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책 좀 찾아주세요. 여성 작가

기억이...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8-03-29 23:14:57
생각이 안나서 너무 답답합니다.
정유정의 7년의 밤의 줄거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기억하는 내용과 전혀 달라서 멘붕...ㅠㅠ
제가 기억하는 이 줄거리의 책을 찾습니다.

국내 여성 작가 작품이구요.
폭력 남편으로부터 부인이 아이(딸?)와 함께 처절하게 도망치는 이야기였는데요. 관사 같이 좀 떨어진 곳에서 끈질지게 괴롭히는 남편의 손아귀에서 부인이 최선을 다해서 꼼꼼하게 준비해서 벗어나는 이야기인데...주로 밤이 배경이었던거 같고...좀 무서웠던거 같아요.
두꺼운 소설이었는데 무서움에도 긴장감에도 끝까지 봤던 매우 재밌었던 소설이예요.

혹시 아실까요?
IP : 49.170.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4
    '18.3.29 11:17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7년의 밤 줄거리랑 같은데요
    전 근래 읽은 소설중 젤 재미 있었어요

  • 2. 죄송
    '18.3.29 11:20 PM (49.170.xxx.127)

    7년의 밤이랑 줄거리랑 유사한 것을 찾는게 아니구요. 오히려 전혀 다른 책을 찾고 있어요. ㅠㅠ
    제가 읽었던 책은 도대체 뭐였던 걸까요? ㅠㅠ

  • 3. 음...
    '18.3.29 11:50 PM (182.222.xxx.37)

    82에 다독하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 달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안올라오네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요 ㅠㅠ

  • 4. 저기
    '18.3.30 12:14 AM (118.176.xxx.191)

    7년의 밤에도 그런 부분 나오는데. 혹시 기억의 착오는 아니신지.

  • 5. 맞는데요 7년의밤
    '18.3.30 2:44 PM (122.35.xxx.94)

    영재 부인이랑 딸 이야기 맞는데요
    관사에 사는것도 맞고
    도망치려고 계획 세웠던것도 맞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큰아이를 못데리고 가고
    결국 임신한 동생만 데리고 도망가지 않았나요

    아,,,저도 헷갈리는 건가요@@

  • 6. 맞는데요 7년의밤
    '18.3.30 2:47 PM (122.35.xxx.94)

    남편이 화나면 차로 외진곳에 맨몸으로 버리고 오는데
    부인이 미리 옷이랑 신발에 현금을 숨겨 놨다가
    도망쳤던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96 학생부종합전형, '될 학생'만 밀어준다…나머지는 들러리? 35 학종폐지 2018/03/30 3,570
794995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이 네사람 34 나무이야기 2018/03/30 4,629
794994 검정스커트엔 무슨색 스타킹 많이들 신나요? 8 코끼리다리 2018/03/30 2,607
794993 남자친구한테 집착하게 된 원인 8 .... 2018/03/30 4,697
794992 임신 때 둘째가 첫째와 동성이라서 실망한 분들 계신가요? 14 ? 2018/03/30 3,618
794991 김어준을 이렇게 건드리려나봅니다. 7 조심스럽지만.. 2018/03/30 4,188
794990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2 oo 2018/03/30 1,247
794989 직장에서 친해졌다가 어색해진 사이는요. 2 ... 2018/03/30 2,154
794988 대상포진예방접종 3 희망 2018/03/30 2,431
794987 차 안에 아이 두고 1분도 나가면 안되는 건가요? 28 ... 2018/03/30 6,432
794986 미용실에 드라이 하러갈 때 머리 안감고 가도 되나요? 12 질문 2018/03/30 17,498
794985 육아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4 oo 2018/03/30 1,591
794984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이 9 ㅇㅇ 2018/03/30 1,859
794983 수시최저 까지 없어진다니 6 고등아들아이.. 2018/03/30 2,210
794982 어떡하죠 2 폭식 2018/03/30 1,066
794981 매월 10일이 월급날이라면 3 궁금맘 2018/03/30 1,706
794980 저는 이럴때 애가 너무 귀여워요 4 ... 2018/03/30 2,253
794979 정봉주 사건 피해자 뭐니? 54 신비로운 2018/03/30 14,096
794978 이마트에서 파는 데코라인이라는 가구 써 보신 분 계세요? 10 ... 2018/03/30 3,338
794977 끈달린 지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햇님 2018/03/30 1,119
794976 김어준, 주진우 진돗개 같은 그들 16 ㅇㅇ 2018/03/30 3,278
794975 짖어대는 말썽쟁이 강아지, 제주도 데려갈 수 있을까요? 6 유유 2018/03/30 2,005
794974 쑥뜸 뜨시는 분~ 2 ... 2018/03/30 1,248
794973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고 6 . 2018/03/30 3,515
794972 부모님 고희연에 사무실 직원들 초대하나요? 11 .. 2018/03/30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