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은 언제쯤 핸드폰 사주실건가요?

언제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8-03-26 15:05:14
전 4학년때나 사줄까하는데요.
2학년 딸이 자기만없다고 사달라고 너무 졸라서요. ㅠㅠㅠ

언제 사주셨나요?
IP : 49.174.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6 3:06 PM (218.148.xxx.195)

    3학년 생일기념으로요 2g폰으로

  • 2. 쿠키즈
    '18.3.26 3:07 PM (218.149.xxx.153)

    미니폰 요즘 새로 출시됐길래 그걸로 해줬어요~
    3학년 됐어요~

  • 3. 필요
    '18.3.26 3:08 PM (125.176.xxx.104)

    위치추적때문에 하나 사주고 싶긴해요

  • 4. ....
    '18.3.26 3:13 PM (210.216.xxx.200)

    4학년 남자아이 아직 사주지 않았습니다.
    반 아이 자기 빼고 다 있다고 매일 얘기해요.
    놀러오는 친구들중 없는아이는 우리아이 밖에 없는건 맞긴 하던데
    참 제 맘은 최대한 늦게 인데 저도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 5. 저도요
    '18.3.26 3:16 PM (182.216.xxx.193)

    3학년 됬는데 키즈폰 바꿀때가 되어서 미니폰 해줬어요
    지금 행사도 하더라구요
    일단 2년동안은 ^^;;

  • 6. ....
    '18.3.26 3:16 PM (39.121.xxx.103)

    요즘은 "안전"문제때문에 1~2학년때 거의 사주던데요....
    조카보니 애들용으로 있는것같더라구요.최소기능만 있는..

  • 7. ..
    '18.3.26 3:18 PM (124.58.xxx.188)

    제가 일을해서 폴더폰으로 1학년때부터 사줬어요

  • 8. 언제
    '18.3.26 3:20 PM (49.174.xxx.39)

    셔틀 타고 학교 다니는 동안은 안사주려고 했는데
    친구들과 연락 못하는걸 많이 서운해 해요.

    키즈폰은 또 싫다고하고 고민이 많아요.

  • 9. 1987대상
    '18.3.26 3:21 PM (115.140.xxx.105)

    폴더폰으로 1학년때 해줬어요
    폴더라서 게임도 안하고 가끔친구들이랑 카톡만해요
    학교에서 뭐 일있거나할때 엄마한테 전화하고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소풍이나 그럴때 위치추적해서 좋아요

  • 10. ....
    '18.3.26 3:23 PM (122.34.xxx.61)

    그놈의 나만 에 넘어가서 내새끼만 없나 기죽으면 안되지..
    이래서 하등 쓸모없는 걸 쥐어주고 또 후회하지요.

    나망..아닙니다.

  • 11. 하하하네
    '18.3.26 3:32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6학년 2학기때 ... 사줬어요.
    중학교 가기전 친구들 연락처 알라구...
    초5때...친구들이 반톡 하자고 할때
    ''나는 핸폰 없으니까, 우리 엄마 걸루 할게..'' 하니까
    애들이 ''그럼, 넌 안돼.'' 했을때.. 가장 고민했어요^^
    초5...둘째에게도 6학년 때 사준다고 했더니, 조르지 않네요.
    전업주부이고, 아이들 친구 스케쥴 다~~손바닥 안입니다.

  • 12. 핸폰..
    '18.3.26 3:33 PM (112.154.xxx.139)

    가지고있어서 문제되는경우는 봤어도없어서문제인경우는 못봤는데요..없어도 기안죽어요 2학년..없는애들많아요

  • 13. 보통
    '18.3.26 3:35 PM (112.150.xxx.63)

    부모가 맞벌이면 초등들어가면 바로 사주고
    엄마가 전업이면 고학년쯤 사줘요

  • 14. 큰애
    '18.3.26 3:42 PM (223.62.xxx.135)

    4학년 1학기때 사줬어요. 첨엔 안들고 다니는 날이 많고 친구들단체카톡도 관심없더니 작년 말쯤부턴 게임에 슬슬 빠지더라구요. 어느정도는 허용해줬더니 그 요구치가 끝도 없이 늘어나 2달전쯤 던져버렸어요. 그랬더니 세상 편하고 좋네요. 아이도 게임엔 마음을 비워버려 편하긴 한데 종종 연락할 길이 아쉬워 불편하기도..

  • 15. 2학년
    '18.3.26 3:47 PM (115.140.xxx.190)

    반 정도는 키즈폰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 가진 애는 못봤어요

  • 16. 아이쿠
    '18.3.26 3:48 PM (110.11.xxx.217)

    초 6 초4 남자아이들인데 아직 없어요
    애들 아빠 전화기가 두대라 꼭 필요할땐 아빠전화를 사용해요
    큰애는 2학기나 중학 입학때 쯤 생각하고 있어요

  • 17. ....
    '18.3.26 3:50 PM (59.14.xxx.105)

    저도 2학년 아이 엄마인데 아직 안사줬고 사달란 말도 안하네요. 지금은 하루 동선이 손바닥안이라 걱정없는데 돌봄교실을 못다니게 되는 내년에는 조금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애가 우러러보는 친척 형아가 이번에 대학생이 되었는데 이 형도 대입합격하고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고 이전에는 폴더폰이었어요. 아이도 당연히 그래야하는 걸로 인지하고 있더라구요.

    친한친구들이 같은 단지 아이들이라 친구들과의 연락은 인터폰(?)으로 하고 있어요. 아니면 전화연락없이 벨누르고 이름 부르며 찾아요.

  • 18. 리사
    '18.3.26 3:58 PM (223.62.xxx.233)

    중등 들어갈때 폴더폰 2g 사줫어요

  • 19. .....
    '18.3.26 4:05 PM (222.108.xxx.16)

    2016년에 초등입학하고
    직장맘이라 아이 등하교를 도우미 아주머니가 해 주셨는데
    하루 아이가 좀 느릿느릿 걸어온 사이 아이 잃어버렸다고 난리가 나서
    그 때 사줬네요..
    초등 1학년때 처음 혼자 등하교시 문제 생길까봐 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2016년 말에 반에서 키즈폰 없는 아이가 1-2명이었어요..
    그런데 2학년이면 이제 도리어 핸드폰이 필요없지 않나요?
    길을 잃어버릴 것도 아니고..

  • 20. 여니맘
    '18.3.26 4:07 PM (39.7.xxx.238)

    초등5학년 할머니쓰시던 폴더폰 쭉~ 쓰다가
    어제 미니폰 사줬어요
    전화 문자 사전만 되는걸로~~
    넘 깜찍한 비주얼로 스마트폰의 유혹을 물리쳤네요~~

  • 21. 노노
    '18.3.26 4:21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절대 사주지 마세요!
    저도 4학년때 애가 하도 졸라서 어쩔 수 없이 사주었어요,
    그거 없으면 카톡이 안되서 친구들과 대화가 안통한다나 어쩐다나~~

    그런데 핸드폰 사주고 나서, 유트브 동영상 및 친구끼리 메세지 주고 받는 것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아예 중독 증세를 보이려고 합니다.
    제가 집에 없을 땐, 하루종일 폰만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어느새 유투브 계정까지 만들어서, 자기가 영상 올리고..
    거기서 알게된 익명의 네티즌 친구랑 메세지 주고 받고...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해~ 어쩌고 저쩌고~~

    아주 심각해서 그 후로 핸드폰 압수했구요.
    몇일 울고 불고 하더니
    이제 좀 잠잠하네요

  • 22. 4학년 여아
    '18.3.26 4:42 PM (123.113.xxx.209)

    반에서 자기만 없다고 하는데, 당분간도 안사줄려구요. 눈이 넘 안좋아서.. ㅜㅜ

  • 23.
    '18.3.26 5:37 PM (59.15.xxx.104)

    우리손자가 올해1학년 들어갔는데 하두졸라서 슬라이드 중고폰 해줬데요
    무슨 장난감인줄 아는지 초1학년도 난리예요 못말려요
    슬라이드폰이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좋은폰은 뺏어가서 팔아먹는거라고하니
    한번 잊어버리면 안해줄꺼라고 했더니 그런가 하더만 장난감이예요

  • 24.
    '18.3.26 6:24 PM (182.216.xxx.214)

    초5,3 아직 없어요 해줄 마음 없어요 아직은 아이도 해달라고 한적 없네요 ^_^ 전화필요하면 학교에서 콜렉트콜로 해요

  • 25. ...
    '18.3.26 11:29 PM (175.116.xxx.126)

    초1때 키즈폰 쓰다가 초4인 올해 문자랑전화만되는 폴더로 바꿔 줬습니다 요금도 한달에 만원도 안되서 부담 없구요 게임이나인터넷도 안됩니다
    친구들이랑 연락할때랑 놀러가서 저랑연락할때만씁니다
    이런 용도면 굳이 안사줄이유가없고 저도 아이가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연락하기도 편합니다
    스마트폰 가진아이는 별로없고 이런 용도로 쓰는 아이들은 초4정도면 많아요

  • 26. 초4이고요
    '18.3.27 3:03 AM (121.160.xxx.59)

    아직 사달라고 안하네요.
    버티다가 공신폰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595 수능 최저가 없어지고 수시가 늘어나면요 23 그럼 선배맘.. 2018/03/26 2,962
793594 1949년생 엄마 7 70순 2018/03/26 2,895
793593 잊지 마세요.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입니다. 19 깡패 2018/03/26 3,536
793592 인생이 혼자라는 걸 알지만 16 ........ 2018/03/26 6,274
793591 초등학생은 언제쯤 핸드폰 사주실건가요? 24 언제 2018/03/26 2,474
793590 올 냥이의 효도 14 울집냥이 2018/03/26 3,433
793589 교재 계발? 교재개발? 어떤게 맞을까요? 2 문법 2018/03/26 816
793588 제왕적 대통령제다 뭐다 말이 많은데 3 ... 2018/03/26 539
793587 토익 토플 텝스 뭘 공부할까요? 5 ..... 2018/03/26 1,449
793586 미세먼지 주간예보 볼 수 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2 sss 2018/03/26 759
793585 미세먼지에 눈과목도 안 따갑고 코도 안 매운 사람 부러워요 13 맑음공기 2018/03/26 2,190
793584 미국엔 타블로같이 논문없는 석사 과정이 많나요?? 11 지아 2018/03/26 5,030
793583 사내 최고의 악녀와 근무하게 되었어요 15 악녀 2018/03/26 7,025
793582 강아지 사료만 먹이는게 좋을까요 28 ㅇㅇ 2018/03/26 3,598
793581 제2, 제3의 이명박 만들어내는 학교 9 쩜두개 2018/03/26 1,949
793580 사주에서 운이 트였다고 하는거 믿어도 될까요 7 11나를사랑.. 2018/03/26 3,043
793579 이명박 야비함의 끝... 3 주진우왈 2018/03/26 2,692
793578 사주에 관이 없으면 합격 힘들까요? 12 춥다 2018/03/26 9,824
793577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적어도 희망의 빛은 주어야하지 않나요? 7 입시 2018/03/26 954
793576 밀린 카드값 22 ... 2018/03/26 6,840
793575 해외 거주 중 부모님이 위독하실때... 7 파란하늘 2018/03/26 2,362
793574 보증금500에 50월세 4 2018/03/26 1,921
793573 1가구1주택 양도세 여쭤요 4 ㅅㅅㅇㅇ 2018/03/26 1,437
793572 "이 와중에".. 경희궁 자이, 소형도 11억.. 5 ㄷㄷㄷ 2018/03/26 3,675
793571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좋은 리뷰글이 있어 가져왔어요. 4 강스포 2018/03/2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