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공이 우아하게 나온 영화 혹시 아시는 분?

MilkyBlue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8-03-31 01:15:01
우아한 주인공이 나온 영화를 보고 싶은데요
외화만 추천해주세여~고전,현대물 다 괜찮아요^^
주인공이 우아하고 매력적이어서 기억에 남는 영화 혹시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117.111.xxx.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31 1:21 AM (107.3.xxx.60)

    블루 재스민
    다 망해도 샤넬 자켓하고 에르메스 백은 포기
    못하는 허영덩어리. 하지만 너무나도 우아하고
    아름다웠던 케이트 블란쳇

    원파인데이 에서의 미셸 파이퍼
    언페이스풀 에서의 다이안 레인
    벅시에서의 아네트 베닝..
    등등이 생각나네요

    주인공 캐릭터가 우아했다기보다 워낙 배우들이 가진 이미지가 독보적인 배우들이라 생각나는.

  • 2. 저도
    '18.3.31 1:22 AM (211.111.xxx.30)

    언페이스풀 다이안 레인이 떠올라서 들어옴^^

  • 3. ㅡㅡ
    '18.3.31 1:24 AM (122.35.xxx.170)

    최근에 learning to drive라는 영화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우아했어요.
    검색해보니 59년생이시네요.

  • 4. ....
    '18.3.31 1:27 AM (39.121.xxx.103)

    저도 블루재스민이 바로 떠올랐어요.
    정말 외모는...
    영화를 보면서 아..저런걸 외모 "우아~"라고 하는구나 느꼈어요.

  • 5. 다이앤키튼
    '18.3.31 1:3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실제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영화에 비춰진 모든 다이앤이 제 눈엔 우아하네요
    오드리햅번 스타일은 아니지만.
    우아함의 기술이란 책에서는 특이하게
    우아함의 아이콘으로 남자인 캐리 그란트를 꼽더라구요
    저자가 무용비평가라 신체의 움직임 위주로

  • 6. 여휘
    '18.3.31 1:32 AM (112.144.xxx.154)

    화양연화~
    장만옥이 우아한거 맞죠~ㅎ

  • 7. 추천
    '18.3.31 1:35 A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 나오는 영화들 찾아보세요.
    진짜 여자가 봐도 반하게 아름답구 우아해요.
    당시 의상들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 8.
    '18.3.31 2:03 AM (118.34.xxx.205)

    제목생각안나는데 가십걸 여주 나오는 영환데
    여주가 영원히 안 늙고 몇백년 사는 영화요
    나중엔 늙기시작하지만 엄청 이쁘고 우아

  • 9. ..
    '18.3.31 2:18 AM (124.50.xxx.185)

    우아한 여주인공 영화.

  • 10.
    '18.3.31 2:24 AM (125.181.xxx.136)

    매혹당한 사람들
    니콜키드먼 우아하게 나오죠

  • 11. ㅇㅇ
    '18.3.31 2:43 AM (211.109.xxx.203)

    우아하면 떠오른 배우는 아네트베닝이네요.
    러브어페어는 사랑스럽고 우아하고.
    대통령의 연인에서 춤추는 장면(포스터)은 정말 우아하고 품위있고.

  • 12. .......
    '18.3.31 2:45 AM (72.80.xxx.152)

    전 레이첼 와이즈가 나온 영화들이요.
    꼭 명품을 입고 들어야 나오는 건 아니겠지요!

  • 13. ㅜㅡㅠ
    '18.3.31 2:51 AM (121.160.xxx.150)

    발몽:위험한 관계 주인공들

  • 14. ...
    '18.3.31 2:51 AM (118.200.xxx.220)

    위에 추천 정리 제 의견 조금 보태자면

    아델라인-블레이크 라이블리: 의상부터 헤어까지 블레이크가 가장 아름답게 나온 영화
    러브어페어-아넷 베닝: 아넷은 저음의 목소리부터 섹시하죠. 굉장히 딕션이 좋아요. 그녀의 숏컷과 흰 홀터넥 원피스는 아직도 기억이..
    언페이스풀, 투스카니의 태양, 파리로 가는길-다이안 레인: 아넷베닝이 삼십대에 미모의 정점을 찍었다면 다이안은 어쩜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 지는지. 언페이스풀은 지금봐도 세련되고 감각적. 최근작 파리로 가는길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움.
    블루자스민, 캐롤-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은 원조 걸크러쉬. 아르마니 si 광고만 봐도 그 눈빛과 애티튜드는 압도적이란 말밖에..

  • 15. 저도
    '18.3.31 2:53 AM (125.132.xxx.85)

    수많은 아름다운 배우들 중에서 가장 우아한 여배우는 아네트 베닝으로 기억돼요

  • 16. ㅡㅡㅡ
    '18.3.31 3:36 AM (211.217.xxx.221)

    태양은 가득히 리메이크 버전인 리플리 추천해요.
    그리고 틸다트윈슨 주연의 아이엠러브.

  • 17. ㄹㄹ
    '18.3.31 3:50 AM (183.100.xxx.181)

    기네스 펠트로가 우아하게 나온 영화가 많아요. 포제션. 위대한 유산. 리플리. 이 세 영화 보시면 우아하다고 바로 느끼실거에요

  • 18. 아네트 베닝
    '18.3.31 3:59 AM (110.8.xxx.183)

    위대한 유산 포제션 리플리

  • 19.
    '18.3.31 5:22 AM (223.62.xxx.228)

    어쩜 취향이 다 비슷하신분들 많군요.

    그레이스켈리(모든작품)
    아네트베닝(악- 저 그 흰홀더넥 원피스 막 찾으러 다녔잖아요. 지금도 눈앞에 선한)
    다이안레인(올해 트렌치코트 유행이라 더^^)
    기네스펠트로(리플리. 위대한유산- 그 녹색 드레스^^)
    틸다스윈튼( 솔직히 아직 안본작품이 더 많음. 힘들때나, 행복할때 보려고 아껴둠)

    케이트 블란쳇(역시 아껴둠. 블루 재스민 특히 아껴둠)

    최근엔 키이나 나이틀리. 팬텀 스레드( 여주인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약간 똘끼? 적인 매력에 끌리나?

  • 20.
    '18.3.31 6:44 AM (121.145.xxx.150)

    저도 언페이스풀 다이안 레인이요~~~
    우아하게 나오는 여배우하면 딱 떠올라요
    트렌치코트 바람에 날리던 장면 생생하네요

  • 21. ...
    '18.3.31 7:11 AM (27.100.xxx.60)

    역시 우아할려면 키가 커야 하는 군요 댓글 여주 보면서 느꼈습니다

  • 22. 저는
    '18.3.31 9:02 AM (211.229.xxx.79) - 삭제된댓글

    키보다는 목소리가 좋으면 우아함이 느껴져요
    케이트 블란체 그런 목소리 상상만 해도 좋네요

  • 23. Turning Point
    '18.3.31 9:09 AM (211.36.xxx.42)

    오...읽어내려오는데 벌써 기분이 들뜨네요.주말내내 저 영화들 다 다시 돌려보고싶어요.

  • 24. ...
    '18.3.31 9:50 AM (220.117.xxx.161)

    옛날 영화 중에서 오드리 헵번이 나온 사브리나.. 몇달 전에 TV에서 봤는데
    정말 너무 예쁘고 우아하더군요. 내용도 생각보다 꽤 재미 있었어요.

  • 25. 옛날 영화긴 하지만
    '18.4.1 4:28 PM (121.142.xxx.168)

    티파니에서 아침을..오드리헵번.. 우아한 지방시 옷과...선글라스..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우아함 끝판왕이죠. 살아있는 요정 같아요.

  • 26. 옛날 영화긴 하지만
    '18.4.1 4:30 PM (121.142.xxx.168)

    창가에서 기타 치며 부르는 노래... moon river..도 좋고

  • 27. 우아한 영화
    '18.4.13 10:00 PM (117.111.xxx.151)

    로마의 휴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79 2차 세안용 비누 어떤 거 쓰시나요? 5 비누 2018/03/31 1,850
795678 지금 택시를 타고가다가 접촉사고 났어요 26 택시 2018/03/31 5,659
795677 피검사로 암은 모르나요? 4 무서워요 2018/03/31 2,906
795676 사교육비 ㅎㄷㄷ 하네요 22 ㅇㅇ 2018/03/31 8,374
795675 전두환이도 아들 재산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15 청산못한잘못.. 2018/03/31 3,819
795674 왜 국가 중요한 행사는 항상 sm이 끼나요? 13 ... 2018/03/31 2,333
795673 미니멀 하시는 분들 주방에 뭐 나와있나요? 8 질문 2018/03/31 3,872
795672 차선 안지키는 차량 신고되나요? 1 2018/03/31 945
795671 미세먼지 때문에 강릉으로 이사.. 어떨까요? 15 ... 2018/03/31 4,946
795670 엄마..제발 쫌!!! 8 푸념이예요... 2018/03/31 2,938
795669 아니 SM은 가기싫음 첨부터 안한다하지 25 정신나갔네 2018/03/31 4,098
795668 건조기가 답인가요? 6 하늘 2018/03/31 2,568
795667 오늘..혼자이신분 있나요 집이든 밖이든.. 12 잘될 2018/03/31 3,026
795666 보일러 언제쯤 끄나요 ?? 2 보일러 2018/03/31 1,615
795665 유시민, 유희열님이 동반 모델로 나섰네요 ㅎ 5 ㅇㅇ 2018/03/31 2,946
795664 손석희 앵커브리핑 - 월량대표아적심 6 jtbc 2018/03/31 2,265
795663 원작을 못읽고 오늘 영화 먼저 보러 갑니다~ 2 7년의 밤 2018/03/31 1,308
795662 이옷 어떤 가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려고 하는데요 27 .. 2018/03/31 3,597
795661 차 산지 3년되었는데 타이어 바꿔야 하나요? 6 타이어 2018/03/31 1,830
795660 대통령 덕질이 제일 재미나네요 8 이니이니 2018/03/31 1,537
795659 된장 끓인 냄비 헹궈서 라면 끓이려 했는데 48 다큰 2018/03/31 16,813
795658 사람은 태생자체가 이기적이지요 8 ㅇㅇ 2018/03/31 2,129
795657 서울에서 수제화가게 모여 있은 곳 4 Kk 2018/03/31 1,381
795656 실비가 어떻게 바뀌는지 좀 알려주세요 ... 2018/03/31 623
795655 가카께서 구치소 생활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69 해결책은 2018/03/31 16,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