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투에 넣어놓고 잊고있던 돈 320만 찾았어요!
1. 공돈×
'18.4.2 7:45 AM (223.62.xxx.181)공돈도 아니고
원래 내 돈 인 데
그냥 전 별 생각 안 들거 같은 데
공돈 이면 앗싸하고 주식 살래요~2. ....
'18.4.2 7:52 AM (58.226.xxx.248)따로 통장 만들어서 넣어둘래요 소액??이지만 비상용으로든든하고 흐뭇할거같아요 부럽...^^^
3. ㅇㅇ
'18.4.2 7:55 AM (175.223.xxx.214)저도 통장만들어서 조금씩 늘이겠어요. ㅋㅋ
어쨌든 기분 좋으셨겠네요.4. 공돈×
'18.4.2 8:04 AM (223.62.xxx.181)내가 돈 관리를 안 하면
공돈같고 재미가 있는 데
쏠쏠하니 비상금 같고
그런데 저도 제가 다 관리 하거든요
그러니 별 감흥이
누군 남편 보너스 받아서 또는 성과금 받았다고
좋아 하던 데
어짜피 연봉 나눈 돈 이라 전 모르겠어요5. ...
'18.4.2 8:11 AM (110.70.xxx.56)치매검사 받아보세요
6. 일부 패스
'18.4.2 8:19 AM (175.223.xxx.109)20만원은 옷 사입고 나머지는 적금 들겠어요~~
7. 20만원 옷사고
'18.4.2 8:29 AM (175.120.xxx.181)300은 카카오뱅크로 예금
8. //
'18.4.2 8:36 AM (61.83.xxx.231) - 삭제된댓글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공돈, 저라면 에이프로젠제약 750주 사세요
9. //
'18.4.2 8:37 AM (61.83.xxx.231)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공돈, 저라면 에이프로젠제약 750주 살래요
10. 꼭
'18.4.2 9:00 AM (220.118.xxx.190)여러개 댓글중 꼭 이상한 댓글 하나
11. 와
'18.4.2 9:10 AM (27.35.xxx.162)젤 부럽네요.ㅋㅋ
12. 와
'18.4.2 9:12 AM (27.35.xxx.162)저는 1년 적금 자동이체해놓고 까먹어서 만기후
은행서 찾아가라고 연락온 적도 있었어요.ㅋㅋ
통장 입츨금 관리를 질 안하다보니..13. .......
'18.4.2 9:43 AM (175.192.xxx.37)돈관리 남편이 한다면 모를까
본인이 한다면서 그걸 빼돌리고 싶으세요?14. 원글
'18.4.2 9:51 AM (71.128.xxx.139)아니 뭐 빼돌리긴 누가 뭘 빼돌린다는건지...
어차피 내돈 까맣게 잊고 있다가 발견해서 마치 공돈(은 아니지만) 얻은 기분이라 기뻐 글 올린건데...
까짓 300 돈 궁하지도 않고 통장에 있는거 써도 아무도 뭐라안하거든요. 뭘빼돌려요? 아침부터 똥이라도 밟았나보네요. 뭐가 그리 기분나쁜가요?15. ㅎㅎㅎ
'18.4.2 3:58 PM (144.59.xxx.226)잊고 있었던 돈이기에
내돈이기는 하지만,
마치 공돈이 생긴 것 같은 느낌!
80년도 중반에 곗돈 500만원 타고
특별히 쓸 일이 없고,
은행갈 시간이 당일날 놓쳤고,
그래서 책상의 책 중간에 끼워 놓고
잊고 지내다 한 두달여 지난 후에 청소하다 발견!
완전 헉!
내자신에 놀랬고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마치 완전히 공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는 느낌에
그냥 마구마구 웃었던 기억이!
요긴한데 사용하세요!16. 그런데
'18.4.2 4:09 PM (58.234.xxx.195)놀라운건 3만2천원도 아니고 320을 넣어두고 잊을 수 있으시다니. 그만큼 여유있는 상황이 부럽네요.
전 32만원이라도 온집을 다 뒤져서 찾았을 것 같은뎅.17. ㄱㄱ
'18.4.2 4:2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25년 전 신혼 때 350만원 정도 봉투에 들어있는 거 잊고 있다 몇 개월 후 발견했는데
내돈인데도 횡재한 기분이 들던데요..
지금은 1000만원이상의 가치가 될려나요?18. 헐
'18.4.2 4:28 PM (210.107.xxx.2)대박 부러워요~~ 저같으면 해외여행 슝~
19. .....
'18.4.2 5:12 PM (203.255.xxx.49)좋으시겠어요. 부럽다~ 츄릅
20. ..
'18.4.2 5:44 PM (175.119.xxx.68)어떻게 하면 320 이라는 돈을 모르고 깜박할수가 있죠 돈이 많다거나 진짜 깜박 잘 하는건지
21. ..
'18.4.2 5:45 PM (124.111.xxx.201)식구들에게 아무말 말고 갈비쏴요.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배실배실 날 좋은 날이죠.22. 안절부절
'18.4.2 5:47 PM (125.185.xxx.137)못하는 즐거움으로 젊어지세요~~^^
23. 와~
'18.4.2 6:30 PM (211.204.xxx.114)너무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저에게 그런 행운이 생긴다면 저는 제가 사고 싶었던 거
다 사고싶어요. 오늘 저녁은 정말 맛있는 거 드세요^^24. ...
'18.4.2 6:36 PM (125.187.xxx.69)저 같으면 간단한거 하나 구입하고 통장으로 쑤욱.....저도 깜박깜박 잘하는지라 그정도 액수는 아니지만 가끔 봉투가 나오네요...공돈 느낌이죠...이걸로 뭐할까 생각하면 골치 아파서 그냥 잘 보관합니다...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25. 어휴
'18.4.2 6:47 PM (218.52.xxx.45)못 살면 베알이 꼴리나, 웃어넘길수도 있는글에 별 태클을 다 거는 사람이 있네.
26. 저는
'18.4.2 7:27 PM (58.237.xxx.119)일단 소고기 (회는 안좋아해서) 가족외식부터 할거에요
27. 나나너
'18.4.2 8:32 PM (125.252.xxx.17)부러워요!
28. 이상해
'18.4.2 8:34 PM (220.86.xxx.153)여러게 댓글중 이상한 댓글도 있는거예요 왜 남이댓글 다는걸 이상하다고 태클거는지
댓글다는사람글 물고 늘어지는글 아주미워요29. .......
'18.4.2 8:51 PM (39.117.xxx.148)우와~~공돈 생긴 기분이겠어요.
추카추카~~
그래서 전 가방 안쪽 지퍼에 지폐 몇 장씩 잘 넣어 둬요.
오랜 만에 안 들던 가방에서 지폐 몇 장이 나오면 공돈 생긴 기분이라 ㅎㅎㅎ30. 힐링
'18.4.2 8:55 PM (125.186.xxx.153)여행 가세요^^
31. ^^
'18.4.2 9:15 PM (223.207.xxx.48)300만원 기분좋게 쓰시고
20만원은 마음좋게 기부하시면 어떨까요~32. ^^
'18.4.2 10:02 PM (61.254.xxx.157)저같음 일단 한달짜리 예금에 넣어놓고 한달간 헤죽거릴래요.
원글님 부럽~!!33. 없었던 셈치고
'18.4.3 12:00 AM (175.213.xxx.175)괜찮은 펀드 골라 장기(10년 이상)로 넣어두시면 어떨까요?
34. 늑대와치타
'18.4.3 1:51 AM (42.82.xxx.244)돈은 통장으로 가고 사람은 일터로 가는거라고
울 할머니가 그러셨는데
전 그 쉬운 걸 못 지켜서 ㅠㅠ...35. ..
'18.4.3 7:57 AM (115.137.xxx.41)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320만원이 비었는데 모를 수 있나요
이건 돈이 많다, 적다의 차원과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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