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의 여성분들과 일하기 어렵네요

힘드네요 조회수 : 7,209
작성일 : 2018-03-30 22:47:13
다들 그러시진 않으시겠지만 정말 어렵네요
뭐 하나를 지적하게 되면 열마디 하고 가르쳐주면 제대로 안듣고
고집 부리시고 점장님이 뭐라 하시면 태도 돌변해서 불쌍한 모드로 변하면
저희는 점장님한테 한소리 듣고...
얼마전엔 점장님이 보는 앞에서 엄청 일 치시고

저희도 나이 있으신 분들 대하기 어렵지만 자원봉사가 아닌 사회잖아요?
어린사람들힌테 지적 받는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저희도 부드럽게 지적 안하면 점장님한테 혼나서 심하게 지적도 모사해요
지적받는게 싫고 어린 사람들한테 일 배우기 싫으면 나오질 마셔야죠
뭐라도 알려드리면 알려줘서 고맙다는 50대 이상의 분들도 계셨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그게 싫으심 왜 나오시나 싶긴 해요
IP : 175.194.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0 10: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자의식들이 강해서리...

  • 2.
    '18.3.30 10:55 PM (61.33.xxx.2)

    50대ㅠㅠ 저도 취직하고싶었는데

  • 3. 그사람은
    '18.3.30 11:08 PM (211.221.xxx.227)

    젊을 때도 그렇게 일했을거에요, 점장님과 상의하셔서 일잘하는 사람이 오시면 좋겠어요. (저도 오십대입니다.)

  • 4. ..
    '18.3.30 11:49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인줄..ㅋ
    오늘 저도 이런 분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별일 아닌것 조금 지적해드렸다고 스무마디 댓구하시며 변명에 남탓에 ..
    한시간이면 할일 하루종일 붙잡고 계시는것도 하루 이틀이죠 이분 일 가르쳐드리는데 정말 시간 많이 들였는데.
    일을 못하는건 괜찮은데 가르쳐주는 사람 탓하는건 정말 열불이 나더군요

  • 5. 오십대
    '18.3.31 12:03 AM (211.209.xxx.57)

    저는 일은 하지 않지만 늘 조심합니다.
    남의 일에 참견 말고 아는척 말고 잔소리 말자구요.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이거 정말 중요해요.

  • 6. 에효.
    '18.3.31 12:11 AM (27.35.xxx.162)

    그냥 잘라요..
    그래야 그 아짐도 발전이 생김

  • 7. .......
    '18.3.31 12:17 AM (125.128.xxx.148)

    그 사람은 젊었을때도 일태도가 그랬을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나이 먹은거죠.
    윗 선에 이야기해서 해결하세요.

  • 8. 웃자
    '18.3.31 1:04 AM (61.252.xxx.182)

    그걸 왜 그 개인의 문제 생각 안하시고 50대라서 그런거라 ㅓ생각하시는지..
    50대인 저 너무 서운하네요... 사람차이지 나이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
    님도 그런 마인드는 버려야 할 듯이요

  • 9. 왜 나이를 들먹이나요?
    '18.3.31 1:28 AM (222.234.xxx.44)

    그걸 왜 그 개인의 문제 생각 안하시고 50대라서 그런거라 ㅓ생각하시는지..
    50대인 저 너무 서운하네요... 사람차이지 나이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
    님도 그런 마인드는 버려야 할 듯이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10. 지적하신다는데
    '18.3.31 1:52 AM (182.224.xxx.120)

    알려주시고 교육시키시는게 맞죠

    퉁명스럽게 지적하는 사람
    50대가 아니라 10대도 싫어합니다

  • 11. 나이 문제 삼는건
    '18.3.31 3:48 AM (174.92.xxx.141)

    편견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
    그 개인의 문제점 입니다.

  • 12. ..
    '18.3.31 4:29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50대분들이 유독 고집이 세시더라구요
    친절히 지적하면 뭐하나요 지적자체가 자존심 상한다고 그래요 본인 능력을 인정안하시는거죠
    본인은 세세히 다 알려줘야 잘한다며..
    전담교사도 아니고 그 분만 붙들고 있을 수 없는데 말이죠
    원래 조용하신분들은 좀 덜한데 암튼 저희 기관에
    기간제로 오시는 분들이 50대분들이 많은데 거의 다 그렇습니다 기억력이나 융통성은 그렇다치고 본인실수가 있었으면 지적한다고 꽁하지 마시고 쿨하게 인정하시고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셔도 좋겠어요

  • 13. ..
    '18.3.31 4:46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실수를 지적하면 본인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나이가 있으시니 친절히 해드리죠
    그래도 굉장히 방어적으로 나오고 인정을 안해요
    쿨하게 인정하고 다시 열심히 하심 되는데..

  • 14. ..
    '18.3.31 4:47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0758&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
    이글보니 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 15. ㅡㅡ
    '18.3.31 4:53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이해가 되네요

    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0758&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50대

  • 16. 편견
    '18.3.31 7:36 AM (116.36.xxx.35)

    편견 쩌는 사람이 50대아줌마 사람보다 더 별로죠
    어찌 그런면이 세대를 대표한다 생각하는지

  • 17. 저는
    '18.3.31 9:13 AM (211.210.xxx.216)

    50대 울엄마와 나이같은 직원이랑 일하는데
    항상 존댓말 해주고 엄마와 같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던데요
    거기다가 신세대처럼 카톡 기발한 이모티콘도 보내주시고
    전화벨소리 좋아서 저도 저장해서 남친에게 들려주고 ㅎㅎ

  • 18. 고집
    '18.3.31 10:24 AM (1.229.xxx.197)

    가르치려들고 자신이 아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생각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오십대 후반이랑
    어쩔수없이 같이 일해요 여기 그만두면 뒤도 안돌아보고 연락차단 0순위인 사람입니다 지긋지긋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845 국제학교 학비만 아니면.. 13 mimi 2018/03/31 6,032
795844 다스뵈이다 이번주꺼 7 .. 2018/03/31 1,578
795843 세월호 유가족앞 일베들. 14 ... 2018/03/31 2,295
795842 놀이 치료... 이걸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한 말씀만 해주세요.. 16 애엄마 2018/03/31 2,885
795841 소설속 최악의 남주 4 그럼 2018/03/31 2,811
795840 국민청원 어떻게 찾나요? 1 국민청원 2018/03/31 367
795839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평타이상은 치겠는데요? 29 나나 2018/03/31 13,764
795838 아들과 엄마가 싸울때 아빠는? 18 슬프네요 2018/03/31 4,881
795837 누나가 더 이뻐 3 흑흑 2018/03/31 2,519
795836 광주광역시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가는 교통편? 2 때인뜨 2018/03/31 976
795835 이러다 이혼하게 될까요? 24 ... 2018/03/31 15,196
795834 음 제가 출마를 합니다 20 2018/03/31 4,690
795833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파는 비타민같은 건강보조식품이요 노리 2018/03/30 589
795832 전현무 한혜진커플은 보기에 잘어울리네요 19 나혼자? 2018/03/30 11,541
795831 그랜져. 루나그레이 / 판테라그레이 도와주세요~ 6 @@ 2018/03/30 3,492
795830 나혼자 산다 너무 웃겨요~~~ 18 ㅋㅋㅋㅋ 2018/03/30 8,941
795829 SM레드벨벳인지 뭔지 아주 괘씸하네요 12 꼴갑떠네 2018/03/30 4,326
795828 미래에 장례 형태가 좀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될까요 5 장례 2018/03/30 1,276
795827 중딩아들 샴푸하고도 풍기는 냄새 없애는 비결 6 2018/03/30 3,115
795826 쌓아놓고 살다가 집이 모델하우스 된 분들. 어떤 계기로 그렇게 .. 22 .. 2018/03/30 7,883
795825 40대 초산인데... 둘째 계획은 무리겠죠 ㅜ 29 .... 2018/03/30 6,718
795824 효리네민박 8회 청소할때 배경음악 3 2018/03/30 1,093
795823 방금 나혼자산다 부성해 2018/03/30 1,863
795822 안과에서 눈ct 찍어보신분 계신가요? 4 코코 2018/03/30 2,613
795821 SM은 이명박근혜 때는 이런짓 못했을거예요 26 ... 2018/03/30 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