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아 이사온집에 첫날 너무 피곤해 8시경 아이방 바닥에 잠깐 누웠는데 어떤 머리 허연 할아버지가 웃으며 들어와 제 머리맡에 제얼굴운 내려다 보며 앉아서는 재 머리카락을 확 잡아다니는거예요ㅠ놀라 소리지르고 남편이 와서 깼는데 무섭지는 않았고 너무나 생생해서 2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해요. 이거 안좋은건가요? 이사와 몇달후 운전중 어떤 보행자의 욕설로 남편이 약간의 다툼도 있어일주일 맘고생도 했었고 올초도 집에 좀 안좋은 일 있는거 빼고 그닥 애들 말 안듣는거 말고는 ㅠ 별일은 없었는데
가위눌리는건 왜 그러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님 가위말씀보고 저도
ㅠ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8-03-30 15:17:10
IP : 49.167.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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