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18.3.30 9:54 AM
(182.227.xxx.142)
글의 요점이 뭔지??
공감하기 어려움.
2. ..
'18.3.30 9:55 AM
(27.179.xxx.40)
공감합니다.
3. 자산 맞죠
'18.3.30 9:57 AM
(106.102.xxx.197)
자산맞아요 감가상각되는...
4. 음..
'18.3.30 9:58 AM
(14.34.xxx.180)
패션인프라 패션센스 = 자산 입니다.
5. 아카
'18.3.30 9:58 AM
(125.128.xxx.133)
맞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옷은 정말 갖춰 입어야 한다는 생각 들어요
저는 사회생활 20년이 넘는데 전문직들 만날 일이 많아요
전문직일수록 남녀 구분없이 옷부터 악세서리 등을 신경써서 입었다는 느낌 많이 받아요
6. 음
'18.3.30 9:58 AM
(211.114.xxx.77)
근데 문제는... 계속 끊임없이 사줘야 한다는거.
7. ...
'18.3.30 10:01 AM
(223.62.xxx.10)
일생 옷사입느라 제대로 된 집한채없는 시부모보니
자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음 버릴때도 비용발생.
그런 자산이 어딨어요?
8. ...
'18.3.30 10:02 AM
(203.228.xxx.3)
옷은 끊임없이 사는것도 오래된 옷은 버리는거고..싼 가격에 가장 비싸보이고 고급스럽게 입는 능력이 자산이죠..근데 패완얼 ㅋ
9. ...
'18.3.30 10:04 AM
(116.33.xxx.29)
전 비싼옷보다
가격을 떠나서 나랑 잘 맞는 옷 잘 고르는 안목이 진짜 자산인거 같아요.
이게 타고난건지 부지런히 쇼핑 다니면서 느는건지 알수 없는 패션 고자 1인 ㅠ
10. ㅡㅡㅡ
'18.3.30 10:04 AM
(122.35.xxx.170)
싼 가격에 고급스런 옷을 사고
그 옷이 어울릴만한 몸매를 가꾸면
비용이 절감됩니다.
11. 이제
'18.3.30 10:06 AM
(218.155.xxx.92)
한두벌만 사도 옷장이 유지되는 원글님 센스가 자산이죠.
마흔 중반에도 옷장 채우느라 바쁜 사람 많습니다.
물론 업무용이요.
12. ㅇㅇ
'18.3.30 10:06 AM
(39.7.xxx.195)
윗분 말씀동감입니다.
13. ..
'18.3.30 10:07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한때 형편이 좋아서 명품 가방에 신발에...비싼 옷들..
다 현금주고 산 시절도 있었는데..
이런 저런 어려움 겪고..극복하고..다시 안정을 찾고나니,
아무 의미 없구나 싶던데요. 내실을 다지는 게 낫지,
옷이야말로 단정하고 깨끗하게 간소화 하는게 최고다가 저의 결론.
14. ...
'18.3.30 10:07 AM
(175.223.xxx.253)
현실은 10년전 유행지난 스타일 유지 일지도 모름. 요즘 패션산업을 몰라 하는 말인지.
15. ㅇㅇㅇㅇ
'18.3.30 10:08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옷이 자산이라기보다.
옷도 감가상각이 엄청 크고 비싸다 좋은게 아니니까요.
근데 똑똑하고 돈 많을수록 뭐든 어디에 투자를 하고 어디에 안쓸지 잘 알아요. 옷 뿐 아니라 시간 교육 운동 음식 모두요. 지식 교양 인맥 돈 취향 시간 안목 모두 필요한거라 돈 없음 아무래도 헛돈쓰고 헛시간 많이 쓰는거죠 어느 부분이나 같아요 비단 옷 뿐 아니라.
16. ...
'18.3.30 10:12 AM
(223.38.xxx.106)
맞아요
입성이나 헤어도 경쟁력이죠
남들이 부러울만큼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갖추고 있어야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17. ..
'18.3.30 10:13 AM
(175.223.xxx.6)
부질없다는 것도 한번 해봐야 알죠
원없이(끝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해보지 않고는 그 느낌 모르죠
열심히 입어보고 실패도 해보고 그러면서 나한테 맞는 것도 알게되고 안목도 생기고 그러다가 문득 부질없다는 깨달음도 생기고 아무것도 안하고 꽁꽁 싸매고 있으면서 남의 경험담만 들으면 내것 되나요
문제는 깨달음까지 못오는게 문제겠죠
그래도 한창 옷 사입고 싶을때가 내 마음도 젊었었다 싶네요
18. .......
'18.3.30 10:15 AM
(210.19.xxx.110)
옷 그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잘 갖춰진 복장으로 인한 상승효과를 말하는 거죠.
실속도 없이 어울리지도 않는 비싼 옷만 사대는 사람,
아니면 inner beauty 타령하면서 허접하게 다니는 사람 말하는 거 아니구요.
옷, 소품, 헤어, 메이크업, 모두 자신을 드러내는 훌륭한 수단이예요.
19. 옷도
'18.3.30 10:16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경쟁력이죠. 그런의미에서보면 자산이고요
내면이 중요하다지만 사람들은 첫 대면에서 누구나
외면을 볼수밖에 없고요
사회생활하려면 투자해야죠
20. ㅇㅇㅇ
'18.3.30 10:17 AM
(14.45.xxx.64)
옷의 가치가 폄하되긴 한데..저도 이것저것 사대 보니 과소비나 화려한 옷차림도 맞지 않지만
계절별로 베이직한 아이템 코트, 점퍼같은 상의,,그리고 바지나 치마같은 하의 갖춰두고 적당히
마련해놓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거기에 계절마다 형편되면 1~2개씩 추가하고요.
21. ..
'18.3.30 10:1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옷 자체가 자산이 아니라 안목.스타일이 자산 아닐까요?
거기까지 가려면 투자도 많았겠죠
패완얼 패완몸은 뭐 다 아는 거니까 언급도 안 해도 되구요
22. 옷은
'18.3.30 10:2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안입는 옷은 버려야 옷잘입는다 소리 들음.
23. 정말 대 핵공감 합니다.
'18.3.30 10:21 AM
(125.130.xxx.239)
부모님이 경제력이 있으셔서 20대초반에 이미 명품들이 넘쳐나던 시절였어요.
용돈 받은 것으로 사기도 했지만
부모님이 워낙 풍족하게 사다 날라 주셨기에 아무 생각없이 옷, 신발, 가방들이 넘쳐났어요.
결혼하고 참신한 남편 만나 정신차린 케이스인데
아이 친구 엄마가 그냥 걸어만 두는 명품들 중고로 다 팔라고 하더군요.
10년도 더 된 막스마라 코트가 20만원에 팔려요.
물론 관리를 잘 해서 특별히 낡은 옷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다르죠.
하지만 매년 나오는 기본 코트에 그레리, 카멜, 블랙 뭐 이런 컬러들이라 그런지 올리자 마자 팔려요.
가방, 그 시절 모았던 티파니 반지, 팔찌들 그냥 올려 놓는 족족 팔려요.
이제는 전혀 물욕이 없다고는 못 하지만
에코백이 이쁘거든요.
빅토리아, 씨엔타 슈즈가 편하고 향기도 나고요 ^^
그리고 돈 모으는 재미가, 쇼핑 안 하고 은행에 현금 쌓이는 그 기쁨이 얼마나 신나는지 몰라요. 히히.
그래도 가끔 대학 친구들 만날 땐
빈티지 2.55를 찾아 들고 나가기도 합니다만,
전 지금이 행복해요 :)
24. 흠..
'18.3.30 10:24 AM
(211.178.xxx.174)
10년단위로는 자산이라고 하기힘들구요.
3년 안팍으로는 자산이라는느낌이 드네요.
걱정없이 상황에 맞게 턱턱 꺼내입을수 있는
기본 리스트가 있음 든든하죠.
핏좋은 블랙원피스,색좋은 코트,엄청따뜻해보이는 패딩,
길이별 사이즈별 컬러별 백,비싼 슬립온이나 편한구두.
좋아하는 선글라스, 하늘하늘 쉬폰맥시드레스 등등등..
25. ...
'18.3.30 10:25 AM
(119.64.xxx.92)
옷이 자산이라기보다 뭐든지 아는게 힘이다!
하지만 모르는게 약일수도 ㅋ
26. ..
'18.3.30 10:27 AM
(14.39.xxx.59)
전 공감해요. 사회초년생은 많이 느낄 거예요. 트렌치코트, 겨울코트, 자켓 등 명품은 아니어도 갖춰 입고 다니려면 돈 모으기 힘들어요. 구두며 가방이며 다 돈이죠. 갖춰진 상태면 조금 추가하거나 하면 되는데... 멋부리는 사람이면 또 많이 사겠지만..
27. 자산맞음
'18.3.30 10:29 AM
(223.62.xxx.15)
직장다녀봄 느낍니다
옷차림중요해요
기본아이템은 비싼걸로 하나씩 구비해둬야합니다
28. 정장입던 여자
'18.3.30 10:40 A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처음엔 옷 값 좀 들죠. 그런데 뭐 그걸 갖추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엄청 소수니까 차이가 난다 아니다 생각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아무꺼나 입어도 멋진 사람들이 소수인 만큼, 초년에 옷을 갖춘 사람들도 소수.
그런데 현실은 아무꺼나 입어도 멋진 사람들이 멋짐...
비싼 거 있어줘야 된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비싼지 아닌지 잘 모르구요. 소재만 싼티나지 않으면 괜찮은 듯 해요.
겉옷 기준 유니클로 보단 좀 윗단계면 되지(이너는 유니클로도 괜춘),
명품까지도 안 가고 백화점 상품도 큰 필요는 없는 듯.
본인이 좋으면 입는 거지, 사회생활을 위해 백화점 옷들이 필요하진 않은 듯 해요.
위에 어느분 말대로 알아보는 안목이 인적 자산이랄까요.
늘 정장만 입던 전문직이었습니다.
29. 자산
'18.3.30 10:43 AM
(221.149.xxx.183)
은 아닌데 나름 입을만큼 입어서 지금은 맘 편해요~
30. 음
'18.3.30 10:44 AM
(220.118.xxx.92)
맞는 말이에요.
요 2~3년 직구에 맛 들여 옷을 엄청 사들였는데 이제 심드렁해지네요... 간간이 신발만 (사실 이것도 안 사도 될 정도) 살까 해요.
패션에 워낙 민감해서 제가 겪어보니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막 나오는 아직 확 유행되기 전 스타일을 미리 야금야금 사두면 2~3년은 갑니다 진짜.. 길게 가면 5년이구요.
솔직히 10년은... 인테리어든 패션이든 뭐든 10년 가는 건 솔직히 없어요 ^^
메릴 스트립이 영화에서 앤해서웨이한테 한 말이 진짜에요..
너 그 스웨터 마트 매대에서 나온 거 니가 사기까지 어떤 사이클이 있었는지 아냐고 막 그랬잖아요.
옷 좋아해서 마니 사봤는데 이제 좀 덜 사도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가방이야 무거운 거 싫어해서 클러치 위주로 여러 개 갖고 있는데 어떤 옷차림이라도 매치 안되는 가방은 없더라구요.
꼭 명품 브랜드 아니더라도 옷 한벌 살 때 핏이 좋고 원단이 좋은 재킷 코트류를 잘 고르면 진짜 5년 이상은 입어요.
저는 항상 옷을 마니 사긴 하지만 수 년전 산 옷도 잘 입고 다니거든요.
남들은 대체 옷이 몇 벌이냐고... 같은 옷을 입기는 하냐고 혀를 내두르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아직까진 안방에 딸린 드레스룸으로 잘 버티고 있는 중이니깐요.
주기적으로 옷장 정리해서 남 줄거 주고 버릴 거 버리고 그래요.
암튼 요점은... 옷과 넘 담 쌓고 살지 말라 이거에요.
의식주 이거 인간의 기본 권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돈 벌어 뭐해요..
즐기고 누리고 삽시다.
31. 윗분들 말대로
'18.3.30 10:50 AM
(61.105.xxx.62)
옷보다는 안목이 길러지는게 자산인듯~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는거요
옷은 아무리 잘골라도 몇년지나면 낡아서 버려야지 물려입어지지는 않던데요
32. ㅇㅇㅇ
'18.3.30 10:51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외모 마인드 질량수준인거지
자산이란 표현까지는 좀 나간거 같구요
저도 옷에 보풀 나면 외출복으로는 안입어요
세탁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살살하고
스타일러 맨날 갈등하다가
그돈으로 새 옷을 채워 넣어두니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긴해요
중년이라 막 유행 안타도 되고
원단만 좋은거 입어주면 멋지다는 소릴 들으니
옷고르는것도 부담이 없네요
의식주 ㅡ 가장 기본이면서 충실해야죠
잘입고 좁은집도 안어울이리고
넓은집에 잘입고 거지같이 먹는것도 말도안되구요
집 옷 먹거리 고루 분배해서 잘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33. 옷 회사 다니다보니
'18.3.30 10:57 AM
(36.231.xxx.133)
옷은 그냥 적당히 사입고, 돌려입고, 많이 안 사입어야 남는거 같아요.
대신 조금 사입어도 센스있게 잘 사는 감각은 자산이죠.
34. 여휘
'18.3.30 11:39 AM
(112.144.xxx.154)
옷이 자산 수준이 되려면
상류층이에요
명품위주로 구비되어야 자산이죠
옷도 생명기한이 있어서
세월가면 쓰레기 되는게 태반이니
내 스타일에 맞게 슬기로운 의생활 하는 지혜를 키워야죠
누구나 옷이 자산이다 이러면 파산 합니다
35. 88
'18.3.30 12:1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의류쪽 사업을 한다면 자산입니다만...
그외에는 그냥 소비재입니다.
자신의 수입에 어울리게 소비해야 하는 거구요.
월급 몽땅 옷과 신발 등등을 사느라 소비했다면 그냥 경제관념없이 사치한겁니다.
물론 원글님 부모님이 부자면 그래도 됩니다.
서민인데 이런식으로 사시면 그냥 된장녀일뿐입니다.
자신의 소비지향 삶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릴 필요없어요.
다른 걸 희생하더라도 수입의 일정부분은 저축하는 습관 들이세요.
직장이 안정되어 있어도, 평생 건강할 자신 있어도, 내게 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도..
결혼을 해도 안해...도 적어도 집 한채는 마련하시고 소비에 눈 돌리셔야합니다.
여자들 결혼전에 꾸미느라 돈 다쓰는거 진짜 부잣집 딸만하는 짓인겁니다.
유행지난 옷들 입어봐야 웬만한 감각 아니면 촌스럽습니다.
36. ..
'18.3.30 12:21 PM
(1.239.xxx.185)
옷은 반드시 필수품목 이지만 지나치면 자산이 아닌 낭비와 사치가 되지요. 옷 좋아하는 사람은 돈 많이 모을수 없습니다.
37. ....
'18.3.30 1:04 PM
(38.75.xxx.87)
소모품이지 무슨 자산... 그리고 그런데 신경쓰고 그런걸로 사람 평가하고 ..좋은 시절 헛된 가치관으로 낭비하네요.
38. ㅇ
'18.3.30 1:13 PM
(223.33.xxx.175)
옷도 좀 있는해야할것같아요
39. ..
'18.3.30 1:15 PM
(180.228.xxx.85)
-
삭제된댓글
그럼 난 자산 0 ㅋㅋㅋㅋ
미니얼로 가는 세상에 유행따라 안사면 다 쓰레기되는구만
뭔 자산이래 ㅋㅋ
중고시장에 내놔도 임자 못 만나면 똥값되는구만
40. ..
'18.3.30 1:16 PM
(180.228.xxx.85)
-
삭제된댓글
그럼 난 자산 0 ㅋㅋㅋㅋ
미니멀로 가는 세상에 유행따라 사여해서 바로 다 쓰레기되는구만
뭔 자산이래 ㅋㅋ
중고시장에 내놔도 임자 못 만나면 똥값되는구만
41. ..
'18.3.30 1:17 PM
(180.228.xxx.85)
그럼 난 자산 0 ㅋㅋㅋㅋ
미니얼로 가는 세상에 유행따라 사야되서 금방 다 쓰레기되는구만
뭔 자산이래 ㅋㅋ
중고시장에 내놔도 임자 못 만나면 똥값되는구만
42. 음...
'18.3.30 1:20 PM
(122.31.xxx.211)
-
삭제된댓글
얼마전 친구가 와서 니네집은 백화점 명품매장이구나...한마디 하더라고요.
요즘 좋은 옷을 입고 걸치고 살다보니 아...이런거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네요.
물론 비싼거 촤라락 걸치면 사람들 대우가 달라요.
싸구려 입었다고 입성 추레하게 다니면 천대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요.
그런데 때깔 이쁘다고 사람의 향기 감출 수 있는게 아니에요.
김정숙 여사 보세요. 옷이 보이나요? 사진보면 얼굴이 먼저 보이잖아요.
옷은 그렇게 입는거 같아요.
인품 위에 기품을 더해주는거.
깨끗하게 나를 돋보이게 예쁘게 입는거죠.
43. ...
'18.3.30 1:25 PM
(122.31.xxx.211)
사회생활 잘하는 여자들 보면 본인 입성에 투자해서 크게 효과를 보는 사람 많아요.
명품도 잘걸치는게 보기에는 좋죠.
원글도 그런 효과를 겉에서 약간 느끼니 자산인거 같다 이런 느낌을 받는거고요.
근데 그렇게 기회를 얻어 올라가봤자 능력없으면 바로 팽이에요.
결국 기회를 잡는 건 외모이지만 그 기회를 오랫동안 유지시키는건 본인의 인품과 실력이에요.
정치질 잘 하는 사람이 외모에 엄청 집착해요. 알맹이가 없는데 사람 미혹시키는 방법을 알거든요.
44. 나이먹어서도
'18.3.30 2:09 PM
(59.8.xxx.72)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예요
50되면서 가지고 있던 옷들 많이 버렸어요
그리고 또 많이 사들였지요
이제 50대에 입고 60대에도 입을수 잇는 옷들로요
40대에는 어린듯한것도 많이 입었잖아요
50넘으니 몸매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45. ㅇㅇ
'18.3.30 2:34 PM
(123.212.xxx.224)
-
삭제된댓글
전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무조건 백화점 최고급 브랜드만 입혀주셨는데요...남편 말론 전 타고난 패션센스가 앖어서 엄마가 신경안쓰면 쓰레기버리러 나가는 여자처람 입는다네요 ㅠㅠ 아무리 잘 입고 다녀도 안늘어요 ㅠㅠㅋㅋ
46. ★★
'18.3.30 4:23 PM
(116.34.xxx.195)
보여지는게 중요하여 대우가 달라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옷이 중요하죠.
옷은 자주 사서 입어봐야지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을수 있는거고요.
80대 할머니도 옷 이쁘게 입고 다니니 이쁜이 할머니라며 친절히 대응해주는거 보니...외모가 중요해요. ㅠㅠ
47. ᆢ
'18.3.30 5:05 PM
(175.117.xxx.158)
사람은 어딜가던 추레하면 대접은 커녕ᆢ무시하는 눈빛들 많아요 기본은갖추고 꾸미고 봐야 되네요 옷차림새가 그사람 경제력다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감안한다고 봐요
48. ᆢ
'18.3.30 5:07 PM
(175.117.xxx.158)
미니멀로 동네 교복녀 ᆢ4 지겨워서 단벌신사로 어찌사는지 멘탈도 대단ᆢ
49. ///////
'18.3.30 10:12 PM
(58.231.xxx.66)
몸매가 되어야 멋져보이지 않나요...
글고 외모 따지는 동네는 일본 이에요...........공항부터 대접이 다릅니다.......훗.....원숭이들주제에.
일본은 웃긴 동네에요~진짜 외모에 인생 바치는 동네 입니다.
50. 오유
'18.3.30 10:17 PM
(58.148.xxx.66)
패션고자분 생각나네요
51. 놓친것
'18.3.30 10:32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옷이 자산이 되는 직종일때 자산이 됩니다. 일단 연봉이 받쳐주면 옷 센스는 따라와요. 연봉 올리는 투자와는 비교도 안되요.
52. ㅇ
'18.3.30 10:55 PM
(211.36.xxx.81)
감가상각 쩌는 자산이죠.
53. ....
'18.3.30 11:53 PM
(175.223.xxx.83)
비싼옷 입어도 볼줄 모르는 사람은 잘 몰라요
어느정도 금액 이상이면 원단의차이가 극심하진 않을거 같아요
54. ..
'18.3.31 12:04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해 자본재니 자산은 맞는데
자산가치 계산시 보편적 유행 십년주기로 볼때
감가상각이 커 자산중 소비재고 자산 가치가 없음.
대신 누적된 안목은 무형자산이 될 수 있으나
이건 옷만 사재낀다고 즉 투자만큼 효과율 낮음
55. ..
'18.3.31 12:06 AM
(223.38.xxx.157)
엄밀히 말해 자본재니 자산은 맞는데
자산이 '된다' 즉 가치가 있냐없냐.
자산가치 계산시 보편적 유행 십년주기로 볼때
감가상각이 큰 품목이라 자산 가치가 없음.
대신 누적된 안목은 무형자산이 될 수 있으나
이건 옷만 사재낀다고 즉 안목생기는거 아니고.투자만큼 효율성은 다르니 적확한 표현은 아니네요.
56. 패션고자
'18.3.31 12:38 AM
(207.181.xxx.2)
저 위에 패션고자.
여기도있어요.
옷사는 안목있으면얼마나좋을까요.
쇼핑도 싫어요.
안벗고 뭐라도 입고있는게 신기.
지금입는옷도 다5년 넘었는데 사고싶지않네요.
57. ㅋ
'18.3.31 12:49 AM
(175.223.xxx.83)
있는 옷 다 입고 떨어지면 버리고 새로 사려구요
돈없어서 못사는게 아니라 안사는거라서 마음이 평화로워요
58. ..........
'18.3.31 1:03 AM
(219.254.xxx.109)
사회생활 하는사람에게는 옷은 어느정도 자산 맞아요.
사회생활 안하는 전업인 경우는 사실상 옷이 자산까진 아니죠.
근데 옷비용을 얼만큼 쓰면서 거기서 최고치를 뽑아내느냐에 대한 개인의 투자감각.
그 능력을 봐야겠죠.
그냥 비싸고 좋은옷 머 그런건 요즘 세상에 크게 의미가 있는 일은 아닌듭.
전 옷에 어느정도 신경쓰는데.
애가 어릴때부터 내 옷입는거 보고 크면서 보는눈을 키우는 부분도 분명 있더라구요
애가 성인이 딱 되니깐 처음엔 혼란기가 오던데 금방 자리를 잡더라구요
분명 보고 자란 눈이란건 있다고 봐요.
그리고 제 옷 많이 들고가요
그래서 버릴건 없어요.
근데 똑같은 원피스라도 내가 입을떄와 우리애가 입을땐 분위기가 달라요
전 그거 보는 재미도 솔솔해서..그리고 전 3년이상 된 옷은 거의 다 정리해요
도저히 이옷만큼은 절대 못버린다 하는것만 남겨두죠.
우리애 한테 주는것도 지금 유행하는 선안에서 주죠.
저는 무릎위 기장의 원피스가 대부분이라.
근데 전 엄마가 어릴떄부터 옷을 엄청 사줬거든요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옷산다고 정말 많이 돌아다닌 기억이 있네요
그거 보고 자란것도 있을거구요.
부모님한테 감사한일.
59. ///
'18.3.31 1:08 AM
(1.224.xxx.86)
좋은 콜렉션을 갖춰 놓는다...
저도 이거 동감해요
아이 키우느라 한동안 대충 떼우다 싶이 살다가
아이 어느정도 크고 여유 생기면서
옷 많이도 샀어요 사도사도 끝이 없고 항상 입을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동안 시행착오 거치면서 자주 손이 가는 옷들이 추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날씨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입을수 있는 기본 아이템들
뺄건 빼고 더할건 더하는 식으로요
그러면서 점점 옷을 더 많이 사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입을 옷들이 갖춰진 느낌이라 옷입기 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5년 이상 입고 막 그러지는 못하고
자주 입는 옷중에 유행이 지나거나 식상해지면 그 옷을 대체할 유사한? 옷을 사면 되니까 옷사기가 더 쉽기도 하구요
60. ...
'18.3.31 1:29 AM
(180.66.xxx.23)
샤넬 가방으로 샤테크 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옷이 자산이라는 말은 첨 들어보네요
비싼옷 오랜된걸 유행 안타고 입는다고 해도
자산은 절대 아니져
61. 요즘 유행이 얼마나 빠른데
'18.3.31 6:36 AM
(115.140.xxx.66)
유행과 상관없는 옷을 사면 괜찮겠지만요
그게 아님 자산이 아니죠. 쓸데없는 낭비가 될 수 있어요
62. 파랑
'18.3.31 7:53 AM
(115.143.xxx.113)
자산의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듯
님이 명품콜렉터가 아닌이상
옷은 사는순간 값이 떨어지는 소비재임
옷을 선택하는 안목이 월등하다 그러면 그 감각자체는 다른 이야기고
63. 그냥
'18.3.31 9:29 AM
(218.48.xxx.69)
자산이라고 한다면
옷은 감가상각이 심한 자산일 뿐이지요.
가전은 10~15년 쓰지만 옷은 3년정도만 지나면 체형 변해서 못입고 유행 지나서 못입고
아무리 고급옷도 옛날에 산 옷이다 딱 티나요.
새옷도 다음해 되면 40~50프로 세일하다가 60프로 이상 세일 하고 마감해요.
64. ...
'18.3.31 9:41 AM
(220.70.xxx.101)
자산 개념을 모르시는 듯.
옷은 비용입니다.
적절히 쓰고 적절히 통제해야하는...
65. ...
'18.3.31 9:42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공감은 하는데
소비가 습관이 되 버려요.
주변에 70대 멋쟁이 여성 분
본인은 소소한 소비를 한다고
여기지만 그 분은 지금 월세 살이
그것도 자식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서
자발적 효도를 하고 있어요.
자녀들에게도 그 습관이 대물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