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고양이 들어보세요 ㅜㅜ

ㅇㅇ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8-03-29 22:56:24
https://youtu.be/SozoBcZWKZo

고양이 키우는분들이 이렇게 절절이 부러워보기는 또 ..
아.. 당장 뛰어나가 어느 길냥이라도 길막하고
나랑살자 ~! 하라고 막막 꼬심당하는 기분. ㅜㅜ
그러나 현실은.. 집 베란다에 놀러오는 고양이만 봐도
돌아버리는
일년된 멍멍이 두마리가 천수 다 누리고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서나.. ㅜㅜㅜ
IP : 110.7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9 10:57 PM (110.70.xxx.133)

    다시 생각해봐
    이게 우리 최선은 아닐 거잖아
    왜 애써 네 맘을 숨겨 자 나를 봐
    이렇게 금방 낚이는 시선
    좀 더 가까이 그렇게 말고
    이렇게 포근하게
    작은 내 심장 소리에 감동하게
    함께 좀 더 있자
    네가 나타나기 전까지
    난 외로웠 아니 심심했어
    어차피 넌 늦었어 분명 후회할 걸
    뒤돌아 선 순간부터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한 번 빠지면 답이 없지
    어쩔 수 없어 태생인 걸
    가까이 삭막한 네 하루에
    마법을 걸게
    나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다 난리 나던데
    너 가버린대도 괜찮아
    나 좋다는 인간들이 널렸음
    아쉬울 게 뭐 있어 너만 손해인 걸
    뒤돌아 선 순간부터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눈 마주치면 게임 끝이지
    어쩔 수 없어 태생인 걸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넌 날 그리워하게 될 거야
    한 번 빠지면 답이 없지
    답이 없지
    어쩔 수 없어 태생인 걸
    그럼그럼 그럼그럼
    다시 생각해봐
    다시 생각해봐

  • 2. ....
    '18.3.29 11:13 PM (220.89.xxx.110)

    아이유보다 선우정아 라는 가수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지금 선우정아 다른 노래도 듣고 있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3. ㅎㅎ
    '18.3.29 11:17 PM (110.70.xxx.133)

    저희 남편두요~~ 선우정아가 더 좋다며
    근데 저는 아이유가 딱 고양이같아서 ㅎㅎ

  • 4. 냥냥
    '18.3.29 11:40 PM (121.129.xxx.242)

    제프리 아처의 '아주 좋은 친구'라는 단편소설이 있는데 화자가 고양이에요.
    1인칭 시점인데 독자는 맨 마지막 줄을 읽고서야 화자가 고양이라는 걸 알아요.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소설이 생각이 나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33 최지우 이지혜 윤유선 이미지 비슷 12 ㅁㄴㅇ 2018/03/29 8,058
794932 스위치4회 3 tree1 2018/03/29 1,221
794931 마중인사 2 맑음 2018/03/29 720
794930 어금니 보철이 떨어졌어요 1 보철 2018/03/29 1,353
794929 소설 책 좀 찾아주세요. 여성 작가 6 기억이..... 2018/03/29 1,393
794928 어준만세)사람같은 앵무새 보세요 2 앵무새 2018/03/29 1,095
794927 주식계좌개설 직접 증권사 가야 하나요? 2 초보요리 2018/03/29 1,764
794926 알루미늄 주물인지 무쇠 주물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8 주물팬 2018/03/29 2,184
794925 정치에 아예 관심 없다는 지인 vs 박사모스러운 지인 15 어떠세요 2018/03/29 1,378
794924 식당 아줌마 초보 일까요 4 정량 2018/03/29 2,884
794923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청원 서명 부탁드립니다 ... 2018/03/29 376
794922 학원 한두달 쉴 때요 2 ... 2018/03/29 1,839
794921 아이유 고양이 들어보세요 ㅜㅜ 4 ㅇㅇ 2018/03/29 3,664
794920 여행다니고 싶은데 누구랑 갈까요? 13 2018/03/29 4,341
794919 사회복지사 그래도 40대 이후에 하기에 좋지 않나요? 9 ㅁㅈㅁ 2018/03/29 5,092
794918 고등학교 동아리 회식^^ 9 . 2018/03/29 1,634
794917 배꼽냄새 5 배꼽 2018/03/29 2,994
794916 (급질)페북 잘 아시는 분 2 ........ 2018/03/29 602
794915 육아로 우울증이 있는데 남편폭력 24 ㅡㅡ 2018/03/29 5,386
794914 부부끼리 “물 내리지마. 나도 볼일 볼꺼야” 17 ... 2018/03/29 5,422
794913 90년대에 방영한 드라마 짝 아세요? 6 ㅇㅇ 2018/03/29 1,749
794912 가수 현미 15 ** 2018/03/29 8,537
794911 나의아저씨~이선균씨 24 ,,, 2018/03/29 8,137
794910 직장에서 서먹해진 언니가있는데 18 고민녀 2018/03/29 5,652
794909 김치에 콩물넣은 후기 7 .... 2018/03/29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