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인데 치아교정해도 될까요

교정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8-03-28 08:04:08

20대때 교정하다가 거의 완성될때쯤 뺐어요.

지금껏 살다보니 윗앞니가 자꾸 겹쳐서 뻐드렁니?같이 되려고 하는데(남들은 잘 모르겠대요)

요렇게 부분만도 교정가능할까요?

그리고 나이가 있는데도 가능할지...궁금해요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좋겠죠?

IP : 128.134.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이
    '18.3.28 8:12 AM (221.138.xxx.62)

    님같은 경우였는데
    다시 교정했다가
    이 흔들리고 고생합니다.
    지인인 치과의사가 만류했었는데
    본인은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게 되더라도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ㅠㅠ

  • 2. .........
    '18.3.28 8:15 AM (216.40.xxx.221)

    솔직히요... 10년후면 치아 여기저기 무너질 나이에요.
    교정은 십대 외엔 정말 득보다 실이 더 많아요.
    저도 20대초 성인교정 했지만요.

  • 3. ㅎㅎ
    '18.3.28 8:23 AM (175.196.xxx.38)

    저 오십대에 교정 했어요.
    아주 좋다고는 말 못해도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대신 열심히관리 합니다. 저는 잘했고 만족합니다.

  • 4. 제가
    '18.3.28 8:32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인데
    아랫니가 좀 틀어짐이 생겨서
    치과에 가서 상담하니
    교정은 가능하지만 나중에 치주염이 오고, 약해져서 이가 흔들리고 빠질 수도 있다고
    권하지 않는다고 해서 돌아 왔어요ㅠㅠ

  • 5.
    '18.3.28 8:3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신체나이 멀쩡한 이도 손대기 아닌 나이라고 봅니다

  • 6. .........
    '18.3.28 8:50 AM (216.40.xxx.221)

    실제로 교정전이랑 비교해보면 잇몸이 많이 약해졌어요.
    튼튼하던 부분도 망가지고 교합이 좋았던 부분까지 덩달아 흔들리게 하다보니 블랙 트라이앵글 여기저기 생기고. 그 틈으로 치석도 잘 쌓이고 뭐가 잘 끼고요.

  • 7. ..
    '18.3.28 8:5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치과 의사들
    가족들은 정말 힘든 상황 아니면 교정 하지 못하게 합니다
    딸도 그래서 안했습니다

  • 8. ...
    '18.3.28 9:20 AM (125.177.xxx.43)

    남들이 ㅡ잘 모를 정도면 그냥 두세요
    50대면 그냥 둬도 약해질 나이라

  • 9. ...
    '18.3.28 10:1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꼭 하고 싶다면 해야죠.
    근데 저같음 안하겠어요

  • 10. ....
    '18.3.28 11:30 AM (165.132.xxx.150)

    의사하고 의논해야죠.
    교정하고 나서 잇몸이 많이 약해지고
    나이들어 잇몸 약해지면 ...결국 마지막에는 임플란트로 가거든요

    꼭 ..믿을만한 의사와 의논해서 결정하세요

  • 11. 심심파전
    '18.3.28 3:35 PM (218.153.xxx.223)

    저 정말 하고 싶은데 치아가 약해서 40초반부터 그냥 사라고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952 친하게 지내던 동네 아줌마가 도둑질 하면 같이 도둑놈인가? 4 참나 2018/03/28 3,494
793951 한달 본인 의류비지출 얼마정도 쓰시나요 18 봄봄 2018/03/28 8,028
793950 유산균 1 gg 2018/03/28 646
793949 합기도랑 태권도중에.. 4 스트레스 2018/03/28 984
793948 강유미가 김윤옥 여사 밀착인터뷰하면 재밌을듯 2 이번주 2018/03/28 1,024
793947 장인 장모라는 호칭 24 옥사나 2018/03/28 6,484
793946 안락의자 찾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1 편편 2018/03/28 645
793945 다이어트시 포만감은 어떻게 채워요? 12 ... 2018/03/28 3,570
793944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ㅉㅉ 2018/03/28 733
793943 양파즙 하루복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2 cc 2018/03/28 2,860
793942 내 공부 시작하고 성격이 나긋나긋해 지네요 6 중년아줌마 2018/03/28 2,097
793941 시집 단톡방에 다 올라가 계세요? 17 ,,,,,,.. 2018/03/28 3,061
793940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8 걱정 2018/03/28 2,269
793939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많으네요 ;;; 6 1318 봉.. 2018/03/28 2,375
793938 공대쪽에서 공무원은요 어찌되나요? 12 아이 2018/03/28 3,693
793937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끌리앙 2018/03/28 1,610
793936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asdf 2018/03/28 7,047
793935 마세라티 글 보다가... 저에게 생겼던 에피소드 3 그게 2018/03/28 2,029
793934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32 2018/03/28 9,809
793933 테이프클리너 후기, 그리고 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8/03/28 1,173
793932 고견 부탁드립니다 4 .. 2018/03/28 576
793931 고등은 수행평가가 몇프로 인가요? 3 고등 2018/03/28 1,118
793930 홍준표 대표 이낙연 총리 모친상 유일하게 조문 안해 25 dd 2018/03/28 4,829
793929 [또와쭈쎼요]자꾸 스스로 걸어가는(?) 세탁기 어떻게해야 할까요.. 7 월페이퍼 2018/03/28 1,634
793928 여자가 아직도 월이백벌기 어렵다네요 12 ㅇㅇ 2018/03/28 5,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