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며느리

며느리 조회수 : 8,522
작성일 : 2018-03-31 17:44:02
주말이 되니 어김없이 시어머니가 시댁으로 밥먹으러 오라고 하시네요.
남편이 주말에 외출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같이 나들이하거나 친정에 같이 가는거 포기한지 오래됐어요.
언젠가는 연휴에 같이 친정가자고 했다가..
제가 자기의 연휴를 망쳤다고 길길이 화를 내서
집안 살림 다 부순 적도 있어요.
그래도 같이 살자니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시어머님을 그냥 남편인듯 여기고 잘 했는데..
작년에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너무 경우없이 하셔서...
실연당한 것처럼 시어머니에 대한 기대나 사랑도 거뒀어요.
저도 전문직.. 주중 정신없이 사는데
지난 주에도 토요일, 일요일 내내 밥먹으러 오라고 하시더니
이번주에도 어김없네요.
가면 당신 아들은 설거지시키면 안되니 제가 설거질 하게되고,
아무래도 벌서는 것처럼 불편하고
좀 너무 하시는 것 같아 남편에게 안간다고했네요.
그랬더니 “ 왜???” 라고 하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서 퍼부으려다 간신히 눌렀는데...
같이 안간다고 뚱해서 가네요..

불편하고 화도 나고 좌절감도 느껴집니다.
ㅜㅜ
IP : 61.100.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지
    '18.3.31 5:47 PM (118.39.xxx.76)

    같은 단지 인 거 부터가 잘 못이고
    남편만 보내세요
    처음이 어렵지 그렇게 바꿔 나가 시면 되요

    그래도 밥 먹으러 오라는 게 어디예요
    밥 먹으러 온다는 게 아니고

  • 2.
    '18.3.31 5:50 PM (84.106.xxx.219)

    못된 며느리가 아니라
    못된 남편 나쁜 남편입니다.

    처가 갔다고 휴일 망쳤다고 따려부순 남자
    정상 아니잖아요

    전문직...하 ㅠㅠ

    정말 어이없네요

  • 3.
    '18.3.31 5:50 PM (223.33.xxx.236)

    전문직이면서 왜 눈치를 보세요?
    전 전업이라 눈치보지만,,,ㅜㅠ
    그노무 밥밥밥~ 짜증나

  • 4. 참지마세요
    '18.3.31 5:55 PM (203.81.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어떤세상인데 그꼴을보고 참아요
    살림부술때 같이 부셔야지 모하고 있었나요
    참으면 아 넌 참는사람이구나 내가 어떻게해도 넌 가만히 있는구나 하는 의식이 박혀서 그때부턴 내맘대로 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건 왜 학교에서 안 가르치나 몰러요
    니가 부수면 나도 부술줄 알고
    내가 시집 가면
    니도 처가에 가야하는 법이여~~~

    이런걸 교육해야죠
    남편 상전만들어 어따 쓸라고요

  • 5. 귀여워
    '18.3.31 5:55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 살자고 한? 살게한 거 그 자체부터 그 모자가 나쁜거에요
    원글님이 원해서 살게 된건 아닐거잖아요
    요즘 어떤 여자가 시댁이랑 같은 단지에 사나요..같은 동네도 안살려고 하는데
    순진하고 물정모르는 전문직 아내 살살 구슬려서 같은 단지 살게한 그 모자가 괘씸하네요

  • 6. ..
    '18.3.31 5:56 PM (14.45.xxx.38)

    같은 단지 살자고 한? 살게한 거 그 자체부터 그 모자가 나쁜거에요
    원글님이 원해서 살게 된건 아닐거잖아요
    요즘 어떤 여자가 시댁이랑 같은 단지에 사나요..같은 동네도 안살려고 하는데
    순진하고 물정모르는 전문직 아내 살살 구슬려서 같은 단지 살게한 그 모자가 괘씸하네요

  • 7. 비슷하게 살아온
    '18.3.31 6:01 PM (121.134.xxx.230) - 삭제된댓글

    전문직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인간관계가, 특히 직업으로 인해 달라질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잘못생각하시는거에요

    저 이거갖고 지난 15년간 주변 사례 많이 연구했어요 전업주부여도 남편 자식 다 휘어잡고 받을 거 다 받았는데도 시부모님 안보며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the key는 '남편'입니다 또 한가지는 남편과 나의 역학관계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공부로 학벌로 뭘로 갖출 수 있는게아닌것같아요

    암튼 전문직이라고 쓰신게, 주중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일함에도 주말에 널브러져 쉬기 힘든 원글님의 푸념중 한 대목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렵니다 힘내세요

    그냥 밥 잘 드시고 설거지 시원하게 해드리고
    주중에 한나절쯤 즐겁게혼자만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세요 마사지 타임 추천합니다

  • 8. ..
    '18.3.31 6:01 PM (14.45.xxx.38)

    당장 이사가세요.. 친정 근처로 갈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못가더라도 일단 1시간 이상 거리로 이사나가세요
    시부모랑 합가 혹은 근처에 살면 부부사이 갈라지는거 일도 아니에요
    심하면 완전 파탄나는 경우도 있고요

  • 9. 비슷하게 살아온
    '18.3.31 6:07 PM (121.134.xxx.230)

    전문직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인간관계가, 특히 가족관계가 내가 가진 직업으로 인해 달라질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잘못생각하시는 거에요

    저 이거갖고 지난 10여년간 많이 연구했어요 전업이어도 남편자식 다 휘어잡고 시부모님 터치 안받으며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key는 남편입니다 또한가지는 나와 남편의 역학관계입니다
    근데 이것이 슬프게도 여자의 노력으로 갖춰지는 게 아닌거 같아요..


    암튼 전문직이라고 언급하신게, 주중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일함에도 주말에 내맘대로 편히 쉬기 힘든 원글님의 푸념이라고 해석하고 넘어가렵니다

    그냔 가서 밥 잘드시고, 설거지 시원하게 해드리고~

    주중에 한나절쯤 혼자만의 레크레이션을 즐기세요 마사지같은거요

  • 10. 원글
    '18.3.31 6:11 PM (61.100.xxx.180)

    댓글이 벌써 많이 달렸네요...

    이사요....ㅜㅜ
    윗 어느 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요.. 남편땜에..
    그냥 제가 돈을 모아 어느날 척! 남편 모르게 집을 사서
    남편에게 “ 같이 갈지 선택해” 라고 하면 모를까...
    시어머님 당신은 강남에서 평생 사신게 자랑이시면서
    저희애가 공부잘하거나 저희가 돈 많이 벌어 이사갈까봐
    아무데서나 키워도 똑같다고 틈만 나면 말씀하십니다.ㅜㅜ
    남편은 엄마 편이고요...

    그냥 이 시간 원두 갈아서 커피 한 잔 맛있게 먹고 말래요..
    다들 감사합니다

  • 11. .....
    '18.3.31 6:12 PM (14.45.xxx.38)

    저 같으면 당장 이사갑니다. 설사 이사나간다고 이기적인 남편이 노발대발해서 부부사이 안좋아질수도 있겠죠
    그렇게 나빠지나 매주말 불려가며 하녀취급 당하며 울분이 쌓여서 님이 먼저 정떨어져서 부부사이 나빠지는거나 결과는 똑같거든요
    남편에게 원망을 듣든 온집안을 쑥대밭을 만들든 일단 무조건 이사가세요 원글님을 위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12.
    '18.3.31 6:14 PM (211.36.xxx.67)

    남푠넘한텐 가고싶음 너혼자가 하세요
    시모한텐 아들처가안가는데 저도 딱히 움직이고 싶지 않다하세요

  • 13. 저도
    '18.3.31 6:32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

    주말에 꼼짝하기 싫어하는 전문직 남과사는 전문직녀~~~
    다행인건지....지엄마 집에도 가기 싫어하네요...

    주말에 3시세끼 차려먹이려면 너무 힘들어서 욕나와요. 애들까지 지 아빠 닮아 집돌이 집순이....

    주말에 한끼정도 가서 먹고오면 좋겠네요.
    좋게 생각하세요. 시엄니도 아들만 오는게 더 좋으실 수도 있다...방긋 웃으며 혼자 잘 다녀오라하고 여유있는 시간 가지세요.

  • 14. ㅁㅁ
    '18.3.31 6:39 PM (27.1.xxx.155)

    살림을 부수다니..그것만으로도 나쁜ㄴ이네요.
    더 비싼거 부수시구요.
    시집엔 나도 피곤해서 못겠다 못박으셔요.
    첨이 어렵지 그담은 대차게하심 됩니다

  • 15. ..
    '18.3.31 6:46 PM (1.227.xxx.227)

    살림을때려부섰다고요?그때 이혼불사로 죽기살기로 결만을냈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앞으로도 님이내키지않음 절대가지마세요 남편도 가기싫은거다녀와서 지랄한거잖아요 당장이혼할거아님 님이 친정가고싶음 그냥통보하세요 나 친정다녀온다 하고요 같이가자고 비굴하게굴필요없어요 똑같이 시댁에서 오라고한다 님은안내키니 남편만보내면됩니다 남편도 자기가 가기싫음 알아서 거절하겠지요 거절연습이 필요하네요 왜냐니 진짜 욕나올라하네요 위로드립니다

  • 16. 홍이
    '18.3.31 6:46 PM (125.186.xxx.247)

    시댁가자하면
    내 휴일망치냐고 집에서 젤 비싼거 부숴버리세요
    미쳤냐고 하면 그 담에 비싼거 부쉬고
    지는 그러면서 왜냐는 소리가 주둥이에서 나온답니까

  • 17. ㅎㅎㅎ
    '18.3.31 6:58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이 시간 원두 갈아서 커피 한 잔 맛있게 먹고 말래요..
    다들 감사합니다라니

    그냥 그렇게 사는건가봐요
    딱히 뭘 바꿀 의지는 없는 듯 ㅎㅎㅎ

  • 18. ..
    '18.3.31 7:01 PM (1.227.xxx.227)

    그리고 님은 못된며느리 아니에요 오히려 착한여자컴플렉스가 강하게 있어서 학창시절에 모범생으로서 잘해오신것처럼 노력을 열심히하신거같아요 착한여자 그따위거 개나줘버리세요 남편이나 시댁이나 당연시하지 절대 고마와하지않습니다 내목소리내고 내의견 말하고해야 움찔하고 조심합니다 못견디겠다 힘들다 싶음 이혼불사로 무섭게 대드시구요 그래야 남편이 변합니다

  • 19. 256680
    '18.3.31 7:03 PM (175.209.xxx.47)

    저 정떨어졌어요.신랑과 시댁에게.재수없는 종자들 같으니라구.

  • 20. 원글...
    '18.3.31 7:06 PM (61.100.xxx.180)

    건방진 소리일 수도 있지만 사람이 변한다고 믿지 않아요..ㅜㅜ
    그 변화를 얻어낼 때까지의 불화와 불편함도 너무 싫고요..
    지금으로서는 아이가 대학만 가면 이혼할 생각이에요.
    같이 여행을 하기도,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어려운 사람이고
    늙으면 그 뒤치닥거리를 해 줄수도 없겠고..
    입장을 바꿔 제가 노쇠하고 도움이 안되면 저를 돌보리라는 기대가 전혀 안되요.
    슬프지요..

  • 21. 천년세월
    '18.3.31 7:37 PM (27.179.xxx.127)

    참 신랑 인성 쩔어요.
    어떻게 친정 다니러 오자 한다고 휴일을 망치니 그딴 생각을 할수가 있는거죠?
    아내를 자기 부속품 정도로 여기고 있지 않고서야..

  • 22. 어차피
    '18.3.31 7:41 PM (211.201.xxx.173)

    저런 남편이라면 시가에 가는 문제 하나 고친다고 좋은 사람 안돼요.
    차라리 내가 버는 거 착실히 모아서 애 키워놓고 갈라서는 게 나아요.
    대신 그동안 마음고생 하지도, 휘둘리지도 않게 마음 단속을 하세요.
    나중에 버리고나서 내가 병들어 있으면 너무 힘드니까요.

  • 23. 어차피
    '18.3.31 7:43 PM (211.201.xxx.173)

    그러니 시어머니 요구를 맞춰줄 필요도 없고 남편에게 이해를 구할 필요도 없어요.
    뭐라하면 스트레스 풀리게 소리도 질러주고 뭘 부시면 더 비싼 걸 부수세요.
    이 사람이 가정에, 나에게 아무 미련도 없다는 걸 남편이란 사람이 깨달으면
    지금보다 살기는 좀 나아질 거에요.

  • 24. ㅁㅁㅁㅁ
    '18.3.31 7:47 PM (119.70.xxx.206)

    와 어이없어요 뚫린입이라고 "왜??"
    어따대고 왜냐고 묻냐 몰라서 묻냐..

  • 25. ......
    '18.3.31 8: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아니 바꿀 의지도 없으면서 이런 고구마글은 왜 쓰시는건가요?

  • 26. ....
    '18.3.31 9:01 PM (14.45.xxx.38)

    이사하실 생각이 없으신데 자꾸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어차피 이혼할 남편이면 더욱더 시댁 근처에 살아주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하러 그 인간들 좋을대로 해주나요..싫어하는것만 골라해도 모자랄 마당에요..

  • 27. ..
    '18.3.31 9:06 PM (1.227.xxx.227)

    원글님이 담담히 안바뀔거라는걸 알고계신것도, 아이크면 이혼할거란말도 기대도 희망도 없으신 삶을 참고 계신듯하여 슬프네요 ..

  • 28. 엥ㅇㅇ
    '18.3.31 10:37 PM (39.117.xxx.206)

    연휴에 친정가자면 길길이 날뛰고 염병하면서
    주말에 시댁은 꼬박꼬박 가서 밥먹고 설거지한다고요???
    이혼을 하지말고 친정은 안가고 시댁만 가서 기분나쁘다고 이제 주말에 시댁안간다고
    내 주말을 망치지 말라고 물건 때려 부수세요

  • 29. 왜냐고?
    '18.3.31 10:45 PM (139.193.xxx.87)

    니 휴가 망쳤다고 물건 부순건 생각 안나니
    나도 사람이고 감정이란게 있어
    한마디 하세요
    나도 쉬고 싶다고

  • 30. .....
    '18.3.31 11:20 PM (121.124.xxx.53)

    집안 살림 부쉬는 습관있으면 더 비싼거 부숴야 그버릇 고칠까 말까에요..
    행패부리면 먹히니까 저러는거죠.
    인성보니 어차피 헤어져야할 인간인 듯 보이는데
    왜 기죽어 살아요.
    싸우는 에너지가 아깝다고 하는데 애한테 영향가는거 아니면 맘대로 하고 사세요..
    나만 홧병 생겨요.
    전문직에 뭐가 꿇릴게 있다고 쥐어살아요.
    시모와 같은 단지 산다니 생각만해도 숨막히네요.

  • 31. 소유10
    '18.4.1 5:50 AM (97.99.xxx.3)

    뭐 복잡한 기준 세울 일이 있나요?
    딱 하나만 세워놓으면 되지요.

    부부는 팀이라서, 공동체이기 때문에...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의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그 일은 나가리가 되는 거지요.

    누구든 한 사람이, 라면이나 칼국수 생각이 없으면
    물 끓일 일이 없는 것이고요.
    그래도 라면이 땡기면, 혼자 나가서 끓여 먹으면 됩니다.

    모든 일에 이 기준을 딱 세워 놓고 둘이 굳게 합의하면 되는 거예요.

    일일이 상대에게 설명할 필요 없고요,
    물론! 마음이 내킨다면 설명해 줄 수도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805 원희룡 제주지사 근황.jpg 6 ... 2018/03/31 4,041
795804 아침에 빵을 먹고 싶은데 빵반죽을 밤새 보관해도 되나요? 6 빵반죽 2018/03/31 2,047
795803 30후반에 방통대 영문과 다니는데 자기 영어 전공자라고 30 전공 2018/03/31 14,501
795802 아이가 먼저 자면 얼굴을 때려요ㅜ 11 .. 2018/03/31 4,341
795801 양배추 썰때 어떻게 써시나요들? 6 있잖아요 2018/03/31 2,458
795800 국가장학금 계산방법. 9 봄햇살 2018/03/31 3,649
795799 소금은 어떤 거 사세요? 8 ^^ 2018/03/31 1,927
795798 파리바게트 우유요~~ 6 ... 2018/03/31 2,295
795797 부동산복비 문의드립니다 4 부동산 2018/03/31 947
795796 바이러스, 컴 잘아시는 분들 4 ㅇㅇ 2018/03/31 458
795795 편도붓고 감기기운있으면 내과가야하겠죠?? 5 .. 2018/03/31 1,380
795794 요즘 대학생 용돈은 한달에 얼마나 주시나요? 24 대학생 용돈.. 2018/03/31 5,478
795793 썬크림만 발랐어도 클렌징오일-클렌징폼 다 해야되나요? 18 2018/03/31 20,082
795792 남친이헤어지자는데.귀금속 다주라고 하능데요. 89 랜드힐어녀 2018/03/31 25,363
795791 대구서 503 석방집회 7 ... 2018/03/31 1,449
795790 아이에게 죄책감으로 미안함을 자꾸 말하게 되는데요.. 3 . 2018/03/31 953
795789 당근즙 때문일까요? 5 흠ᆢ 2018/03/31 3,795
795788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놀고 힘들어 우는 애... 6 ㅇㅇ 2018/03/31 1,572
795787 대학생딸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128 아이 2018/03/31 29,787
795786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133 이유 2018/03/31 27,580
795785 박영선은 꾸준해 4 ... 2018/03/31 1,917
795784 입주 5년차.. 세면대 코팅(?) 할 수 있을까요? 3 2018/03/31 1,602
795783 드라마 마더의 '나인너에게'가 김윤아 목소리였군요. 2 .... 2018/03/31 1,272
795782 밖에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4 기나 2018/03/31 1,316
795781 왼손잡이 아이가 오른손으로 글씨쓰고싶대요.. 5 초등맘 2018/03/3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