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어요.
풀인데 해초마냥 짭잘한 맛이 있어요.
데칠 필요도 없고 그냥 씻어서 된장,고추장,참기름,통깨,마늘,매실액 등 넣고 버무려서 먹었는데
탄력있게 쫄깃쫄깃 짭짤한게 맛있더라구요.
한번 사서 해먹어 보세요. 값도 정말 저렴한게 추천.
더불어 달래도 사서 무쳐먹었는데 쌉싸름한 맛과 향이 역시 최고!
봄에는 나물거리가 저렴하고 싱싱해서 정말 좋아요~^^
봄이 가기 전에 나물 많이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알아요. 처음에 82쿡에서 얘기듣고 알긴 알았는데, 나중에 마트에 가보니 있더라고요.
생으로 무쳐도 맛있고, 데쳐서 무쳐도 맛있어요.
거기에 채친 오이섞어 생채하면
더 매력있어요
고기구워서 같이 먹기에도 좋아용
해먹을줄 몰라 보기만 했는데 사야겠네요.
초고추장에 오이랑 무쳐도 맛있지만 살짝 데쳐서 두부 꼭 짜서 참기름 소금약간 깨소금 넣고 무치시면 아삭 하면서도 두부와 섞여서 고소해요
샐러드할때 넣어도 맛나요.
이게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오리지날 싱태로 그대로 배설될 때가 많아요.
헐 그동네는 500원이예요? ㅎ
울동네에서도 900원 주고 이틀동안 실컷 먹었네요.
손질도 많이 안해도 되고 후루룩 씻어 건져서
초고추장이랑 참기름만 뿌려서 버무려도 훌륭하더군요
물기도 안 생기고 양념에 숨도 안 죽어서 참 괜찮은 나물이예요.맛도 있구요
세발나물이 뭔가 했더니 해변가에서
자라는 갯개미자리군요.
아주 작은 하얀꽃이 피는...
소화가 엄청 안되는분인가보네요
오리지날 상태로 나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