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주말에는 실컷 재운다 vs 평소와 똑같이 - 어떤 게 낫나요

교육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8-03-31 08:43:37

저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 정도는 10시간 이상 실컷 재워서 (이것도 실컷은 아니지만 ㅠ)

한 주간의 피곤을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들 사이에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많네요.

오히려 리듬이 끊긴다구요.

82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75.209.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31 8:46 AM (114.200.xxx.189)

    주말은 쉬라고 있는게 주말인데........애를 학대하나;;;;;

  • 2. 그게
    '18.3.31 8:46 AM (116.36.xxx.35)

    엄마맘대로 되나요
    깨우면 사생결단을 해서.. 대학교 가긴했어요

  • 3.
    '18.3.31 8:47 AM (175.120.xxx.219)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평소에 잠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더 자라고 해도 알아서 일어나서 공부하죠.

    제 아이는 너무 잠이 많아서..ㅜㅜ
    초등학생만큼 잡니다.
    저걸 어째야할지.
    아침 먹여서 내쫒았어요.
    나가서 자라고^^;

  • 4. 여기는
    '18.3.31 8:48 AM (110.70.xxx.23)

    무조건 실컷 재우래요. 여기 얘기 다 믿으면 안되고 주관대로 살아야 될 것 같아요

  • 5. 그게
    '18.3.31 8:52 AM (175.209.xxx.57)

    애매한게 애는 일찍 깨우래요. 공부한다고.
    근데 솔직히 엄마는 알잖아요. 우리 애는 일찍 깨운다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요.
    세월아..네월아...그냥 허송세월 해요.
    그럴 바엔 잠이라도 잘 자서 피로를 푸는 게 좋다 싶거든요. ㅠ

  • 6. ...
    '18.3.31 8:53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일어나서 공부할 거 아닌이상, 푹 쟈우는게 남는 거죠.

  • 7. ***
    '18.3.31 9:00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아이가 깨워서 잘일어나고 공부를한다면 깨워야죠
    근데 안일어나면 그냥둬요
    공부는 아이 자신이 하는겁니다
    일찍 일어나서 늘 공부하러 나간 아이가 성적은 더 안좋았어요
    노력은 하는거 같은데
    늦잠내내자고 못일어나는 아이는 늘 잘했고
    아이 나름인거라고 생각해요

  • 8. S대 재학생들 통계
    '18.3.31 9:10 A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잠을 푹 잔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다.
    잠을 줄여봤더니 정신이 이상해져서 결국 7시간 이상 규칙적 숙면을 유지하려 노력샜다.
    주말에 몰아서 자면 재충전이 됐다.

  • 9. 푹 재웠어요
    '18.3.31 9:27 AM (1.225.xxx.199)

    근데 재수합니다만 실패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둘째가 고3이라 둘 다 자고 있어요.
    제가 너무 태평인가요ㅠㅠㅜㅜ

  • 10. ...
    '18.3.31 9:49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습관이 되면 안 됩니다.
    뇌가 기억해요.
    평소대로 해야합니다.
    휴일에 푹 자게 하다가
    시험 기간에 며칠 간 공부 좀 하고 늦게 자면

    오전 시험 시간에 잠 오고 허둥댑니다
    두 세개 실수는 보통으로 합니다.

    습관이 중요해요.

  • 11.
    '18.3.31 9:55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재워야 맞다고 봐요.
    정말 심하게 자는...뭐 무조건 오후 1시까지맨날잔다거나 밤에 노느라 안자고 아침에 잔다거나
    하는 거 아니면.

    고3이라 공부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고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것 맞지만 그 컨디션 관리에는
    일주일에 한번쯤 푹 자거나 늦잠자서 쉬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정작 무조건 깨운다는 엄마들은
    365일 시간을 딱 맞춰 살 수 있을지요. 특히 취침과 기상을.

  • 12. ..
    '18.3.31 10:18 AM (180.230.xxx.90)

    저도 안 깨워요.
    그런데 TV에서 의사들이 얘기하길
    주말이라도 한,두시간 더 자는건 좋지만
    너무 늘어지게 자는건 안 좋다고 하대요.
    뭐가 맞는걸까요?

  • 13. 아들
    '18.3.31 12:5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서울대 다니는데
    고딩때 시험 끝나고 주말엔
    하루종일도 잤어요.
    근데 방학때도 학기중에도
    늘 한결같이, 꾸준히 공부하더군요.

  • 14. 그게
    '18.3.31 8:49 PM (74.75.xxx.61)

    엄마가 자란다고 자고 깨운다고 일어나나요? 맘대로 안 돼던데. 아이가 착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222 곱슬인데 열펌말고 일반 볼륨매직은 할 수 없는걸까요? 4 열펌말고 2018/03/31 1,819
795221 대상포진 초기증세 좀 봐주세요 4 ㅇㅇ 2018/03/31 3,909
795220 서울지리 잘 아시는분...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구 언남중학교까지.. 2 and34 2018/03/31 927
795219 조식서비스 있는 아파트도 있네요. 66 ㄷㄷㄷ 2018/03/31 25,837
795218 외사촌 동생축의금 얼마나 할까요? 3 축의금 2018/03/31 2,709
795217 홍준표 ”북미 정상회담 연기해야” 21 ... 2018/03/31 2,587
795216 밑에 밉상글보니 생각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8 ㅇㅇㅇㅇ 2018/03/31 1,355
795215 영화 경주 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2 경주 2018/03/31 1,403
795214 가난은 트라우마같아요. 15 .. 2018/03/31 6,566
795213 상대방의 스펙이 친절함에 영향을 미치나요? 15 약간서운 2018/03/31 3,268
795212 로티보이나 로티맘 서울에 매장 없나요? 2 sss 2018/03/31 1,222
795211 팔 다리 긴 사람들이 목도 긴가요? 21 ? 2018/03/31 5,482
795210 한예리 아우라 장난 아니네요.. 14 tree1 2018/03/31 8,287
795209 고3) 주말에는 실컷 재운다 vs 평소와 똑같이 - 어떤 게 낫.. 8 교육 2018/03/31 2,918
795208 국가장학금에 대해 여쭤봐요 ㅠㅠ 7 미쳤어 2018/03/31 1,978
795207 밥사주는예쁜누나 주인공들 나이가 어떻게되나요? 3 ;; 2018/03/31 3,633
795206 정부쪽 담당자 vs 연예 관계자 1 ... 2018/03/31 1,180
795205 히스클립이 왜 최악의 남주에요??ㅋㅋㅋ 12 tree1 2018/03/31 2,181
795204 제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8 참나 2018/03/31 6,745
795203 옷 편하게 입어보고 살 수 있는 매장 알려주세요 3 .. 2018/03/31 1,406
795202 LG TV에 감탄하는 일본인들 20 ... 2018/03/31 4,901
795201 재수생인데 학원쌤이 성적이 올랐다고 공짜로 다니게 해주겠대요 15 .... 2018/03/31 6,593
795200 sm 열일하네요 20 ... 2018/03/31 6,738
795199 페이스북에 수간하는 모임이 있다네요 9 인간이냐 2018/03/31 5,108
795198 연년생엄마 일할까요? 24 주부 2018/03/31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