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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왔는데 튀김을 해요

아미세먼지 조회수 : 7,995
작성일 : 2018-03-25 16:53:39

시댁에 왔는데요

문 꽁꽁 닫아두고 튀김을 해주시는데요

옺이어 튀김을 100개쯤 튀기고

새우튀김, 고구마까지..


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한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라고

우회적으로 계속 말렸는데도 소용이 없...지요....


문도 못열어서 머리 아픈데

아파트에서 느끼한 튀김까지 먹고

매캐한 연기까지 마시니

어지럽고 토할거 같아요

아.....켁켁......

15년 차인데오 제 주장을 강하게 못하겠네요

얼른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ㅠ

IP : 211.221.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5 5:01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주장 강하게 못하면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시댁 가지 마세요.

    공기청정기 사드리고요
    음식할 때는 가동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환기 안시킬거면 공기청정기라도 있어야죠.

    아무리 미세먼지 최악이라도
    단 3분이라도 환기시키느게 좋고요

  • 2.
    '18.3.25 5:01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주장 강하게 못하면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시댁 가지 마세요.

    공기청정기 사드리고요
    음식할 때는 가동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환기 안시킬거면 공기청정기라도 있어야죠.

    아무리 미세먼지 최악이라도
    단 3분이라도 환기시키는게 좋고요

  • 3. @@
    '18.3.25 5:02 PM (121.182.xxx.144)

    잠깐이라도 환기하세요....

  • 4. ...
    '18.3.25 5:05 PM (125.183.xxx.157)

    뭔 공기청정기를 사드리래요? 그저 웃지요

  • 5. 그래도
    '18.3.25 5:07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환기 하세요.
    환기하고 잠시후에 물걸레질 하시구요.
    튀김하고 문닫고 있는게 훨씬 나쁠거에요.

  • 6.
    '18.3.25 5:23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참나
    여유 있으면 시부모한테 사드를 수도 있지
    친정부모만 부모인가요?

    사위들은 처갓집 공기청정기 사드리면 절대 안 되겠네요?
    무슨 논리야 대체ㅡㅡ

  • 7. 그냥
    '18.3.25 5:23 PM (110.14.xxx.175)

    두통이 너무 심하다고하고 나오세요

  • 8.
    '18.3.25 5:24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참나
    여유 있으면 시부모한테 사드릴 수도 있지
    친정부모만 부모인가요?

    사위들은 처갓집 공기청정기 사드리면 절대 안 되겠네요?
    무슨 논리야 대체ㅡㅡ

  • 9. 우왕
    '18.3.25 5:26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먹고 싶네요
    그래도 자식 며느리 왔다고 번거로운 튀김도 해 주시고^^

  • 10.
    '18.3.25 5:29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면 공기청정기 사드리고요
    미세먼지가 많든, 적든
    꼭 가셔야 하는 곳이라면요.

    준다고 튀김한 공기가
    최악인 미세먼지보다 더 안좋아요

    이렇게 구구절절 길게 안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되지
    원글님 글 댓도 아니고
    남의 대세 비아냥거리는거
    참 없어보인다ㅉㅉ

  • 11.
    '18.3.25 5:29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면 공기청정기 사드리고요
    미세먼지가 많든, 적든
    꼭 가셔야 하는 곳이라면요.

    문 닫고 튀김한 공기가
    최악인 미세먼지보다 더 안좋아요

    이렇게 구구절절 길게 안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되지
    원글님 글 댓도 아니고
    남의 대세 비아냥거리는거
    참 없어보인다ㅉㅉ

  • 12.
    '18.3.25 5:3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면 공기청정기 사드리고요
    미세먼지가 많든, 적든
    꼭 가셔야 하는 곳이라면요.

    문 닫고 튀김한 공기가
    최악인 미세먼지보다 더 안좋아요

    이렇게 구구절절 길게 안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되지
    원글님 글 댓도 아니고
    남의 댓글에 비아냥거리는거
    참 없어보인다ㅉㅉ

  • 13. .ㆍ
    '18.3.25 5:41 PM (180.229.xxx.61)

    제발. .남의 맘을 자기 맘쓰듯 하지 마시길..
    뭔가요.
    싫어하는데 자기 좋으라고 하먼서 좋아하길 강요..

  • 14.
    '18.3.25 5:44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뭐가 강요인거죠?
    침, 삐딱하다.

    해결 못해서 올린거잖아요
    조언 듣고 하겠다 싶음 하고, 아님 하는거지
    여기서 강요받고 뭘 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ㅉㅉ

  • 15.
    '18.3.25 5:45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뭐가 강요인거죠?
    침, 삐딱하다.

    해결 못해서 올린거잖아요
    조언 듣고 하겠다 싶음 하고, 아님 마는거지
    여기서 강요받고 뭘 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ㅉㅉ

  • 16. ..
    '18.3.25 5:49 PM (49.170.xxx.24)

    여유있음 공기청정기 사드리세요.
    시부모님도 좋은 맘으로 해주시는건데 서로 좋은 방향으로 풀어가야죠.

  • 17. 전문가가.라디오서.
    '18.3.25 6:04 PM (116.42.xxx.32)

    문 열고 환기ㅡ그후 분무기로 공중윗쪽에 분사ㅡ바닥걸레질

    문닫고 튀기면 미세먼지 엄청나요

  • 18.
    '18.3.25 6:13 PM (91.48.xxx.28)

    오징어 튀김 백개요?
    식구가 도대체 몇명인데...

  • 19. 옺이어튀김.?
    '18.3.25 6:16 PM (221.165.xxx.69)

    옺이어튀김이 뭔가 햇네요 윗댓글보고 알았네요ㅎㅎ

  • 20.
    '18.3.25 6:53 PM (180.230.xxx.96)

    전 아무생각없이 닭튀겼네요
    잘 튀겨졌는데 몇조각 먹으니 느끼해서
    파김치에 밥먹었더니 파김치가 또 써서..
    잠깐 환기 시키고 다시환풍기 돌리고 있네요

  • 21. 가지 않는게 답
    '18.3.25 8:20 PM (175.213.xxx.182)

    재난문자 받았는데 미세먼지 심하니 가능하면 외출 삼가랬다고 전화하고 안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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