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자존감 테스트는 딱 이거 하나로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1. ...
'18.3.26 11:18 AM (125.176.xxx.3)오 신박하네요 공감합니다
2. 오오오
'18.3.26 11:21 AM (110.8.xxx.185)인정
지금까지 논리중에 가장 공감되요3. 궁금
'18.3.26 11:21 AM (112.184.xxx.17)공감합니다.
근데 여럿이 있을때 본인 이야기만 해야하는 사람은 어떤가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면 일주일 동안 자기가 뭐했는지 시시콜콜 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 엄청 피곤해요. 세상이 자기위주로 돌아가야 한가고 느끼는건지 반대로 애정결핍인지.4. ㄴㅇㄹ
'18.3.26 11:23 AM (121.135.xxx.185)ㄴ 그런경우는 일종의 나르시시즘 같은 거죠. 결국 남의 관심과 애정 갈구하는, 자존감 없는 유형의 하나인 거임...
5. 흠
'18.3.26 11:24 AM (24.60.xxx.42)나르시즘이 아닐까요
저는 나르시즘도 어떻게 보면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생각하는 세상 (자기가 잘나고 자기가 중심인 우월적인 세상) 을 지어놓고
그 세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기만 생각하니까요. 남의 말을 너무 들으면 환상이 깨지죠6. 윗님
'18.3.26 11:25 AM (110.8.xxx.185)꼭 애정결핍이다 아니다 하는 흑백 보다는
자존감 높은 사람중에서 하나의 다른 색깔 같아요
자존감이 높은데 성격상 관종병? 스타병 등
성격이 다름 같아요7. 위에말한사람
'18.3.26 11:39 AM (112.184.xxx.17)그게...
참 헷갈리는데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가? 싶다가도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져 그런가도 싶고.
참 헷갈리거든요.
한가지는 어디서든 본인의 존재를 부각시키려고 해요.
관심받고 주목받고 싶어하는데 그게 너무 과해서 모두가 부담스러워 한다는게 문제예요.8. 음
'18.3.26 11:43 AM (24.60.xxx.42)자존감 높은 사람이 자기의 존재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자기 자신이 충분히 자기를 인정해 주고 관심 주고 있는데 굳이 밖에서 관심과 주목을 받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자기 생각에는 자기가 너무 우월해서 남들도 그걸 알아주어야된다는 생각이 있을 수 도 있구요9. 원글님
'18.3.26 11:47 AM (183.98.xxx.142)짝짝짝!
아주 적확한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남 칭찬도 잘해요
입에발린 칭찬말고 진심 상대의
장점을 잘 보더라구요10. ㅇㅇ
'18.3.26 11:48 AM (116.42.xxx.32)자존감 있는 분은
자기얘기만 하지 않죠
자신도 남도 존중하는게 자존감11. ㅎㅎ
'18.3.26 11:51 AM (112.184.xxx.17)제 생각에도 강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드러난다가 제 생각이거든요.
너무 특이하고 부담스런 캐릭터라...
댓글 보니 나르시즘도 강한게 맞아요.
이해는 못하지만 걍 그러려니 해야겠죠?12. ..
'18.3.26 11:55 AM (1.237.xxx.50)좋네요.. ^^
13. ...
'18.3.26 11:56 AM (118.38.xxx.29)>>ㄴ 그런경우는 일종의 나르시시즘 같은 거죠.
>>결국 남의 관심과 애정 갈구하는, 자존감 없는 유형의 하나인 거임...
.
>>자신도 남도 존중하는게 자존감14. 그냥
'18.3.26 12:00 PM (117.111.xxx.74)타인에게 관심이 없는건요?
한참을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다 와도 그 사람이 뭘 입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심지어는 얼굴도 기억 못할 때가 많습니다.15. 그래서
'18.3.26 12:02 PM (119.69.xxx.28)뒷담화도 별로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해요.
자게에 자주 등장하는 나이와 소득에 걸맞는 가방..자동차 구입 질문이, 그래서 좀 답답해 보입니다.16. 어머
'18.3.26 12:03 PM (175.223.xxx.69)저랑 생각이 같으세요.
완전 동감!!!17. ㅁㅁㅁㅁ
'18.3.26 12:32 PM (119.70.xxx.206)신박22 공감222
18. ..
'18.3.26 12:34 PM (175.211.xxx.116)자존감 높은 확실한 기준이 뭐냐면
대인관계가 매우 좋다는 거랍니다
자존감과 대인관계는 정비례한대요
왜냐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하기 때문이래요
반면 자존감 낮은 사람은 타인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느라 타인의 마음을 읽을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거죠19. 에이비씨
'18.3.26 1:02 PM (14.44.xxx.95)대인관계랑 자존감이랑 정비례하는건 공감못하겠음ㅋ
20. 마야주
'18.3.27 12:09 AM (211.107.xxx.91)공감 백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062 | 트렌치가 더울지경이니 날씨 왜이래요? 11 | 미친다 | 2018/04/02 | 6,214 |
796061 | 쌀뜨물 활용하시나요? 7 | 만능 | 2018/04/02 | 2,500 |
796060 | 백지영 북한 냉면 인터뷰 보셨어요?ㅋㅋㅋ 38 | ㅇ | 2018/04/02 | 33,766 |
796059 | 혹시 82에 주식하는 분들 계시면... 16 | wwww | 2018/04/02 | 5,295 |
796058 | 퍼옴- 전두환,노태우 경호 중지 청원 15 | kei | 2018/04/02 | 1,851 |
796057 | 양념갈비 양념장에 흑설탕 넣어도 되나요? 9 | 요리 | 2018/04/02 | 1,226 |
796056 | 자코모 소파 사려는데 ~버블리 천연면피4인 소가죽 쇼파 8 | 마나님 | 2018/04/02 | 4,379 |
796055 | 러시아 사람들은 한국은 어떻게 볼까요? 8 | 궁금 | 2018/04/02 | 3,594 |
796054 | 케언즈가보신분... 7 | 케언즈 | 2018/04/02 | 1,047 |
796053 | 센트룸 먹는데,가격이 2배차이가 나는데 1 | 좋은 비타민.. | 2018/04/02 | 3,259 |
796052 | 민주당 험지 경북 구미 3 | ... | 2018/04/02 | 1,105 |
796051 | 최근에 화염상 모반 치료 받은 분 계세요~ 8 | .. | 2018/04/02 | 1,386 |
796050 | (수정합니다ㅠ)파김치 비법 풉니다 104 | ... | 2018/04/02 | 21,100 |
796049 | 돼지고기 통으로 구웠어요! 소스 추천해주세요! 3 | 로스트포크 | 2018/04/02 | 1,051 |
796048 | 청담성당 앞 마리아 홀리 기프트 없어졌나요? 2 | 마리아 | 2018/04/02 | 6,467 |
796047 | 새로 산 휴대폰의 와이파이 | Hh | 2018/04/02 | 655 |
796046 | 고민하던 길냥이 입양했는데. 질문좀요. 31 | ‥ | 2018/04/02 | 2,791 |
796045 | 독일음대 특별전형 8 | ... | 2018/04/02 | 1,873 |
796044 | 북한의 기레기에 대한 대응 메뉴얼 ㅡ펌 7 | 기레기아웃 | 2018/04/02 | 1,442 |
796043 | 어제 부천 원미산이나 서대문안산 다녀 오신분~ 8 | 꽃구경 | 2018/04/02 | 1,228 |
796042 |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 믿고보는 | 2018/04/02 | 1,473 |
796041 | 가수중에 누가 가창력 최고라고 생각하세요? 99 | ... | 2018/04/02 | 7,343 |
796040 | 조선일보 방가의 또다른 비극 10 | 나무이야기 | 2018/04/02 | 8,069 |
796039 | 에어컨 설치 2 | 봄빛바람 | 2018/04/02 | 815 |
796038 | 경기 수원지역 체육단체들 '도지사 출마 전해철 지지' 4 | 전해철 | 2018/04/02 | 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