 말이죠.

  • 8. 관종
    '18.4.3 6:07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상주 어그로

  • 9. ㅎㅎㅎㅎㅎ
    '18.4.3 6:07 PM (122.128.xxx.102)

    원글님은 주변인들이 함께 식사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 속할 듯합니다.
    뭘 먹어도 트집잡고 심드렁한 사람하고는 정말 함께 식사하는 게 고문이죠.

  • 10. ...
    '18.4.3 6:08 PM (223.62.xxx.91)

    미국산 LA갈비나 먹던입일텐데~
    ㅉㅉ

  • 11.
    '18.4.3 6:09 PM (222.109.xxx.24)

    을지로 우래옥 냉면 굉장히 좋아해서 나름 제겐 힐링푸드인데..
    원글님 굉장히 오만하시네요. 진짜 가지가지.

  • 12. 원글
    '18.4.3 6:10 PM (119.75.xxx.114)

    원재료 맛이란게 기껏해야 물에 우려낸 소고기 국물이거든요.

    그 맛은 소고기 무국 끓여서 먹어도 충분해요. 덤으로 고기도 실컷 먹을수있죠.

  • 13. 그러게요
    '18.4.3 6:11 PM (1.238.xxx.39)

    본인 입에 안 맞는다고 옥류관, 우래옥 차례로 격파하고
    비린내니 소고기 국물냄새에 취해서 먹었느니 묘하게 기분 나쁘게...
    음식타박 많은 사람치고 성격 원만한 사람 없더라고요.
    내 입에 안 맞을수 있어도 타인의 입에 다를수 있으니 말 좀 가려하면 좋겠네요.
    수십년 영업한 식당들인데 거기 다니는 단골들은 뭐가 됌???

  • 14. 원글
    '18.4.3 6:11 PM (119.75.xxx.114)

    전 한우도 농협에서만 사먹어요.

  • 15. ~~
    '18.4.3 6:11 PM (223.62.xxx.91)

    ㅉㅉ
    소도 나름이고 육수도 나름이고
    그냥 드시던 우육탕면이나 계속 드셔~

  • 16. 윗님
    '18.4.3 6:14 PM (1.238.xxx.192)

    la갈비나 먹던 입맛 넘 웃겨요 ㅋ ㅋ

  • 17. 원글
    '18.4.3 6:15 PM (119.75.xxx.114)

    봉*양은 그럭저럭 맛있게 먹긴했는데.. 각종 평양냉면집과 옥류관을 거치면서 좀 이상하다가....

    제가 을*대 냉면먹어보고 충격받았거든요.

    이건 정말 .. 아닌거 같은... 대국민사기극같은..

  • 18. 쓸개코
    '18.4.3 6:15 PM (14.53.xxx.54)

    얼어죽을은 무슨 얼어죽을.. 님 입맛이 정답이에요?
    맨날 어그로야..

  • 19. ㅡㅡ
    '18.4.3 6:1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글쓰고 댓글단거보니 공부 못했을듯
    물론 친구도없고 ㅉㅉ..

  • 20. 평양냉면
    '18.4.3 6:16 PM (223.38.xxx.151)

    행주빤 물맛

  • 21. 개취
    '18.4.3 6:17 PM (219.251.xxx.31)

    줄서서먹는맛집도 맛없던적여러번있어요
    다개취일듯 그냥 밍밍한맛일거같아요
    을지로쪽냉면집도 노인네들은좋아하지만 영입맛엔안맞더군요 을@대냉면도 그러코

  • 22. ㅋㅋㅋ
    '18.4.3 6:17 PM (111.171.xxx.198)

    당신의입이 ×일가능성 99%에 500원겁니다

  • 23. 본점 맛은
    '18.4.3 6:17 PM (124.5.xxx.71)

    다르겠지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거 보고 냉면 먹고 싶어졌어요. 평양냉면이나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 24. 입맛은 각양각색이죠
    '18.4.3 6:18 PM (122.38.xxx.145)

    본인입에 맛없다고 대국민사기극이라고;;;
    쯧쯧쯧

  • 25. 여휘
    '18.4.3 6:19 PM (112.144.xxx.154)

    원래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있어요
    저는 우리 부모가 다 평양이 고향분들이라
    어릴때 부터 먹어왔지만
    그 맛을 잘 모르다가
    어른이 되고 알게 되었어요
    양념이 진한것에 길들여진 분들이나 MSG나 자극적인것에
    길들여진 사람은
    이북음식의 그 감칠맛을 잘 몰라요
    재료원래의 맛을 잘 살리는 이북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만 알죠

  • 26. 원글
    '18.4.3 6:19 PM (119.75.xxx.114)

    입맛을 떠나서요.

    음식에는 정성만큼 재료도 중요한건데... 소고기 국물에 면 한줌 말아넣고 평양냉면이라고 비싸게 받는건

    아니라 보구요. 또 그걸 무슨 깊은맛이니.. 중독이 되니.. 이런 소리를 하는것도..

    사실 알고보면 겨우 고기국물 맛일뿐이라는건데... 좀 웃기다는거죠.

  • 27. 금강산 관광
    '18.4.3 6:20 PM (39.7.xxx.67)

    때 먹어 봤어요. 동치미 반. 양지머리 반의 국물에 소금. 간장 젓갈 간을 안 하고 거기에 그냥 국수만 말아 놓은것. 김치는 국물이 지적지적 할 정도로 흔건하고 그냥 생새우와 새우젓만 넣은 김치. 어릴때 먹었던 까맣게 잊고 있었던 맛이었어요. 부모님 모두 황해도 연백 분이거든요. 냉면이나 만두는 별 특별할 것 없는 거의 매일 밤참으로 후루룩 먹고 자는 음식이었어요. 아침 점심 저녁 밤참 이렇게 4끼를 항상 먹었는데 이북 음식은 짜고 맵고 두 가지를 뺍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전 커서 전라도. 경상도 김치 먹어 보고 깜놀했어요. 전라도 음식은 맛깔스럽긴 한데 너무 양념이 많고 경상도 음식은 맵고 짜고 말고는 아무 맛도 모르게 혀가 얼얼하고. 어느 경상도 남자분이 안내원 보고 자꾸 자기 옆 자리 앉으라고 하면서 맛 대가리 없다고 소리 치던게 생각 나네요.

  • 28. 물맛이 다르겠죠..
    '18.4.3 6:22 PM (125.132.xxx.228)

    같은 생수라도 삼다수하고 백산수하고 물맛이 다른게 느껴지듯이

    중국하고 평양하고 냉면이래도 음식맛이 같을수가 있을까요??

    물을 직접 공수해오면 모를까..

    떡은 백화점들어가는 떡도 저기 물좋은 시골에서 방금한 떡 못따라가요..
    그렇듯이 냉면도 맛이 다를거 같은데요??

    전 맛있을꺼 같아요..

  • 29. 원글
    '18.4.3 6:23 PM (119.75.xxx.114)

    소고기 귀한 시절을 지나 이제는 흔해져서 소고기들어간 메뉴는 소고기 우려낸 국물에

    소고기가 반인 음식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유독 평양냉면만은 아니죠.

    다들 허세떨면서 맛있다고 그 비싼걸 먹어주니까 그렇게 된게 아닌가싶어요.

  • 30. 저도연백
    '18.4.3 6:23 PM (219.251.xxx.31)

    시댁 친정 모두 연백
    빨리통일되서아버지가못가보고돌아가신
    연백가고싶네요 ㅡㅡ ㅡㅡㅡ

  • 31. ㅋㅋㅋㅋㅋ
    '18.4.3 6:26 PM (122.128.xxx.102)

    원글님은 흥건한 국물과 함께 매운 양념이 듬뿍 들어간 세숫대야 냉면이 최고일 듯합니다.
    괜히 비싼 평양냉면 먹으러 다니지 마세요.
    저도 입맛이 싸구려라서 국물과 함께 매운 양념이 듬뿍 들어간 세숫대야 냉면 스타일을 좋아라합니다.

  • 32. 남한
    '18.4.3 6:30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냉면이 더 맛있어요

  • 33. Gg
    '18.4.3 6:31 PM (124.49.xxx.246)

    평양냉면은 중독되어야만 좋아해요. 을밀대 맛있는데 슴슴하니 좋아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기는 좀 힘들기는 하죠
    옥류관 분점이라도 생기면 좋겠네요

  • 34. 허세 하면 또 원글이지
    '18.4.3 6:33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한국같은 후진국들만 등뼈 먹고 그러지않나요?
    선지나 닭발..내장.. 돼지껍데기... 이런거 한국인들이나 즐겨먹자나요
    돼지등뼈도 마찬가지죠?
    등뼈로 만든 서양요리는 못본거 같아서요
    IP : 119.75.xxx.114

    정말 이쁘고 고급스러운 생일케익 맛집 좀 알려주세요

    가격은 상관없구요
    아들 생일 당일날은 바빠서 밥은 주말에 먹고
    당일날 밤에 케익이라도 잠깐 파티를 해주려고하는데
    뭔가 임팩트있고 고급스러운 케익이 필요해요
    원래 생일케익 하는걸.. 사춘기 이후에 엄청 싫어해서요.
    뭔가 스토리가 있는 케익이나 아주 비싸고 고급스러운 케익이어야할거 같아서요
    IP : 119.75.xxx.114

    곧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일본이 한반도를 처들어오구요
    사람들은 피난가기 바쁘네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얼마 안있어서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하게 되네요.
    한국돈은 종이조까리가 되니
    달러로 돈들 바꾸시고
    꼭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IP : 119.75.xxx.114

    남편 부하직원이 절 무시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대기업 부장인데요
    자선바자회때문에 기업에서 후원하는 교회에 갔어요
    그래서 목사님한테 상의해서 일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목사님이 절 못알아보는거에요.
    몇번이나 말해야했어요
    제 남편이 안부장인데... 기업에서 하는 일인데... 제가 아내인데... 그 일을 도우려고... 봉사차원에서...
    나간 일인데... 정말 짜증이 막 나는거에요.
    뒤늦에 남편 부하직원이 와서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목사님이 고개를 끄덕이는데
    진작에 언질이라도 해두던지... 아니면 좀 일찍 나와서 준비하고 있던지!!!
    아니 계약직주제에 나보다 늦게와서... 아오... 정말 짜증나서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확 짤라버릴까싶어요
    눈치가 없어서 원... 부장님 사모님을 뭘로 보는걸까요?
    계약직들이야 짤라버려도 오겠다는 사람들 줄 섰으니까요
    전에 회사직원 장례식장 갔을때는 대리란 사람이 알아서 소개시켜주니까 정말 편했거든요
    남편 잘만났다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울 남편 본부장되면 개인비서랑 기사도 나온다는데..
    내조 열심히 해야겠죠?
    기사는 남편 출근시키면 할일 없을테니 제가 좀 쓸까하는데 그래도 되겠져?
    돈맛 명예맛 권력맛 중에 권력맛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IP : 119.75.xxx.114

    그외 다수 분란글

  • 35. 어머 오랜만~!
    '18.4.3 6:34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아들 앞에서 브라는 잘 챙겨하고 있지??

  • 36. ...
    '18.4.3 6:39 PM (14.241.xxx.215)

    중국살때 북한에서 운영하는 진짜 북한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첨엔 맛이 없었는데 중독성이 있어서 먹을수록 맛있었어요.
    김치도 맛있더라구요.

  • 37. .....
    '18.4.3 6:39 PM (211.179.xxx.23)

    왕징 옥류관은 음식 맛없기로 유명한데
    겨우 그거 먹어보고 평양냉면 품평은 아니지않나요???
    ㅋㅋㅋㅋㅋ

  • 38. 샤라라
    '18.4.3 6:41 PM (58.231.xxx.66)

    뭐 이런 뭣같은....고깃국물에 면 말아먹는게 뭐냐 하는 원글은...지역 음식을 전혀 못먹겠네요.

    진주냉면...처음에 뭔 맛인지 몰랐어요. 근데...이거 한두번 먹어보니깐 입에 쩌억 붙는겁니다. 면을 즉석에서 뽑아서 그자리에서 만들어 내오는거라 그런지 면발이 툭툭 끊어지듯하고 생성전 얄게 썰어 놀려주고요.
    경상도의 별미를 찾았지요......ㅎㅎㅎㅎ
    경상두 진주냉면 추천 합니다.

    갑자기 평양냉면 먹으러 평양에 꼭 가보고 싶네요........

  • 39. 샤라라
    '18.4.3 6:44 PM (58.231.xxx.66)

    북한 음식들이 슴슴하죠...짜고맵고강한맛은....음.....저어 합니다. 김치도 뻘겋게 고춧가루 많이 넣어 만들면...뭐하다고까지 폄훼합니다...

  • 40. 전 두바이에서
    '18.4.3 6:47 PM (223.62.xxx.96)

    옥류관 음식 진짜 맛있어요

  • 41. ...
    '18.4.3 6:47 PM (223.62.xxx.91)

    유럽갔더니 볼것도 없더라는 심술맞은 우리 시모같은 사람~
    밥맛이다!!!

  • 42. 이해합니다^^
    '18.4.3 6:53 P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하얀 모시 옷 선물받으면
    금박 무늬도 없고 색도 없고 자수도 없고
    이게 무슨 비싼 옷이냐고
    얼어죽을~~하고 팽개치실 분 같아요 (찡긋^^)

  • 43. 1절만 하소
    '18.4.3 7:04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개인취향 존중하며 본문을 읽었는데
    웬 댓글까지 꼬박꼬박달아
    반박을 하는지.
    본인이 싫어하면 그것이 정답인겨?
    남들 입맛도 존중허길..

  • 44. 상주 어그로
    '18.4.3 7:20 PM (221.140.xxx.157)

    에잇 괜히 이 글 클릭해서 평양냉면만 더 먹고 싶네요 이미 집인데;;

    시엠립에서 먹은 평양냉면은 그나마 맛없는 편이라는 평인데도 제입엔 너무 맛있더군요. 원글 글 댓글 읽고 나니 나도 언젠가 꼭 평양가서 먹어보고 싶어요ㅠ 이래서 기업들이 82에 홍보글 쓰는건가..? 원글님 평양냉면 홍보대사로 인정..

  • 45.
    '18.4.3 7:30 PM (36.39.xxx.207)

    자기 입맛이 세상 맛의 기준 이에요??
    내 입에 맛 없으니까 다 맛없어!!!!!!!! 이런 기준 이신거에요??
    저는 평양냉면 보다 함흥냉면 좋아 하는 입맛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양냉면이 그렇게 사기치는 맛 따위로 치부될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46. ...
    '18.4.3 7:32 PM (211.36.xxx.76)

    취양차이에요.

    저도 참 맛없다고 생각하는데
    맛이라고는 "ㅁ"도 모르는 저희아들 초2때 을밀대 냉면 먹고
    너무 맛있다고 냉면중에 최고라고 하더군요.
    고딩인 지금도 냉면은 을밀대만 먹어요.

    저는 값에 비해 별맛없어서 안좋아하구요.
    사람마다 다 자기 입맛인것을 허세라고 치부할순 없죠

  • 47. 119.75.xxx.114
    '18.4.3 7:51 P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외우기 쉬운 아이피잖아요.
    댓글조차 아까워요.

  • 48. ...
    '18.4.3 7:52 PM (218.39.xxx.86)

    저도 정통 북한식으로 하는데서 먹어봤을 땐 정말 밍숭맹숭해서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우리 입맛에 조정한 평양냉면은 무지 잘 먹지만요. 토대받아 간 입장에서 백지영이 맛있다고 하지
    그럼 별로라고 하나요? 별~~

  • 49. 119.75.xxx.114
    '18.4.3 7:54 P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경비 아저씨랑 안 싸우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 하고 계신가?

  • 50. 어느정도는
    '18.4.3 8:23 PM (27.118.xxx.60)

    맞는말아닐까요 북한에서도 평양냉면은 그냥 동치미에 말아서 먹는거라고...서민음식일듯..

  • 51. ....
    '18.4.3 8:39 PM (220.117.xxx.161)

    그냥 지나갈까 하다 안타까워서 댓글 답니다
    봉피양 냉면 한번 먹어보세요. 쇠고기 육수와 동치미 육수를 섞어서 더 산뜻하고
    거기다 얼갈이 김치 맛이 끝내줍니다.

  • 52. 뮤즈
    '18.4.3 9:14 PM (218.157.xxx.185) - 삭제된댓글

    평양옥류관에서 평양냉면 먹어봤지만 맛없더라구요.

    ------------

    원글님, 중국에 있는 평양옥류관이라고 써야죠. 평양 다녀온 분인 줄 알았네요.

  • 53. 어휴...
    '18.4.3 9:4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서민음식인데...대체...뭘 일듯 이냐...한국분 맞는지. 외국인들은 좀 가만 계셨음. 티란티는 다 내고 있어.

  • 54. 그럼
    '18.4.3 10:00 PM (175.212.xxx.108)

    조미료가 덜 들었나봐요?

  • 55.
    '18.4.3 10:14 PM (211.214.xxx.31)

    함흥냉면 싫어요 평양냉면을 좋아해요
    싱그운듯한 육수며 메밀이 섞여 질김이 없는 면발이며
    제 입맛에 맞는데요 실제로 예전엔 꿩고기로 육수를 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친구들이 서울오면 평양냉면 데려가곤 했는데 한결같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고 ㅋ

  • 56. 로그인
    '18.4.3 10:25 PM (211.212.xxx.31)

    평양 '옥류관'은 못가고,

    마포 '을밀대'라도, 가야겠따,, 침 넘어감~~~

    육수전쟁 을밀대~~~

  • 57. 혹시
    '18.4.3 10:26 PM (14.32.xxx.112)

    이사람 현실의 승자아닌가요?

  • 58. ....
    '18.4.3 11:45 PM (203.142.xxx.49)

    입맛이 다 주관적인 건가보네요
    울 남편 평양 옥류관에서 냉면 먹어 봤는데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 59.
    '18.4.4 12:12 AM (110.14.xxx.45)

    소고기 육수 아녜요. 꿩육수임.
    주말에 송추 평양면옥에서 냉면 먹고 왔는데 이 밤에 생각나네요.

  • 60. ㅇㅇ
    '18.4.4 11:27 AM (69.203.xxx.192) - 삭제된댓글

    백지영 옥류관에서 평양 냉면 먹는 동영상 보니까 저도 한번 꿩 육수 맛보고 싶네요.
    저도 양념 많은 것 보다 음식 본연의 담백한 음식 좋아하거든요.
    고추가루는 김치 담글 때 외에는 먹을 일이 거의 없어요.

    어려서부터 냉면 엄청 먹고 자랐는데. 요즘 계속 통일이 거론되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서 주말엔 산소도 다녀 왔어요.
    다음엔 직장을 관두더라도 금강산 관광 재개하년 꼭 가 볼 거예요.

  • 61. ㅇㅇ
    '18.4.4 11:28 AM (69.203.xxx.192)

    백지영 옥류관에서 평양 냉면 먹는 동영상 보니까 저도 한번 꿩 육수 맛보고 싶네요.
    저도 양념 많은 것 보다 음식 본연의 담백한 음식 좋아하거든요.
    고추가루는 김치 담글 때 외에는 먹을 일이 거의 없어요.

    어려서부터 냉면 엄청 먹고 자랐는데. 요즘 계속 통일이 거론되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서 주말엔 산소도 다녀 왔어요.
    다음엔 직장을 관두더라도 금강산 관광 재개 하면 꼭 가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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