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이 좀 초딩같은데요. 어떻게하면 괜찮아질까요?
여기 82쿡에 고민이나 다른 글써도 그렇고, 주변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제 생각이나 의견말할때도 그래요
사람들이 저한테
초딩이야? 왜 그래? 그러고 어이없어해요
그리고 모르는걸 스스로 터득하기보다 누가 꼭 가르쳐줘야지만 알고요
그것도 쉽게 가르쳐줘야해요
초딩아이들에게 설명해주듯이요
아이들이야 아직 아이들이니까 그런데 전 어른이니까 사람들이 너무나 황당해합니다
머리가 나쁘니 책읽는것도 싫어하니 책많이 읽으라는 조언도 저에겐 무용지물같아요ㅠㅠ
좀 모자른걸까요? 심리적인건지..
저렇게 사람들반응이 그러니까 더많이 위축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창피하니 조용한 사람이되고, 사람을 안만나려고 하게 되네요ㅠㅠ
1. 일단
'18.3.31 9:49 PM (116.127.xxx.144)말을 줄이세요
의견 내지마세요
그리고 책은 싫어한다면
티비나 유튜브 라디오...등등 뭐든지 도움되는거 무조건 보고 들으세요
정치쪽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엄청 쉽습니다 . 막 설명해줍니다.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추천하구요
전쟁쪽이나 역사쪽은 유튜브의 토크멘터리 전쟁사...추천합니다. 이건 쉽긴한데. 내용을 알아야 쉬운거라
한편을 두세번 정도 본다고 생각하고 보시구요.
하여간....유시민이나 김어준이나 김제동이나 유튜브에 강의 많습니다. 그런것들도 들어보시구요
무조건 인풋이 많이 돼야
아웃풋도 품질이 좋아져요.
끊임없이 보고듣고 하세요2. 토론을
'18.3.31 9:5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해봐요. 주제를 정해서
3. 다양한 경험이 도움되긴 해요.
'18.3.31 11:22 PM (124.53.xxx.131)그럴수록 숨으면 안돼요.
사람들 속에 섞여야 하고 남의 말 많이 듣고 경청하세요.
책이 어려우면 드라마나 영화라도 많이 보시고
뭐든 많은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경우를 겪으면 나아지기도 해요.
쉬운책도 많은데...
사실 삶의 지혜가 많은 책들이 꼭 어려워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을텐데
쉬운 얘기도 어렵게 쓰는 사람들이 많기도 해요.
예를 들면 어린왕자 같은 책은 동화 같지만 명작이지요.4. ㅌㅌ
'18.4.1 12:31 AM (42.82.xxx.168)간편한 방법으로
티비 틀어서 정치프로 자주 보세요
거기 패널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얼마나 잘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묘사하는 능력보고 맨날 감탄합니다
말을 하려면 저렇게 논리적으로 사기를 치면 다들 넘어가겠구나..
여하튼 말잘하는 귀재들은 다 정치패널로 앉아있어요5. 무식쟁이??
'18.4.1 2:13 AM (175.223.xxx.99)사회성없고 어리버리한거죠 뭘
지식이 짧고 본인이 좋아하는것만 파고들어서 그렇죠
남이 조언해도 언짢아하는등
유아적인 사람에 대해 써봤어요6. ᆢ
'18.4.1 9:15 AM (175.117.xxx.158)일ㆍ사회일을 해보면 닳아요
7. 원글이
'18.4.2 1:23 AM (114.200.xxx.15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