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임원엄마로 참여하면서...
아까 백화점라운지 글에 어떤 댓글 사회생활 대리만족이라고...
에고 그런말 마세요
저도 의도치않게 맡아서 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봉사입니다
대부분 엄마들은 다 하기 싫어하고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거에요
학교돌아가는 것 보며 선생님들의 고충과 문제있는 아이들도 보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몸과 마음 건강히 자랄수 있게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더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1. 11
'18.3.30 10:49 AM (223.38.xxx.4)이 글에 공감합니다
라운지에서 모임했다는 그게 사실인지 내막이 뭔지는 몰라서 말 못하는데.
반대표하면 장소잡고 시간정하고 카턱 확인하고 얼마나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인데요
저 참석할게요~오늘 고생했어요~
한마디 남기는 거랑은 노력과 수고가 비교도 안되어요2. 음
'18.3.30 10:54 AM (182.216.xxx.214)맞아요 완전 공감
아이가 회장이라 반대표 계속 했는데
올해는 반모임도 안하려고요
학교 전달사항 이야기해줘도 항상 댓글 다는 사람만 달고 나머지는 쌩 ~3. ...
'18.3.30 10:58 AM (1.241.xxx.219)반톡에서 답 없는 건 저도 이해해요.
제가 반대표 아닐 땐 저도 잘 안읽으니까.
근데 기껏 자리 마련하고 준비하고 해놓으면
반톡에 의견도 안내다가 뒷담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4. ㅇㅇㅇ
'18.3.30 11:00 AM (39.7.xxx.74)라운지 모임이 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백화점 라운지나 아파트 커뮤니티 같이 돈 안내고 쓸수 있는 장소가 있음 쓰는게 훨씬 좋은게 커피값 돈 걷어야 되고 누군 카푸치노 누군 라떼 정신도 없고요. 카드깡하는 사람이 돈 다 못받기도 하고... 그렇다고 시끄러운 스벅 이런데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수도 없고 예약되고 룸있는덴 식당인데 그 장소 의논하는 것도 일이예요. 비싼데 하기도 그렇고 주차며 뭐며... 맛없음 말나오고.., 밥먹는건 또 부담스러운데 백화점이면 모임끝나고 각자 볼일도 볼수 있고 얼마나 좋아요 라운지 저도 우리반에 있어서 룸 쓸수 있음 넘 고마울거 같은데 참 사람들 이상하다 생각했어요.5. ...
'18.3.30 11:01 AM (223.38.xxx.4)윗분 완전 동감이에요!
6. ...
'18.3.30 11:10 AM (1.241.xxx.219)39.7님 완전 공감해요.
어차피 카페 갈 건데 공짜로 커피 나오고 편한 곳 있으면 더 좋지 않나요.
그걸 또 돈자랑이라고 받아들인다니..7. ..
'18.3.30 11:14 AM (221.142.xxx.204)저두 진짜 얼결에 이번에 반대표 맡았는데 너무 하기 싫어요...ㅠㅠ
이번에 반대표들 모이는 학부모 회의 갔는데 오죽하면 다른 반 대표 엄마들이랑 얘기하다가
반모임 언제 할 거냐 벌써 왜 안하냐는 말이 나온다 (총회 땜에 점심 먹은지 열흘도 안됐는데..ㅠㅠ)
한반이 먼저 하면 왜 우리반은 안하냐고 말 나오니까 우리 다같이 이 때쯤 하자 약속하고 왔다니까요.
정말 공은 없고 욕만 먹는 자리 같아요...ㅠㅠ8. 짱아
'18.3.30 11:17 AM (223.62.xxx.39)저도 라운지 공감요 그 글 읽었는데
어? 저렇게도 쓸 수 있어? 저것도 괜찮겠는데? 근데 욕두 먹는군 이러고ㅠ지났거든요..9. 카푸치노
'18.3.30 12:05 PM (122.252.xxx.21)댓글이 반모임 얘기가 많네요
저는 반모임안하구요
저희 아이 학교는 1학년때외에는 거의 안해요
반모임같은 일보다
학교행사에 학부모들의 도움이 필요한 일들이 있어요
교내 그리기대회등에도 저학년같은 경우 질서 안내등의
역할을 해야하기도 하구요
학폭위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도서실 도우미도 하구요
이렇게 학교일을 하다보면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보이고
학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도 있더군요
이런 학교일들을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하게 되니
느낀점을 말한거에요10. sany
'18.3.31 3:17 AM (58.148.xxx.141)그니까요
저도 첨가보니까
이거 엄청난 모성애와 열정아니면못하겠더라구요
학교봉사하시는분들
특히 고학년까지쭈욱 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일학년 육아휴직중 제몸을불사르리라하는
각오였는데
돌쟁이가 제발목을잡네요
그래서 대표어머니 많이도와드리고있어요
대표어머니께 이름만대표할수있게도와줄께요
하고 반모임장소선정부터 의견수렴 까지
저는 제가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도와드리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495 | tvn 숲속의 작은집? 21 | 저건뭐냐 | 2018/04/06 | 10,366 |
797494 | 저한테 크게 잘못한 친구 8 | 음 | 2018/04/06 | 4,007 |
797493 | 여러분들은 이거 알고 계셨어요? 5 | 이시장 수행.. | 2018/04/06 | 2,504 |
797492 | 속근육 코어 속근육 운동 뭐가 있을까요 4 | .. | 2018/04/06 | 3,877 |
797491 | 유치원 도시락싸는 날인데 그냥 보냈어요 18 | gg | 2018/04/06 | 7,374 |
797490 | 혜경궁 모여사가 친노쪽 인물이었다면.... 7 | 만약에 | 2018/04/06 | 2,084 |
797489 | 부산사람이 인천공항10:20분 국제선 비행기 탈때요.. 13 | 봄 | 2018/04/06 | 2,484 |
797488 | 이 분도 50대로 보이나요? 10 | ;; | 2018/04/06 | 4,261 |
797487 | 밀라노 슈퍼에서 사올만한 거 9 | 저도 | 2018/04/06 | 2,125 |
797486 | 원래 남자애들은 형제끼리 주먹다짐하나요? 13 | 가슴이 벌렁.. | 2018/04/06 | 2,977 |
797485 | 오버워치 초등 6학년 사주어도 되까요? 5 | .... | 2018/04/06 | 1,330 |
797484 | 접촉사고후 3 | , ,, | 2018/04/06 | 1,311 |
797483 | 인간, 쓰레기. 재앙 - 재활용 잘하고 싶습니다. 3 | 축복의포션 | 2018/04/06 | 1,474 |
797482 | 민주당 경선과정 질문있어요 | ... | 2018/04/06 | 559 |
797481 | 날씨가 완전 최악 3종 셋트네요 4 | skffff.. | 2018/04/06 | 3,121 |
797480 | 숲속의 작은집 인가요? 3 | ㅣㅣ | 2018/04/06 | 3,064 |
797479 | 배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8 | ㅇㅇ | 2018/04/06 | 1,933 |
797478 | 임신한것같은 길고양이 데려왔는데 14 | 루비 | 2018/04/06 | 3,046 |
797477 | 고양이 모래 자주 갈아주시나요? 11 | robles.. | 2018/04/06 | 3,467 |
797476 | 감옥에서 죽으라는 거냐? 15 | .... | 2018/04/06 | 4,651 |
797475 | 약사들이 한결같이 권하는 영양제 43 | 세돌. | 2018/04/06 | 28,567 |
797474 | 대입)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어떻게 발생하는 건가요? 3 | 교육 | 2018/04/06 | 1,208 |
797473 | 윤도현이랑 하정우 분위기 비슷하지 않나요? 14 | ........ | 2018/04/06 | 2,638 |
797472 | 구몬선생님 선물을 뭘 드리면 좋을까요 4 | ... | 2018/04/06 | 1,977 |
797471 | 삼십대후반 분들 무릎보이는 치마 입으시나요? 8 | 궁금 | 2018/04/06 | 3,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