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걱정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8-03-28 14:25:20
지금 7개월된 암놈 키우고 있는데,아직 입양못간 자매가있어요.
그 아이를 데려와서 같이 키우려고 합니다.
여태 사랑을 별로 못받고,이름도 깡깡댄다고 깡순이에요..

암놈끼리는 싸우고 안좋다는 말이 많네요..
금요일에 데리러 갈건데,걱정입니다.
2마리 같이 잘 키우시는 분들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IP : 223.39.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글은 아니지만
    '18.3.28 2:28 PM (218.51.xxx.111)

    다들 여아, 남아 이러는데 암놈이라니 참 정겹고 뭔가 귀엽네요

    저희는 고양이지만 길냥이 둘다 숫컷인데 사이가 좋지는 않아요ㅠ
    하지만 항상 보면 같이 붙어있어요 ㅎ
    고양이는 숫컷끼리가 가장 사이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이 암컷이고.

  • 2. ^^
    '18.3.28 2:33 PM (218.147.xxx.64)

    저희도 그렇게 키웠는데 별 문제 없었어요.
    강아지 한 마리 한 마리 성격이 달라서, 같은 숫놈 중에서도 친한 놈들 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놈도 있고~ 그런데 한 배에 태어난 두 마리이면 뭔가 친근함을 느껴지 않을까요?

  • 3. 암놈2키우는중
    '18.3.28 2: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아뇨 전혀 안싸워요~ 중성화는 시켜주세요~
    개들은 자기 무리다 생각하면 안싸우고 그냥 평화롭게 잘 지내요.
    암놈이든 숫놈이든요.
    대신 중성화를 안했는데 암놈2에 숫놈이 하나 꼈다던가 하면 싸우죠

  • 4. 휴~~
    '18.3.28 2:42 PM (223.39.xxx.49)

    좀 안심이 되네요..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5. 아고~~7개월 꼬맹이들.
    '18.3.28 2:4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엄청 이뿌겠네요.^^

  • 6. 세나개
    '18.3.28 2:44 PM (121.130.xxx.156)

    자주 봤는데 밥그릇 각 방 멀리 주고
    둘의 영역을 분리시켜주는게 좋대요
    둘중 순둥이가 계속 치여살더라고요

  • 7. 새끼 때부터
    '18.3.28 2:44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같이 키우면 장난치면서 잘 지내더군요
    부럽네요
    주인도 부럽고 평생 같이 살 녀석들도 복받았네요
    돈만 많으면 저도 서너마리 키우고 싶어요

  • 8. 투닥
    '18.3.28 3:28 PM (175.223.xxx.252)

    투닥거리며 놀긴 잘 놀아요. 싸우면서도 붙어 있어요 ㅋ 개바개라 자칫 성격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중성화 시키시고 밥그릇 멀리 떼어 주시고 각자 집을 좀 여유있게 배치해서 혼자 쉴 수 있는 공간과 환경 만들어주시면 될듯요. 저희는 둘 다 숫놈이에요. 중성화와 밥그릇 멀리! 그리고 가급적 안아주지 마세요 ㅎ

  • 9. 암놈 3마리
    '18.3.28 4:05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잘 지내요~
    강형욱아저씨 방송 보면서 사이좋게 노는 거라고 놔두라는 가르침을 받고
    찬찬히 지켜보니 정말 싸우는 건 아니고 적당히 장난치면서 싸움놀이더군요^^
    한마리만 7년 키우다가 2마리 더 키우는데 첫아이가 많이 외로웠겠다는 미안함이 ㅠㅠ
    중성화 꼭 시켜주세요. 첫생리 전에 중성화하면 더 좋대요.

  • 10. 우와~3마리요?
    '18.3.28 4:12 PM (223.39.xxx.49)

    대단하시네요.
    저도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거의 다봤는데요..
    다견편 다시 복습해야겠네요.
    제발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오기를...

  • 11. ㅎㅎㅎㅎ
    '18.3.28 5:30 PM (121.145.xxx.150)

    깡깡댄다고 깡순이 ㅎㅎㅎ
    이름이 옴팡지네요 ㅋㅋ
    저는 심지어 개 고양이 암컷 두마리 모시고살아요~

  • 12. ..
    '18.3.29 1:25 AM (1.227.xxx.227)

    집 두개 붙여놓지마시고 각자 조용한곳에 두시고 밥그릇도 경쟁안되게 각자 멀리주시고요 자기공간이 중요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309 한달 본인 의류비지출 얼마정도 쓰시나요 18 봄봄 2018/03/28 7,932
794308 유산균 1 gg 2018/03/28 598
794307 합기도랑 태권도중에.. 4 스트레스 2018/03/28 923
794306 강유미가 김윤옥 여사 밀착인터뷰하면 재밌을듯 2 이번주 2018/03/28 964
794305 장인 장모라는 호칭 24 옥사나 2018/03/28 6,402
794304 안락의자 찾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1 편편 2018/03/28 584
794303 다이어트시 포만감은 어떻게 채워요? 12 ... 2018/03/28 3,506
794302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ㅉㅉ 2018/03/28 678
794301 양파즙 하루복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2 cc 2018/03/28 2,791
794300 내 공부 시작하고 성격이 나긋나긋해 지네요 6 중년아줌마 2018/03/28 2,032
794299 시집 단톡방에 다 올라가 계세요? 17 ,,,,,,.. 2018/03/28 2,996
794298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8 걱정 2018/03/28 2,212
794297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많으네요 ;;; 6 1318 봉.. 2018/03/28 2,313
794296 공대쪽에서 공무원은요 어찌되나요? 12 아이 2018/03/28 3,566
794295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끌리앙 2018/03/28 1,560
794294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asdf 2018/03/28 6,987
794293 마세라티 글 보다가... 저에게 생겼던 에피소드 3 그게 2018/03/28 1,967
794292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32 2018/03/28 9,684
794291 테이프클리너 후기, 그리고 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8/03/28 1,118
794290 고견 부탁드립니다 4 .. 2018/03/28 521
794289 고등은 수행평가가 몇프로 인가요? 3 고등 2018/03/28 1,059
794288 홍준표 대표 이낙연 총리 모친상 유일하게 조문 안해 25 dd 2018/03/28 4,758
794287 [또와쭈쎼요]자꾸 스스로 걸어가는(?) 세탁기 어떻게해야 할까요.. 7 월페이퍼 2018/03/28 1,557
794286 여자가 아직도 월이백벌기 어렵다네요 12 ㅇㅇ 2018/03/28 5,687
794285 김어준 총수 말대로 공작세력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22 걱정 2018/03/28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