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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김태우는

난다는 조회수 : 18,007
작성일 : 2018-05-13 23:01:29


잘생긴 건 아니지만
어쩐지 섹시한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좀 회사나 어디서든 저런 남자 있으면
쉽게 모종의 관계에 빠질것 같아서
주변에 다행히 저런 남자 없는게 다행이네요.
역할때문인가요? 항상 약간 저음에
전문직 남자로 별로 웃지 않고 깔끔한 수트차람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저 사람이
차려입고 있는 저 정도 키의 분위기에 빠진건지 뭔지
하여튼 좀 섹시해요.
오늘보니 그래도 약간 늙었더군요.
IP : 110.70.xxx.6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3 11:04 PM (116.127.xxx.250)

    매력있고 섹시하죠. 근데 생각보다 뜨지 못해서 아쉽네요

  • 2. 동감요
    '18.5.13 11:05 PM (121.190.xxx.231)

    나이가 들었지만 뭔가 불안한 느낌? 안정감이 없어서
    오히려 매력이랄까요?
    전 그래서 김태우 감우성 이선균 좋아요
    김상경도 좋았는데 결혼하고 좀 변했어요

  • 3. 집안 좋고
    '18.5.13 11:07 PM (14.39.xxx.7)

    잘 자란 사람... 연예인 하기엔 너무 점잖은 ... 그 바닥에서 살아남기엔 너무 점잖은 거 같아요 그래서 더 못뜬 거 같아요 설경구가 이 분 동생 김태훈이 말걸어도 인사 안 하고 야 귀찮아 저리가 그럼사 무시했대죠..그래서 김태우가 그담에 우연히 술자리에서 설씨보고 당신 그러는 거 아냐 하면서 깽판치니까 설씨가 쟤 왜 저래 이러다가 자기가 김태훈 무시한거땜에 김태우가 그런 거 알고 김태훈에게 사과했다고 들었어요 역시 불륜남 설씨의 더러운 인성..... 그리고 김태우 멋지단 생각이.평소. 점잖아도 동생을 위해선 할말 하는....
    저도 김태우 조아함니다

  • 4. 영화 사과
    '18.5.13 11:08 PM (180.66.xxx.19)

    그전엔 별로였는데 문소리씨랑 나온 사과 보고
    놀랐어요. 웃는 얼굴이 잘생기고 섹시하더라구요.
    아 배우얼굴이네 했어요. 동생보다 나은듯.

  • 5. 저도
    '18.5.13 11:08 PM (211.245.xxx.178)

    김태우 좋아해요.
    잘 생긴건 아닌데 제가 그런 타입을 좋아하나봐요.
    그 여자 사람잡네 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긴 주말 드라마라 김태우 오래봐서 좋았네요.ㅎㅎ
    덕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좋았구요.
    요즘은 드라마에 많이 안 나오고 배역도 미미해서 보는 재미가 없어요.
    이번 추리의 여왕에서 반갑더라구요.
    권상우도 좋아하는데 거기다 김태우까지..ㅎㅎ
    완전 계 탄 기분으로 드라마 봤어요.
    시즌 3에도 계속 나올거 같아서 더 좋네요.

  • 6. 왠지
    '18.5.13 11:08 PM (180.230.xxx.161)

    유혹에 약할것같고ㅋㅋ 불안정해보이고 욱할것같고
    동생같으면서도 오빠같기도하고
    묘한 배우에요^^

  • 7. ..
    '18.5.13 11:09 PM (116.127.xxx.250)

    동생은 너무 날카롭개 생겨서

  • 8. ㅇㅇㅇ
    '18.5.13 11:12 PM (117.111.xxx.170)

    저도 김태우씨, 동생 김태훈씨 두분 다 끌리더라구요
    저런 남자가 회사동료면 호감느끼게 될거 같아요.
    섹시한건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배운 느낌이 나고
    부드럽고 선한인상이라 편안한 느낌^^

  • 9. 121님 저도 완전 완전 공감
    '18.5.13 11:12 PM (14.39.xxx.7)

    마자요 김태우는 늘 불안해보이는게 매력같네요 ㅎㅎㅎ 그래서 더 친밀감이 느껴져요 아직도 사춘기 고딩 같아여 그래서 동안인가봐여 나이 되게 많다고 하네요 엄마가 워낙 엘리트라 일하시느라 잘 못챙겨줬나봐요 엄마가 잘난 경우 아들이 뭔가 정서가 좀 불안하더라고요 엄마에 대한 동경도 크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여친이나 와이프에게 되게 끔찍한 거 같아요 제 예전 남친이 그랬거든요 엄마가 너무 잘난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보살핌을 덜 받아서 뭔가 늘 애정이 굶주렸는데 대신 되게 따뜻하고 그만큼 저에게 집착하고 잘해줬는데 전 그 남자애 생각이 나더라고요 헤어졌지만 아마 결혼했어도 변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김상경 결혼후변한 것도 맞는 거 같아요 ㅋㅋㅋ그리고 결혼을 치과의사랑 한 거 부터 되게 현실적인 사람 같아요 사춘기 소년같은 김태우랑은 완전 다름 ㅎㅎ

  • 10. ....
    '18.5.13 11:14 PM (223.53.xxx.25)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김태우랑 동일 인물인가요?
    피부가 너무 안 좋아서 몰입이 안 되던데

  • 11. ㅎㅎ
    '18.5.13 11:16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김태우 세화고 출신인데 제가 세화여고거든요.

    다른 사립도 그렇겠지만 선생님들이 여고 남고 여중 순환근무?를 했었어서 김태우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김태우 엄청 뺀질해서 자기한테 많이 맞았다고 고딩때 담임이 그랬네요. ㅡㅡ;;

    적어도 고딩땐 점잖진 않았나보네요. 그 샘이 거짓말하고 허풍떠는 스탈은 아니거덩요.

  • 12. 릴리
    '18.5.13 11:16 PM (210.90.xxx.171)

    저는 동생 태훈씨가 섹시하게 느껴지던데...보는 눈이 다 다르네요

  • 13. 그럼
    '18.5.13 11:17 PM (211.36.xxx.34)

    버스,
    정류장이란영화
    보세요
    허무한 매력도 있어요.

  • 14. 1.227님
    '18.5.13 11:20 PM (14.39.xxx.7)

    김태우 점잖아보이는 거같지만 사실 똘기도 상당히 있어보여요 ㅎㅎㅎㅎ 그 샘 말 믿어져요 ㅎㅎㅎㅎ

  • 15. ㅇㅇㅇ
    '18.5.13 11:20 PM (117.111.xxx.170)

    윗님이 김태우씨..분석한게 재밌어요 ㅎㅎ
    아 근데 유혹에 약할거 같은이라니..ㅜㅜ
    제 남자한테 실망한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ㅋㅋ

  • 16. 저도
    '18.5.13 11:22 PM (211.245.xxx.178)

    버스, 정류장도 봤네요.ㅎㅎ
    사과라는 영화도봤구요.

  • 17. dd
    '18.5.13 11:22 PM (112.187.xxx.194)

    혀짧은 소리 땜에 어떤 역할을 해도 몰입이 안 되던데...

  • 18. 아 맞아요
    '18.5.13 11:25 PM (110.12.xxx.88)

    예전에 김지호랑 같이 주인공했던 드라마...눈물이 어쩌고 란 제목이였는데 잘 생각안나네
    여튼 거기서 엄청 순정남 바보같은 김지호만 따라다니는
    역할이었는데 진짜 김태우보느라 그드라마 봤었어요
    생각나네요 갑자기

  • 19. 117님
    '18.5.13 11:26 PM (14.39.xxx.7)

    걱정마세요 첫사랑이랑 7년인가연애해서 결혼해사 잘 살구 있어요 김태우씨 같은 타입 와이프 엄청 아낄 사람입니다 자기 가족이면 자기 희생할 사람 ㅎㅎㅎㅎ

  • 20. 저도
    '18.5.13 11:27 PM (211.245.xxx.178)

    추상미 좋아서 쫓아다니던역도 있었지요.
    김상중이랑 추상미 나오던.
    전도연이랑 사귀던 영화도 있었구요.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요...

  • 21. 어머!
    '18.5.13 11:30 PM (124.53.xxx.190)

    내 꿈에 세 번씨이나 나타나 날 엄청 사랑해주던 배우!
    그 전엔 아무 느낌 없었는데 그 후론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게 됐어요.
    전생에 내 남편이었던 듯!
    김 태우씨 나오면 혼자만의 미소를 짓죠!
    우리 남편은 꿈에도 상상 못 할 겁니다.

    사망한 김성민시는 제가 그리 연모하는데
    저를 차갑게 대하고
    김 태우씨는 어찌나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던지. .

  • 22. ..
    '18.5.13 11:31 PM (116.127.xxx.250)

    김혜수씨랑 나온 얼굴없는 미녀 에서도 멋졌던 기억이 있네요

  • 23. ㅇㅇㅇ
    '18.5.13 11:32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넘 궁서체였나봐요 ㅎㅎ
    이 분 지적인 느낌도 있고 여자들이랑 잘 어울릴 스타일 같은데...
    와이프에게 다정하다니, 김태우씨같은 타입 만나면 결혼해야겠쏘용~ ㅎㅎ

  • 24. 꼬인거 없고
    '18.5.13 11:39 PM (122.36.xxx.122)

    6-7년전에 우연히 사석에서 아내분 잠시 만난적있는데

    성격미인이세요 ㅎ

  • 25. ..
    '18.5.13 11:40 PM (222.107.xxx.201)

    악역도 상당히 잘 어울리던데요. 왠지 똘기가 있을것도 같아요.
    불안정한 느낌.. 눈빛이 흔들린다해야하나 뭔지 알거 같네요.

  • 26. ㅇㅇㅇ
    '18.5.13 11:49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지적이고 순수하지만 불안정한 느낌..어딘지 정신적으로
    약할꺼 같은 느낌도 있네요.

    여자들과 친구인듯 어울릴 타입같아서 내 남자라면 좀
    불안할듯해요. (의외였던게 유인영씨와의 친분이라.. ㅋㅋ)
    주변에 이런 남사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27. ㅇㅇㅇ
    '18.5.13 11:50 PM (211.36.xxx.83)

    지적이고 순수하지만 불안정한 느낌..어딘지 정신적으로
    약할꺼 같은 느낌도 있네요.

    여자들과 친구인듯 어울릴 타입같아서 내 남자라면 좀
    불안할듯해요. (의외였던게 유인영씨와의 친분이라.. ㅋㅋ)
    주변에 이런 남사친 있었으면 좋겠네요~

  • 28. ...
    '18.5.14 12:28 AM (125.177.xxx.43)

    근데 혀짧은 발음 ,,,듣다보면 좀 깨요

  • 29. 저한테는
    '18.5.14 12:29 AM (180.66.xxx.161)

    동생 김태훈씨가 더 매력있어요.
    동생이라서 가질 수 있는 장난기 같은 게 보이면 보조개가 폭 들어가는 웃음과 함께 너무 귀여워 보여요.
    예전에 일말의 순정이라는 일일드라마에 나왔을 때 대박 귀여웠어요.
    외국 살 때였는데, 그 긴 일일드라마를 몇번씩 돌려봤어요.
    드라마 홍보차 해투에 이재룡이랑 도지원이랑 같이 나온 것도 어렵사리 구해서 보고..
    당시엔 김태훈 플레이어도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는데,
    왜 못뜨는 걸까요?

  • 30. 저는
    '18.5.14 12:29 AM (211.246.xxx.140)

    연기를 잘하셔서 호감가는배우예요

  • 31.
    '18.5.14 12:41 AM (223.39.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김태훈이 더 끌리더라구요

  • 32.
    '18.5.14 12:41 AM (220.88.xxx.92)

    섹시하고 매력있어요

  • 33. 전 별루
    '18.5.14 1:29 AM (125.129.xxx.213)

    저도 혀짧은 말투가 좀 그래요

  • 34.
    '18.5.14 1:42 AM (114.204.xxx.21)

    저도 동생 김태훈이 좀 더 매력있어요ㅎㅎ

  • 35. 저도
    '18.5.14 2:02 AM (175.113.xxx.216)

    동생이 더 좋아요...
    연기나 느껴지능 분위기 모두 불안하지 않고 편하고 따뜻해요
    언젠가 인터뷰 보니 김태우씨는
    상당히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예술가적 기질이어서
    주변인들 넘 피곤하고 달달 볶이겠다 싶었어요

  • 36. 저도
    '18.5.14 2:07 AM (116.37.xxx.188)

    김태훈씨 일말의 순정 나왔을 때
    어울리는 캐릭터라 좋아했는데...
    시청률은 엄청 저조했는데도요.

  • 37. 어머
    '18.5.14 3:44 AM (118.36.xxx.21)

    주위에서는 한번도 못봤던 김태우팬들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괜히 숨기면서 혼자 김태우 좋아하던 사람으로 반갑네요.
    김태우의 선하고 진실해보이는 소년미 좋아해요.

  • 38. ...
    '18.5.14 8:33 AM (220.125.xxx.40)

    전 김태훈이 좋아요. 일말의 순정을 매일 김태훈씨 보는 재미에 봤구요.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도 김태훈 보느라 봤네요.

  • 39. hap
    '18.5.14 9:28 AM (122.45.xxx.28)

    전 동생 김태훈도 좋아요.
    둘 다 좋은 교육 받고 자란 느낌
    김태우씨 목소리도 참 깊이 있는데
    뭐랄까 무슨 말도 다 푸근하게 받아줄듯한 느낌?
    추리의 여왕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더 더 자주 보고 싶은 배우인데 그러질 못하니
    아쉬움이 커요.
    두 형제 배우 더욱 잘 되면 좋겠어요.

  • 40. 드라마
    '18.5.14 12:06 PM (121.138.xxx.132)

    눈물이 보일까봐
    저도 그거 보고 김태우한테 폭 빠졌어요
    말수적고 냉정한듯 보이면서도 아주 따뜻한
    여릴것 같으면서도 자기주장 뚜렷한 수현이라는 역에
    아주 딱이더라구요
    그런 분위기 아무나 못내는데
    그매력 살리지못해 안타깝네요

  • 41. .....
    '18.5.14 2:32 PM (220.81.xxx.169)

    저도 김태우보다 김태훈이 더 매력있어요. 남자로... ㅋ
    완전 좋아합니다 ㅋㅋ

  • 42. 김태우 좋아
    '18.5.14 2:39 PM (121.167.xxx.134)

    저는 실물 영접...
    아주 오래전 신인 때 봤으니.. 지금은 달라졌겠죠?
    아주 지적이고 섬세한 분위기... 훈남 오퐈 분위기 철철...
    너무 좋아서 달려가서 아는척 하고 싶었으나...
    진정한 팬이라면 그의 사생활은 존중해야지.... 이런 쓸데 없는 맘으로 쭐래쭐래 쫓아가면서 흘끔대며 훔쳐보기만 했죠.
    왜 그랬어... 걍 달려가서 팬이라고 악수라도 했어야지... 이런 아쉬운 맘 어언 이십여년...
    여전히 팬입니다. 선한역, 악역 모두모두 잘해서 좋아요.

  • 43.
    '18.5.14 2:47 PM (223.39.xxx.117)

    저는 동생인 김태훈이 더 좋아요ㅋㅋ
    막내라고 하던데 성격도 막내답게 귀엽고 명랑하구요ㅋㅋ
    김태우씨가 좀 예민하고 까탈스럽게 보인다면
    김태훈씨는 더 털털하고 편안한 느낌이더라구요ㅋㅋ

  • 44. 저도
    '18.5.14 3:13 PM (220.122.xxx.150)

    김태우~멋지다고 생각하고 좋아해요.

    김상경도요

  • 45. ..
    '18.5.14 3:15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진심 궁금한데
    여드름 흉터가 많은 피부였거든요?
    심하게...
    근데 언젠가부터 엄청 깨끗해졌어요.
    울 아들 여드름 흉터가 좀 있어서 신경쓰이는데 대체 어디서 시술?받았길래 그렇게 좋아진건지 진짜 궁금해요

  • 46. 둥둥
    '18.5.14 3:25 PM (223.38.xxx.6)

    매력있어요.
    예전에 김지호랑 나온 드라마 있었는데
    그때부터 멋있어서 제가 막 당황했던 기억이ㅋ
    그냥 봐선 별론데, 남들도 안좋아하던데 왜멋있지?
    기본적으로 연기 잘하구요.
    어색한듯한 목소리? 그런 것때문에 별로 못뜬것도 같고.
    버스 정류장이란 영화는 너무 좋아서.
    연기 잘하고 작품도 늘 좋았구요.
    그런데 늘 흥행하곤 멀었어요
    얼굴은 나이들고 더 좋아진거 같아요.

  • 47. 둥둥
    '18.5.14 3:28 PM (223.38.xxx.6)

    시술이 아니래도 나이들면
    호르몬분비가 잦아들면서 나아져요.
    저도 그렇구요.
    뭐 연예인이니까 관리했겠지만
    나이들어 얼굴 좋아지면 별 관리없어도 나이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그닥 피부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흉터가 남아 보여요.

  • 48. ㅇㅇ
    '18.5.14 3:44 PM (14.39.xxx.218)

    김태우씨 좋아하시면 최근에 개봉한 임수정 주연 당신의 부탁 보세요. 영화도 잔잔하지만 현실적이라 좋아요.
    김태우가 특별출연했는데
    짧지만 정말 좋았어요. 나이들면서 외모가 더 좋아진 케이스.

  • 49. 눈물이 보일까봐
    '18.5.14 3:44 PM (223.33.xxx.196)

    그 드라마 20년 가까이 된건데 기억하는 분들이 꽤 있네요
    저의 완소 드라마예요
    수현이 멋있었죠
    음악도 좋아요 저희집에 OST CD 있어요 ^^

  • 50. ...
    '18.5.14 4:52 PM (121.132.xxx.71)

    82에 실물영접후기때마다 제가 쓸까말까 몇번 썼던것 같기도 한 배우예요 .
    거짓말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었으니까 이십년전 쯤인듯요 .
    신촌에서 어떤 남자가 통화를 하고 있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뒷모습도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친구랑 지나가다가
    동시에 뭐지 ? 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김태우였어요 .
    정말 선하고 밝고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
    저도 제친구도 지금까지 실물영접 배우 1순위는 무조건 김태우네요.
    김태훈도 관심깊게 보고있는데 두형제 다 좋은 배우인것 같아요 .

  • 51. 저같은사람 또 있을까요?
    '18.5.14 4:56 PM (220.244.xxx.17)

    저는 여태 저 두배우가 동일인물인줄 알았더라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 52. ...
    '18.5.14 5:27 PM (211.177.xxx.63)

    저도 일말의 순정 정우성쌤 김태훈 좋아해요

  • 53. 저도 좋아하는 배우
    '18.5.14 5:41 PM (175.212.xxx.168)

    뭔가 짠한 그런 느낌이 드는 배우예요.
    왜 그런진 몰라도...ㅎㅎ

  • 54. 저도
    '18.5.14 5:55 PM (1.241.xxx.126)

    혀짧고 뭔가 띨방한 느낌인줄 알았는데, 10몇년전에 광화문 교보를 버스타고 지날 때, 교보지하도로 들어가는 장면 문소리랑 찍고있더라고요... 세상에 넘헐칠, 얼굴에 막 빛이나고 샤방샤방 맘이 흔들릴정도 그런데 문소리는 차마 평범하다 못해... 아.. 참 그렇드라고요, 그런데 김태훈을 열배 더 좋아해요. 실물은 못봤지만 그냥그먕 좋아여. 청계발도르프 학부모란 이야기 들었어요.

  • 55. ㅇㅇ
    '18.5.14 6:00 PM (221.157.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김태우씨보면 짠한 느낌도 들어요.
    뭔가 보호해주고 싶은 맘도 들고;ㅜ

  • 56. ㅇㅇㅇ
    '18.5.14 6:00 PM (221.157.xxx.205)

    저도 김태우씨보면 짠한 느낌 들어요.
    뭔가 보호해주고 싶은 맘도 들고;ㅜ

  • 57. 역시 취향은 다양하네요
    '18.5.14 6:26 PM (59.15.xxx.2)

    저는 아무리 봐도 김태우가 섹시한 느낌은 모르겠던데...

    발음도 좀 뭉게지고....

    홍상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처럼

    찌질한 영화감독 캐릭터 역할은 잘 하죠.

    말 그대로 좀 불안정하고...질투심 많은 역할.

    제레미 아이언스라면 인정. ㅎㅎ

  • 58.
    '18.5.14 6:51 PM (114.204.xxx.21)

    청계발도르프가 뭔가요?
    궁금..ㅎ

  • 59.
    '18.5.14 8:56 PM (122.34.xxx.201)

    원래 중저음 베이스 바리톤 음색이
    남성 호르몬과 연관이 깊다고 합니다.
    외모는 평범한듯 해도
    그의 특별한? 음색톤에서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남성성을 캐치하는 듯...

  • 60. ㅇㅇ
    '18.5.14 9:29 PM (211.36.xxx.34)

    과천의 작고 좋은
    대안학교예요
    발도르프교육실천하는.

  • 61. 저도 좋아해요
    '18.5.14 9:5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라는 드라마에서 조인성과 송혜교랑 같이 나왔는데
    저는 순전히 김태우씨 때문에 봤어요.
    조무철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었을거라며 감탄하면서 봤어요.
    솔직히 조인성과 송혜교는 크게 기억에 없는데
    김태우씨의 대사, 표정, 무심해 보이면서 매우 건조한 느낌이 나는 감정표현에 완전 홀려서 봤어요.
    강추예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금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김태우씨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는~~

  • 62. 제 남자친구.
    '18.5.15 5:11 PM (59.29.xxx.128)

    사귀던 남자랑 너무 닮아서
    처음에 보고선...진짜 깜짝 놀랐어요.
    도플갱어 뭐 그런건가 하구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김태우 보면 그렇게 늙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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