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운 봄반찬 알려드릴께요.
재료
쪽파 세줌
콩나물 세줌
시판 초고추장
참기름
깨
1. 물을 팔팔 끓여 콩나물을 익혀 찬물에 식혀준비
2. 콩나물 익힌물에 쪽파 매운맛만 가시게 익혀 찬물에 식혀
꼭 짜서 준비
3. 볼에 콩나물 쪽파 넣고 시판 초고추장 쭉 눌러서 세네바퀴
돌리고 참기름 넉넉히 깨넉넉히 넣고 무쳐준다
- 끝 -
달큰하고 아삭하고 달콤하고 아주 먹을만 합니다.
엊그제 시댁갔는데 어머님이 새로난 쪽파 뽑아서
저렇게 무쳐주셨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어제 생각나서 집에 있던 콩나물과 같이 무쳤더니
더 맛나고요 ㅎㅎㅎ
초고추장은 좀 넉.넉.히. 넣어 무쳐주세요.
위에 적은 콩나물과 쪽파양이 좀 많아요.
드셔보시면 왜 많이 적었는지 무릎을 탁! 하고 치실겁니다 핫핫핫
1. 오....
'18.3.29 2:36 PM (175.209.xxx.57)맛있겠어요. 근데 해서 먹어야 되겠죠?
2. 땡큐
'18.3.29 2:38 PM (125.180.xxx.52)맛있겠어요 ㅋ
내일 해먹어야겠어요
저도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냉이 부침개 요즘 잘해먹는데
양파좀 같이썰어넣고 새우가루나 건새우 좀넣고
액젓으로간해서 전부치면 정말 맛있어요3. ㅇㅇ
'18.3.29 2:41 PM (175.192.xxx.208)다음어 놓은 쪽파 세봉지에요. 해먹어야겠네요.
삶아서 초고추장 찍어먹는것도 물리나봐요.4. 왠지
'18.3.29 2:41 PM (58.127.xxx.89)쫄면에서 면만 뺀 맛일 것 같아요
어쨌거나 오늘 사 온 쪽파도 있겠다 콩나물도 있겠다
저녁 반찬으로 한번 해볼게요~5. ..
'18.3.29 2:42 PM (223.62.xxx.130)오늘 당장 쪽파사러 갑니다~~ 감사해요~~
냉이부침개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6. 오호
'18.3.29 2:42 PM (112.153.xxx.164)꼭 해먹어 볼게요. 쪽파는 반드시 다듬어놓은 거 살 것!
7. ....
'18.3.29 2:49 PM (114.204.xxx.3)쪽파 냉이 사러 갑니다~~
감사합니다~♡8. 오~
'18.3.29 2:54 PM (183.100.xxx.68)오늘저녁은 모임때문에 안되고 내일 저녁에 해볼께요^^
쌩유임다.^39. Qqq
'18.3.29 3:00 PM (112.160.xxx.16)쪽파무침 저장
10. 쓸개코
'18.3.29 3:01 PM (175.194.xxx.46)원글님 글 읽으면서 아우 맛있겠다.. 그대로 해먹어야지 했는데 댓글에 또 쫄면 추가하셨네요.ㅎ
초장 잔뜩 만들어둔것도 있고 ㅎ 낼 해먹어야겠어요.11. 봄바람
'18.3.29 3:18 PM (110.13.xxx.52)시판 초장은 어떤게 맛있나요?
12. 으어어
'18.3.29 3:27 PM (117.111.xxx.44)먹고싶다 맛있겠다!!
13. ‥
'18.3.29 3:32 PM (211.36.xxx.67)콩나물쪽파무침 맛있겠어요ㅋ
14. 샤랄
'18.3.29 3:39 PM (211.36.xxx.252)콩나물쪽파무침 저도 만들어 볼게요!
15. ㅈㅈ
'18.3.29 3:39 PM (221.154.xxx.241)저도 한개 알려드릴께요~
방풍나물 커다란(정말 커다란) 봉지로 한 봉지를 사와서
이걸 어쩌나 하다가 간장:식초=1:1로 끓여서 팔팔 끓여
(미리 씻어놓은) 방풍나물에 얌전히 부었다가 간장에서 꺼내서(너무 짤까봐요)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완전 밥도둑입니다.
예전엔 고추장양념으로도 무쳐먹어보고 된장양념으로도 무쳐먹어봤었는데 그중 이번이 제일 쉽고 심지어 더 맛있어요 ㅎ16. 우리는
'18.3.29 3:47 PM (112.164.xxx.170) - 삭제된댓글쪽파 마당에서 뽑아서 저녁마다 쌈싸먹어요
처음엔 좀 그랬는데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전에는 김치만 담그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냥 뭐든 뜯어다 먹습니다,17. 순이엄마
'18.3.29 3:47 PM (211.36.xxx.191)오우 감솨
18. ..
'18.3.29 3:54 PM (39.117.xxx.59)감사합니다~
19. ㅇ
'18.3.29 4:42 PM (49.170.xxx.4)오늘저녁 반찬 당첨
감사합니다20. 고흥댁
'18.3.29 4:57 PM (218.157.xxx.186)ㅈㅈ님 방풍장아찌에
달래 반 잘라 가지런히 옆에 담고 간장식촛물 부으면
정말 밥도둑이에요21. 꿀팁
'18.3.29 5:14 PM (175.194.xxx.113)저장해용
저녁반찬으로 먹을께요~감솨^^22. Jane
'18.3.29 5:19 PM (117.111.xxx.120)쪽파는 안썰고 걍 넣나요? 아님 오센티로 잘라야하나요?
23. 산들
'18.3.29 5:20 PM (220.73.xxx.137)반찬 레시피 감사합니다
24. ㄹㄹㄹ
'18.3.29 5:21 PM (218.148.xxx.128)쉬운 봄반찬
알려줘서 고마워요25. 엄마대신
'18.3.29 5:25 PM (211.36.xxx.62)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26. 쉬운 봄반찬
'18.3.29 6:14 PM (180.68.xxx.101)감사해요. 질단 저장하고 하나씩 해먹어볼게요.
27. blue
'18.3.29 7:26 PM (112.187.xxx.82)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 22228. alal
'18.3.29 7:30 PM (218.150.xxx.220)쪽파콩나물무침,방풍나물장아찌,냉이부친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29. 방풍나물장아찌님
'18.3.29 7:38 PM (122.38.xxx.145)설탕은 안넣나요?
저는 장아찌할때 설탕 간장 식초 물 1대1비율로 넣는데
부추도 장아찌하면 아주맛나요
청양고추도 넣으면 삼겹살에 딱!!!!30. ᆢ
'18.3.29 11:29 PM (125.135.xxx.136)콩나물쪽파무침
저도 해볼께요31. ㅈㅈ
'18.3.30 3:54 PM (221.154.xxx.241)제가 좀 늦게확인했어요
전 원래 따로 설탕을 더 넣진 않습니다. 간장이 이미 제 입엔 달거든요 ㅎ
고흥댁님 감사합니다! 달래 나오자마자 사서 그거 그냥 간장에 넣었더니 짜서 잘 안 먹어지던 중였거든요
담엔 그래야겠네요. 정말 꿀팁 감사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