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고기 요리 싫어하는 분 계신가요
비린내 나는 것 같아요.. 씹다가 뱉어 버릴 때도 많고
먹다가 비리지 않냐고 하면 다들 저만 그런 거라고 해요
근데 이상하게 구워 먹으면 잘 먹어요
구워도 이상한 맛 날 때 있긴 한데..
이번에 돼지고기를 받아서 카레에 돼지고기를 넣고 해봤는데 처음으로 제가 한 카레가 먹기가 싫어져요..
그 돼지 누린내 같은 냄새가 참을 수가 없어서 바로 양치했어요
원래 카레할 때 소고기 넣었거든요
1. 소고기 부심
'18.4.1 8:04 PM (116.127.xxx.144)인가요?
님은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인거죠.
돼지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누린내(비린내는 생선에 쓰는말임) 나도 잘 먹어요
싫기 때문에 이건 이래서 냄새나고
저건 저래서 싫고 이래요
전 닭이 그래요....2. 어
'18.4.1 8:04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지인중 한명이
구운건 먹는데 물에 들어간건 안먹어요.
예를 들어 돼지김치찌개나 돼지국밥 이런거요.3. 양념
'18.4.1 8:06 PM (118.47.xxx.66)저도 양념이 범벅이 된 고기를 안 좋아해요
원래 육류도 안 좋아 하지만 양념에 가려진 고기를 씹다가
물컹한 느낌이 들면 이상하게 소름 돋고 싫어요
특히 돼지고기 두루치기 같은 거
제육볶음 이라고 하는 거
저도 카레에 소고기 안심만 넣어요4. ...
'18.4.1 8:06 PM (114.199.xxx.119)저도 돼지 잘 못먹어요
수육 돼지김치찌개 삼겹살 잘 못먹고
먹으려면 뒷다리살 살코기로 양념구이 정도 먹어요
아님 돈까스
비게가 비유상해서 도저히 못먹겠어요5. ..
'18.4.1 8:07 PM (119.64.xxx.157)치킨먹을때 다리 뜯잖아요
한입 뜯는순간 비린내확나면서 힘줄까지 같이끊기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
그러고보니 소돼지 잘 안먹네요6. 무슨
'18.4.1 8:07 PM (117.111.xxx.120)소고기부심이에요 ㅡㅡ;;
소고기는 요리된 것도 잘 먹는다는 의미로 쓴 거예요
닭고기도 닭볶음탕 되면 싫어요7. 저희남편
'18.4.1 8:20 PM (210.126.xxx.65)돼지고기 아예 안먹어요
그맛있는 삼겹살도 안먹어요
아이들까지 아빠가 싫어하니 싫다고하네요
김치찌게도 못하고 제육볶음 아무것도 못하고
그래도 햄버거 먹는거보면 신기해요 햄버거 소세지는 먹고 베이컨못먹고
진짜 힘들어요 그런사람도 있네요8. 저도
'18.4.1 8:28 PM (175.123.xxx.2)고기는. 안좋아해요.김치찌개 안 먹어요.
닭은 더 안 먹는데. 그래서인지 힘이 없어요.
나이먹어선 고기 먹어야한다는데
늘 단백질부족 ㅠㅠ9. 00
'18.4.1 8:4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다음부턴 돼지고기를 튀기듯이 볶아 충분히 익힌 후에
김치찌개나 카레 만들어보세요
동파육 생각하시면 될듯
색다른 풍미를 느낄수있을겁니다10. 저요
'18.4.1 8:57 PM (175.213.xxx.182)고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돼지고기는 역한 냄새땜에 싫어요. 삼겹살조차도.
11. ㅎㅎㅎ
'18.4.1 9:3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진짜 이게 무슨 소고기 부심이예요. ㅋㅋㅋㅋㅋ
첫댓글 보고 빵터짐.12. ㅇㅇㅇ
'18.4.1 9:30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돼지고기 비계나 비린게 싫어서요.
그래서 수육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삼겹살도 선호하진
않는데 누린내안나고 싱싱한거면 그나마 조금 먹는 편이고..
고추장으로 마구 버무린 제육볶음 이런것도 별로예요.
오래되고 성의없는 티가 나면 맛도 별로라서요.13. ㅇㅇ
'18.4.1 9:33 PM (211.36.xxx.101)저도 돼지고기 비계나 비린게 싫어서 잘 안먹게돼요.
그래서 수육도 별로 안 좋아하구요, 삼겹살도 선호하진
않는데 누린내안나고 싱싱한거면 그나마 좀 먹는 편이고..
고추장으로 마구 버무린 제육볶음, 카레에 들어간 돼지고기
이런것도 별로예요.14. 냄새
'18.4.2 11:06 AM (175.211.xxx.116)돼지고기 특유의 냄새 나서 못 먹어요
체질적으로도 소음인이라 안 맞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151 | 뉴스공장소리가이상해요 10 | ㅠ | 2018/04/02 | 1,760 |
796150 | 어제 변상욱 대기자 트윗 | 기레기아웃 | 2018/04/02 | 1,202 |
796149 | 세탁조 크리너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 | 2018/04/02 | 1,792 |
796148 | 말많은 남자 어찌 다루나요 6 | 0000 | 2018/04/02 | 3,926 |
796147 | 봉투에 넣어놓고 잊고있던 돈 320만 찾았어요! 33 | 오마이 | 2018/04/02 | 18,997 |
796146 | 염증 피부에 좋은 세안 비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세안 | 2018/04/02 | 2,059 |
796145 | 중3 여학생 종합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5 | 종합영양제 | 2018/04/02 | 1,602 |
796144 | 정치신세계 - 이재명 리스크편 요약본 18 | ㅇㅇ | 2018/04/02 | 3,542 |
796143 | 82에 옷많으신 멋쟁이분들~ 계실까요^^ 14 | 옷 | 2018/04/02 | 6,504 |
796142 | 부동산 수수료 청원 올라왔네요 8 | 수수 | 2018/04/02 | 1,753 |
796141 | 탈북자 제반교육하는 곳 어디예요? 시험중대기중 2 | a | 2018/04/02 | 715 |
796140 |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재우셨나요? 6 | 샤방이 | 2018/04/02 | 1,383 |
796139 | 먹방하는 사람들 거의다 먹토에요? 7 | 먹방송 | 2018/04/02 | 19,625 |
796138 |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q.. 8 | gg | 2018/04/02 | 6,169 |
796137 | 스트레이트에 나온 삼성 2 | 우와 | 2018/04/02 | 1,230 |
796136 | 바이올린 아시는분~ 4 | 악기 | 2018/04/02 | 1,080 |
796135 | 병원을 가야할까요..? 간다면 어느과로.. 6 | .. | 2018/04/02 | 1,838 |
796134 | 이런 가해학생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3 | .. | 2018/04/02 | 5,799 |
796133 | 삼성의 진드기 로비 2 | ㄱㄱ | 2018/04/02 | 1,116 |
796132 | 삼성의 언론관리 실태 8 | 꼭 보세요 | 2018/04/02 | 1,257 |
796131 | 질문은 [이런글 저런질문]에 올립시다 7 | ... | 2018/04/02 | 756 |
796130 | 100프로 면 샤워타월(수건말고)쓰시는분 어디서 사시나요?구하기.. 4 | 물빛1 | 2018/04/02 | 1,581 |
796129 | 이사할 때 창문/방문을 뗐다붙였다 하잖아요. 10 | ... | 2018/04/02 | 2,181 |
796128 | 모든 언론을 주무르는 삼성 11 | 기레기삼성관.. | 2018/04/02 | 1,224 |
796127 | 심야에 글 올리느라 애쓴다.삼숑 | 메롱 | 2018/04/02 | 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