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에 못을 박을 일이 많아서요. 동네 설비하는 곳에 가면 될까요?

집수리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8-03-26 13:02:52

이사하고 설치하고 걸어야 할 제품이 많아서 못을 박아야 하는데요. 이사 업체를 잘 못 만나서

서비스 제대로 못받고 그냥 보냈어요.

천장형 빨래 건조대도 달아야 하고, 벽에 액자랑 거울이랑 등등 걸어야 하는데,

이사 업체에서 대충 박은 못들이 새로 도배한 벽지만 다 망가트려 놓고, 못이 줄줄이 떨어지네요.

(포장이사 한다는 곳이 그냥 깡깡이 못(?) 그걸로 막 박더라구요. 잘 모르는 저도 전기공구로 못 박는 걸로 아는데, 자기네는 그런 공구 안 가지고 다닌데요. 너무도 당당히 말하길레 어이가 없어서...)

암튼, 이사했던 경험담 82에 쓰려면 거의 한풀이(?) 수준이구요.


제대로 된 설비기사님 불러서 다시 다 설치해야 할거 같은데요.

출장비(?)라고 해야 하나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이사 업체에 질리고, 인테리어 업체에 질려서 사람 상대하기가 겁나기 까지 하네요.

비용 정도라도 알면 새로 이사온 동네 좀 돌아 다녀보려구요.



IP : 49.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만원
    '18.3.26 1:0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출장비 5만원 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동사무소에 못질 등을 해주는 서비스 되는 곳이 있어요
    원글님 동사무소에 함 알아보세요.
    못질 할 곳 싹 다 파악해서 한 번에 부르셔야~ 못질도 은근 스트레스예요.

  • 2. 관음자비
    '18.3.26 1:09 PM (112.163.xxx.10)

    권총 처럼 화약으로 못 박는 공구도 있는데, 그 공구면 쉽게 박습니다.

  • 3. 집수리
    '18.3.26 1:13 PM (49.1.xxx.12)

    * 5만원님 동사무소도 서비스하는 군요. 동네마다 다르겠죠?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녁마다 못질 할곳 표시해놓고 그러고 있어요. ㅜ.ㅜ
    못질 대놓고 스트레스에요. ㅜ.ㅜ 이사업체가 망가트린 벽 도배만 보면 더 홧병나겠구요. ㅜ.ㅜ
    감사합니다.
    * 권총처럼 화약으로.. 아, 어렵긴 한데.. 제가 전동 공구를 무서워해서.. 안그래도 김숙씨가 완전 부럽더라구요. 뭔 겁이 이리 많은지.. 말씀 감사합니다. ㅜ.ㅜ

    액자와 거울들이 누워있어서 애들 제자리에 다 잡아야 할텐데... ㅜ.ㅜ

  • 4. 맥가이버
    '18.3.26 2:12 PM (221.149.xxx.1)

    https://blog.naver.com/helpuhome
    댁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인천살때 이 분께..
    이사할 집 현관키, 전등 방마다 다 교체, 스위치커버 교체, 커텐 레일 등등
    수리할 내용 싹 한번에 맡겼었는데 8만원인가 했었어요

  • 5. 집수리
    '18.3.26 2:16 PM (49.1.xxx.12)

    맥가이버님 감사합니다. 저렴하게 하셨네요. 전기까지 포함이 이 금액이면.. 저희는 도배할때 전기도 같이 해서 전기는 괜찮은데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75 진로 30 고3아들 2018/04/03 8,219
796374 뉴스는~~? 마봉춘 6 뉴스가왔어요.. 2018/04/03 1,065
796373 어릴때부터 비교 당하고 자란게 커서도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8/04/03 1,220
796372 남친한테 연락 안하고 잘 참는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요? 11 .... 2018/04/03 7,289
796371 방탄 뷔 15 ㅇㅇ 2018/04/03 3,440
796370 상봉코스트코에저만모르는맛집 1 상봉 2018/04/03 2,174
796369 회사시험 2 ㅇㅇ 2018/04/03 460
796368 약사님들 질문 있어요 도움 주시길~^-^ 5 happy 2018/04/03 1,008
796367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1 ~~~ 2018/04/03 752
796366 문 대통령 , 4.3 완전한 해결, 제주도민들이 이제 그만 됐다.. 5 기레기아웃 2018/04/03 1,591
796365 친구의 스타일 변화. 3 코스모 2018/04/03 3,933
796364 시누짓하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60 괜찮아..... 2018/04/03 23,654
796363 치매 어머니 병원비와 성년후견인 4 문의 2018/04/03 3,186
796362 인터넷 가입 사은혜택이 뭐가 좋을까요..어디다 연락하죠 6 흠흠 2018/04/03 976
796361 7층인데 세탁기 옆 배수구에서 하수구 냄새가 7 ... 2018/04/03 2,762
796360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11 우와 2018/04/03 5,213
796359 아이랑 싸우고 차에 있어요. 15 ... 2018/04/03 4,920
796358 깨톡 알림소리 큰 사람 9 ㅂㄴ 2018/04/03 1,767
796357 고대는 최저폐지 안한다네요. 16 다행 2018/04/03 3,907
796356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희한하네요 13 2018/04/03 8,458
796355 샤브샤브 국물에 바지락 넣어도 될까요? 4 ㅡㅡ 2018/04/03 961
796354 더 빠질까요? 부동산 2018/04/03 1,038
796353 김용민 브리핑에서 문대통령 목소리 누구인가요? 6 목소리 2018/04/03 1,445
796352 통일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13 궁금 2018/04/03 1,461
796351 미림과 청주중에 뭘 쓰세요? 1 요리술 2018/04/03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