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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임대해보신분 계신가요?

밀레니 조회수 : 7,381
작성일 : 2018-03-29 18:47:42
어떻게 알았는지 제개인톡으로
블로그임대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사업자등록증보내오고
자기네 회사사이트보내오고 해서
제가 의심스러워서 샘플 블로그 알려달라고해서 보니까 음식점 약품 뭐그런거 홍보하네요.
이런거 빌려줘보신분 어땠는지 얘기좀 들려주세요. 빌려줘도 되나요?
IP : 218.144.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9 6:50 PM (183.99.xxx.152) - 삭제된댓글

    수도 없이 제안받았지만 안했어요
    내 블로그가 오염되는 게 좋나요?

  • 2. 상식적으로
    '18.3.29 6:50 PM (39.118.xxx.211)

    생각해보세요
    그런거 하지마세요ㅜㅜ
    (제 블러그에도 쪽지 엄청 보내와요
    특별한경우 아님요 )

  • 3. .....
    '18.3.29 6:53 PM (211.58.xxx.12)

    여기도 그런제안 받고 해도되냐고 물어본분들 많으니까, 검색해보세요.

  • 4. ...
    '18.3.29 6:53 PM (175.223.xxx.253)

    블로그 이웃을 비롯, 방문자들 뒷통수 치는거죠.

  • 5. .음
    '18.3.29 6:53 PM (222.110.xxx.2)

    얼마 준다고 하나요? 저는 150~200 제안하더라구요.
    아는 여행 블로거가 한동안 블로그를 버려두다가 얼마전부터 새 글이 올라오길래 가봤더니.. 정말 임대를 줬는지.. 어떤 글엔 신혼여행을 갔다하고 또 어떤 글엔 아들이 대학생이라 하고 어떤 글엔 남친이랑 데이트 간다 하고.. 난리가 났는데 거지 같더라구요.
    버려두는 블로그라면 임대줘도 되겠지만, 이웃들 많은 그런 블로그라면 너무 창피할듯요. 이웃들이 보면 돈 몇푼 받겠다고 저 짓을 하나 싶을거 같아요.

  • 6. 저도 저번에
    '18.3.29 6:53 PM (39.119.xxx.243)

    한창 연락와서 지식인인가 네이버에서 그때 찾아봤더니 그러면서 개인정보 빼내고 그러는 사기같은 거라고 안좋다고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연락오면 신고합니다

  • 7. 저도 저번에
    '18.3.29 6:55 PM (39.119.xxx.24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3...

  • 8. 밀레니
    '18.3.29 7:02 PM (218.144.xxx.120)

    감사합니다.여러분들~

  • 9. ..
    '18.3.29 7:2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백만원에 팔라는 연락받았었어요.
    근데 웃긴게 전혀 관리 안하는데 블로그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연락했다며ㅋㅋ
    걔네 보는눈도없나하며 혼자 빵터졌었네요..
    진정성이 1도없는 멘트잖아요ㅋ

  • 10. ??
    '18.3.29 7:22 PM (1.235.xxx.248)

    그거 불법 아닌가요?

  • 11. ..
    '18.3.29 7:32 PM (220.120.xxx.177)

    지인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원래부터 방문자수가 제법 되는 블로그였는데 어느날 블로그마케팅 업자에게 니 블로그에 광고글 올리게 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제의받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업체에서 광고글을 만들어서 준대요. 그럼 그걸 자기 말투에 맞게 약간 수정해서 올려요. 제 지인은 식당 광고글을 받는데 본인글만 올릴 때는 가는 식당의 지리적 위치가 직장 근처, 집 근처 정도였는데 광고글 올리는 이후로는 그저께는 직장 점심으로 대전(걔 직장은 경기도임), 어제는 가족여행으로 여수 식당, 오늘은 친구들이랑 강남역 모임 뭐 이런 식으로 식당 리뷰글이 막 널을 뛰어요. 하루에도 2-3개 정도 광고글을 올려주더라구요.

    광고글 올려준 후로는 방문자수가 더 확 늘었더라구요. 지인의 직장 급여가 높지 않은 편인데 걔 말로는 블로그 광고글 올려줘서 받는 돈이 직장 급여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_-;;; 제 지인은 100% 임대는 아니고 글을 받아서 올려줘요. 그걸 보니 내가 여태 검색했던 식당글들 상당수는 광고글이구나 싶었네요-_-;

  • 12. ..
    '18.3.29 7:35 PM (211.207.xxx.94)

    하루에 방문자가 몇 명 있지도 않은데 돈 준다고 쪽지 몇 번 받았네요.
    그래서 블로그에 관련 내용 포스팅 했어요.
    하루에 몇 명 오지도 않는 적막강산인데 돈 주고 임대함 니들 돈벌이도 안된다고...
    그런 거 안하니 다신 쪽지 주지 말라고 했네요.

  • 13. ㅁㅁ
    '18.3.29 7:54 PM (27.1.xxx.155)

    저도 방문자도 거의없고 방치되어 있는 블로그인데
    200에 팔으라고 쪽지 왔었어요

  • 14. 그런거
    '18.3.29 7:58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글 그런쪽지 그런메일 많이와요
    절대 안되요~

  • 15. ...
    '18.3.29 8:14 PM (203.234.xxx.219)

    ..님 지인 같은 사람들 때문에 블로그 글은 믿고 거름.

  • 16.
    '18.3.29 8:40 PM (222.110.xxx.2)

    오늘은 가족여행으로 전라도 가서 밥 먹고 오늘은 직장사람들이랑 충청도 가서 밥 먹었다고 글 올리는데도 주구장창 공감 눌려주는 호구이웃들이 있더라구요. 공감 그거 누르는 사람들만 누르는데 진짜 눈이 없는건지.
    블로그 예전엔 안그랬는데 너무 광고 쓰레기판으로 흐르는것 같아요.

  • 17. 저는
    '18.3.29 9:32 PM (175.213.xxx.182)

    전에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 팔라고 문의왔었어요.
    전혀 상업적 가치도 없는데...수상하여 단칼에 잘랐어요. 노응답으로.

  • 18. 그게
    '18.3.29 10:01 PM (223.38.xxx.82)

    전 네이버 블로그 있는데 네이버에서 알면 블로그 폐쇄조치할 일에 속한다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나름 공들여서 만들었지만 무슨 글을 제안할지도 모르는 그런 업체에 개방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쪽지나 메일오면 모두 스펨신고하고 삭제해버립니다. 이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 19.
    '18.3.30 2:22 PM (175.210.xxx.146)

    일일 50명정도 방문자 있는 블로그인데..250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못팔아요.. 나중에 싸놓은 똥치우는게 더 힘들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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