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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금은 어떤 거 사세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8-03-31 22:52:54
살림 초보인데요
집에 꽃소금이랑 허브소금만 있어요. 꽃소금은 입자가 굵어서 내일 마트 가서 일반 소금을 하나 살려구 하는데요
국에 소금 넣을 때 어떤 소금이냐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정말이에요?
어떤 소금이 좋은 걸까요?
IP : 182.222.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1 11: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꽃소금이나 허브소금은 안씁니다.
    물론 맛소금도요.
    한때 소금에 꽂혀 이런저런 백화점 지하매장에서 파는
    유명소금 여러가지 사봤지만 결국 간수빠진 국산 천일염과 갯벌소금에 정착했어요.
    이것들을 오래 묵히면서 갈아 쓰거나 그냥 쓰거나 ..
    맛도 깔끔해요.

  • 2.
    '18.3.31 11:28 PM (175.223.xxx.136)

    청정원 천일염 가는 구운소금 씀니다

  • 3. 원글
    '18.3.31 11:38 PM (182.222.xxx.108)

    댓글 감사합니다.
    천일염이 위생적이지 않다고 그 황..선생님(알쓸신잡에 나왔던분)이 그랬는데.. 그래도 맛이 제일 좋은가봐요..!

  • 4. ....
    '18.3.31 11:57 PM (39.121.xxx.103)

    김치는 일본원전 터지기전에 많이 사둔 토판염이 있어 그걸로 쓰구요..
    먹는 소금은 주로 프랑스 소금 먹고있어요.

  • 5. ...
    '18.4.1 12:04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원전터졌을때 생협에서 천일염 토판염등 많이 사둔거로 아직도 쓰고있고 많이 남았네요
    프랑스 소금이란것도 먹어보고싶네요

  • 6. 유기농
    '18.4.1 12:09 AM (174.92.xxx.141)

    매장 가시면 괜찮은 소금들 있는데 찾아보세요.
    직원에게 문의도 해보시구요.

  • 7. 유럽 여행 갔다
    '18.4.1 12:50 AM (222.110.xxx.248)

    올 때마다 소금 왕창 사서 옴

  • 8. cj오천년의 신비(신안소금)
    '18.4.1 12:54 AM (119.192.xxx.4)

    중간입자가 제일 좋더라고요 굵은건 잘 안녹고 가는건 소금용기에서 넘 많이 빠져나가 조절이 힘들고요

  • 9. 저는
    '18.4.1 1:20 AM (1.232.xxx.181)

    한주소금 씁니다.
    장담그는 고수 분들도 다 그거쓰셔서.
    장은 소금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 10. wii
    '18.4.1 3:46 A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

    한주소금은 정제소금인데, 맛이 일정해서 장 담그거나 액젓 담그는 업체에서도 그걸 쓰고요.
    간수 빼서 5년 이상 된 천일염으로 간하면 약간 달근한 맛이 돈다고 하나 맑은 국 끓일 때 써보면 확실하게 차이가 있어요.

  • 11. 천일념이 최고
    '18.4.1 12:38 PM (220.86.xxx.153)

    우리는 천일념 3년넘은거 간수오래빼고3년후 통에다 빈 항아리에두고 쓰는데
    소금이 아니라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요 깨끗해요 간장담그고 김치절이고
    참기름 한말짜다가 소금항아리에 파뭍어두고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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