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탐식욕 없으신분들 부러워요. 비법있을까요.
정말 대단한듯해요
지구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자정넘어서까지 운동에. 닭가슴살 쉐이크에
헉 했어요
인생에서 먹는거 빼고도 행복하실분들 비결좀 공유부탁드릴게요
1. ..
'18.3.30 10:28 PM (218.154.xxx.228)잘먹는 식욕 갖고 계신 분들이 부러운 1인..체중감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체중도 잘 안재봐요.인생에서 잘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요.잘 안먹으니 몸은 점점 골골해지고..잘 소화할 수 있으면 식욕이 생길까 고민이고 숙제인 사람으로 식욕 넘치는 분들 부럽습니다..
2. 없는게 아니라
'18.3.30 10:44 P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다른 욕구가 더 큰 거죠
식탐 부려봐야 안팎으로 추해지기만하니
욕구 조절하면서 사는거죠
식욕 없는 사람은 병을 앓지 않는 이상 없죠
먹어야 사니까요3. ..
'18.3.30 10:47 PM (1.224.xxx.53)식욕을 너무 억누르면 식탐이 생기더라구요
다 적당히 즐기고 또 자제하면서 사는거죠4. 노 노!
'18.3.30 10:55 PM (210.96.xxx.161)제가 너무너무 식탐이 많아서 통통사이즈라
어떡하면 뭣이고 꿀맛인 입맛을사라지게 할수있을까
별 생각을 다했어요.
나도 입맛 좀 없어봤으면 ...하구요.
그러다 언니가 저보다 더 식탐이 많아 뚱뚱한데
날씬해진거예요.
자제를 못해 위염갖고 고생하더니 아주아주 날씬하고 예뻐졌어요.
저도 어쩌다 위가 안좋아져서 병원도 안갔고 뮐 먹으면 소화도 안돼서 이때다 싶어 잘 먹지도 못하고 저절로 살이 빠지더라구요.
근데 갈수록 위가 안좋아서 고통스러워 병원에 갔더니 위염이라고 조심하라면서 약을 먹으니 위가 나아지면서
강력한 식탐이 또 시작했어요.ㅠ
언니는 만성위염이라 항상조심해야돼서 음식을 조절해야된대요.그래서 날씬해졌어요.5. ..
'18.3.30 11:05 PM (122.35.xxx.110) - 삭제된댓글음식 먹을때마다 이거 먹고 엄청 살찔텐데 이런 생각들어요
그래서 날씬하긴한데
덜먹으니 힘도없고 의욕도 없고
아무 사는 재미가 없네요6. 타고난거예요
'18.3.30 11:13 PM (175.213.xxx.182)오래전에 지인과 크로와상 먹는데 그거 하나를 10분쯤 천천히 뜯어먹던...전 그 10분동안 두어개도 먹을수 있는데.
전 젤 부러운 사람이 잘 먹고 살 안찌는 사람이예요.7. ....
'18.3.30 11:18 PM (116.33.xxx.29)타고나길 식탐 없는 사람일수도 있고
처절하게 식탐을 조절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이러나 저러나 저는 아니지만..8. ...
'18.3.30 11:44 PM (110.70.xxx.27)사후세계가 없기만을 바라며 사세요.
단지 먹이사슬 최상위층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먹거리 신세가 되어 강제로 삶을 마감했을 영혼들이 식탐으로 한생을 장식하다 온 그대들을 고소하기위해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테니...내손으로 직접 죽이지 않았다고 해서.다른이의 손을 빌려 목숨을 취했다 하여 죄가 없기를 바라지는 마시고...
어리석은 기대감 일지니..9. ...
'18.3.30 11:48 PM (110.70.xxx.27)최소한의 갈취만 하다가 온 사람들은 그나마 정상참작이라도 호소할수 있겠지만 필요이상의 과잉 섭취까지 한경우 무슨말로 호소할수 있겠소..
10. ㅋㅋㅋㅋ
'18.3.31 12:18 AM (121.145.xxx.150)윗분... 빵 터졌어요
11. 일단
'18.3.31 12:27 AM (121.133.xxx.195)먹는거에 별 관심이 없어요
배고프면 허기나 면할 정도로
암꺼나
이 암꺼나가 중요하더라구요
식탐 많은 제 남편은
라면 한개를 먹어도
어케하면 좀 더 맛있게 먹을지를
매번 고민하더라구요
희한함12. ...
'18.3.31 2:06 A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한번씩 치팅데이해요
그리고나선 또 일주일 소식하고 그래요
주말에 먹고싶은거 일주일동안 바짝 생각해두고요
평소에 굶기도 잘 굶지만 식욕 열리면 장난 아니거든요
쉬는 날 시체놀이도 좋아요
최대한 게으르게 있으면 먹기도 귀찮아 지거든요
그럼 살 빠지더라구요13. 타고나요
'18.3.31 3:23 AM (85.6.xxx.112)소화기가 약하면 식탐이 없는 거 같더라고요. 먹으면 괴로우니까.
생명체가 식욕이 없는건 비정상이에요. 적당히 식욕과 식탐이 있는 게 정상이지요.
현재 몸 상태가 비만이면 식탐이 없을 수가 없어요. 몸이 사이즈 유지를 하고 싶어하고 일정체중 이상이 되면 체중이 자연스레 점점 늘게 된다고 하더군요. 소아비만인 경우 이런 저주받은 캐이스가 많을 거고요.
일반적인 여성들의 경우, 통통 과체중 정상체중인 여성들의 경우 식탐의 가장 큰 원인은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가 반복될 수록 식탐은 늘어요. 욕구는 억제되지 않아요.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어도 일정체중이상은 안 올라가요. 무식하게 배터지게 먹지 않으면요. 먹고 싶은 걸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면 식탐은 서서히 사라집니다.14. ㄴㅇㄹ
'18.3.31 5:59 AM (121.135.xxx.185)일반적인 여성들의 경우, 통통 과체중 정상체중인 여성들의 경우 식탐의 가장 큰 원인은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가 반복될 수록 식탐은 늘어요. 욕구는 억제되지 않아요.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어도 일정체중이상은 안 올라가요. 무식하게 배터지게 먹지 않으면요. 먹고 싶은 걸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면 식탐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22222222222222
자기한테 맞는 체중 (사람마다 다 다름) 이하로 억지로 내려가려고 하는 게 애초에 문제.... 욕심을 버려야 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090 | 이 노래가 역시 짱이네요. ㅠ,ㅠ 12 | Pianis.. | 2018/04/05 | 5,876 |
797089 | 택시운전사 못보겠어요 1 | 화 | 2018/04/05 | 1,370 |
797088 | 개통철회는 휴대폰을 개통한 가게에서만 가능한가요? 4 | ddd | 2018/04/05 | 648 |
797087 | 레드벨벳 노래 처음 들었는데요 12 | 거저거저.... | 2018/04/05 | 4,863 |
797086 | 평양공연 레드벨벳은 진짜 의심스럽네요 8 | 이게뭐야 | 2018/04/05 | 5,291 |
797085 | 용필오빠 50년생. 69살이네요 29 | 레이디 | 2018/04/05 | 4,190 |
797084 | 이재명 페이스북에 입장표명, 전문 42 | ㅇㅇ | 2018/04/05 | 5,381 |
797083 | 신기하네요 어떻게 저런 노래를 들으며 11 | 신기방기 | 2018/04/05 | 3,751 |
797082 | 82하랴!! 공연보랴!! 7 | 봄이온다 | 2018/04/05 | 1,471 |
797081 | 식당에서 포장해 올 때요 4 | 기역 | 2018/04/05 | 1,659 |
797080 | 저 조용필 완전 싫어했는데... 24 | // | 2018/04/05 | 6,668 |
797079 | 오영실의 나경원 삼행시.. 10 | ㅇㅇ | 2018/04/05 | 4,379 |
797078 | 대가들의 노래를 들으니 너무 좋아요~^^! 5 | ... | 2018/04/05 | 931 |
797077 | 시판 미소된장국 어떤게 맛있나요? 4 | 된장국 | 2018/04/05 | 1,365 |
797076 | 이 경우, 반모임에 가는게 좋을까요? 15 | ... | 2018/04/05 | 2,931 |
797075 | 그린홍합? 무릎 관절염 통증에 좋나요? 7 | ... | 2018/04/05 | 2,317 |
797074 | YB공연 보셨나요? 18 | 최고에요 | 2018/04/05 | 5,233 |
797073 | 가수들 정말 온힘을 다했네요 1 | 와 | 2018/04/05 | 1,520 |
797072 | 알파고 이선희 노래와 북한관객 박수치는 모습이 기계 같아요 13 | 박수 아이 .. | 2018/04/05 | 3,321 |
797071 | 가왕은 가왕이네요 34 | 조용필 | 2018/04/05 | 3,838 |
797070 | 평양공연 ㅎㅎ 14 | 소망 | 2018/04/05 | 2,663 |
797069 |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남한가요 노래 모음.avi | 공유 | 2018/04/05 | 696 |
797068 | 어느나이까지..그래도 좋을나이지, 젊은나이지 할 수 있나요? 9 | Young&.. | 2018/04/05 | 1,435 |
797067 | 다리 찣기하다 옆근육이 아파서 고생하셨다는 분 | 555 | 2018/04/05 | 739 |
797066 | 캬~~이선희는 진짜 쩌네요 38 | 닉네임 | 2018/04/05 | 7,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